외롭다는 느낌, 적절한 상대가 아니라는 뜻이다

외롭다는 느낌, 적절한 상대가 아니라는 뜻이다
Fátima Servián Franco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Fátima Servián Franco.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고독으로부터 도망가려는 경향을 가진 적이 있는가? 항상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많은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혼자 있는 것을 피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수많은 계획을 짜서 뭔가를 항상 하려고 한다. 외롭다는 느낌, 감정을 이들은 두려워한다. 이들은 자신만이 고독 속에 묻히고 싶어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엄청난 욕구를 느끼기 때문에 그걸 직면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외롭다는 느낌, 즉 고독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이 아주 많다. 많은 것을 극복하는 것을 가르쳐주고 실제로 그렇게 하게 도와준다. 사실, 혼자 있는 것을 배우는 것은 함께 있는 것보다 더 멀리 우리를 데려다준다. 어디를 볼지 그저 알기만 하면 된다.

고독의 가장 쓰라린 측면은 사랑받지 않고 보호받지 않고 감사받지 않는 것처럼 느끼는 것이다. 혼자 있으려는 선택은 분명 가장 유쾌한 경험은 아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성장하게 도와줄 수가 있다.

외롭다는 느낌이 든다고 해서 꼭 다른 사람을 찾을 필요는 없다. 대신에 이런 종류의 상황에서 긍정적인 것을 찾는 방법을 발견하는 것이 진정 도움이 될 수 있다.

혼자 있을 때 듣는 목소리만이 당신의 내적인 대화이다

고독은 정신을 쌓아주는 주인이다. 그러니 개인적 성장의 도구로 활용을 해라. 혼자 있을 때 듣는 목소리는 바로 자신의 목소리이다. 종종 그 내적인 대화가 불편하게 들리기도 한다. 잡음이나 다른 사람을 통해서 그 내적인 대화를 없애려고 시도도 해보았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우리에게 겁을 주는 것은 혼자 있음이 아니라 당신이 자신에게 말하는 내용이다.

외롭다는 느낌 또는 비슷한 감정이 느껴진다면 안 좋은 상대와 어울리고 있는 것이다. 고독은 인식의 굴레와 같은 것임을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

고독은 자신과의 내적인 대화이다

혼자 있음이 정신에 대한 관계는 식단이 몸에 대한 관계와 같다. 처럼 조용할지라도 고독은 당신의 안에 있는 가장 강력한 힘 중의 하나이다. 혼자 있음은 인간으로서 자연스러운 것이고 우리 존재의 필수 부분이다. 세상에 나올 때 혼자 나왔고 떠날 때 그렇게 떠난다.

고독 속에서는 자신의 내부에 갖고 있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홀로의 순간이 자신을 알게 되는 최고의 순간인 것이다.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줄 아는 것은 다른 사람과 함께 있지 않음을 두려워하는 데 대한 최고의 치료 약이다.

외롭다고 느끼면 뭔가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 고독을 함께 하고 싶은 친구로 보기 시작해야 한다.

건강한 내적인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서 처음으로 해야 할 일은 자신을 이해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자신에게 할 말을 듣고 받아들이고 인지하는 것이 보호받는 느낌이 들게 해주는 따스한 곳으로 가는 문을 열어준다.

“고독은 삶에 아름다움을 준다. 석양을 특별히 불타게 해주고 밤공기 냄새를 더 좋게 해준다.”

-Henry Rollins-

외롭다고 느끼면, 고독이야말로 당신을 떠나지 않는 유일한 것임을 기억한다

고독은 이 세상에서 당신을 떠나지 않는 유일한 것이다. 이 문장에는 역설이 조금 있긴 하지만, 불편한 진실이 담겨있다. 우리는 삶의 한순간에 버림받은 느낌을 가진 적이 있다. 깊고도 고통스러운 자율을 받아들이도록 강요받은 적이 있다. 이제 의지할 데라고 아무 곳도 없는데, 바로 거기에서 고독이 당신을 늘 맞아준다.

고독은 최고의 친구이다. 자의로 고독을 선택하면 고독을 이용하여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관리하고 정리할 수가 있다.

고독은 최고의 친구이다

사람들은 어른이 된다는 것을 자율적이 되어 누구도 필요치 않는다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자율을 추구하는 동안 많이 아플 수가 있다. 그래서 삶의 한 시점에서 사람은 누구나 고독으로 죽어가는 느낌을 갖게 된다.

그러나 보호받지 못하고 버려진 듯이 외롭다는 느낌이 들 때, 자신과 함께 해야 함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로 이때가 자신을 깊이 포옹해야 할 때이다. 자신과 함께 있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이것이 삶의 가장 큰 가장 아름다운 역설 중의 하나이다.

“세상의 의견을 쫓아 세상에서 사는 것은 쉽다. 자신의 의견을 쫓아 고독 속에서 사는 것은 쉽다. 그런데, 위대한 사람은 군중의 범람 속에서 고독의 자율을 멋지게 유지하는 사람이다.”

-Ralph Waldo Em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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