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실직의 두려움

2020-05-20
지난 몇 주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불확실성과 관련한 문제의 하나는 바로 실직에 대한 두려움이다. 이는 우리 대부분이 마주해야 하는 두려움인데,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는 COVID-19 감염을 피하고 또 줄이기 위해 우리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두려움 중에는 실직에 대한 두려움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결코 비이성적인 두려움이 아니며 이에 관해 생각한다고 해서 우리가 잘못됐거나 아니면 부정적인 건 아니다. 이는 실제로 우리가 모두 직면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 전염병은 마치 쓰나미처럼 전 세계 거의 모든 지역에 도달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국제노동기구(ILO)는 며칠 전 현재의 위기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2천 5백만 명 이상의 실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지금 이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피해를 완화할 수 있는 대응이 마련되고 있다. 이는 모든 국가에서 조정되고, 결정되었으며 또 즉각적인 대응이다. 현재 각 국가는 시민들에게 사회적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조처를 하고 있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는 충분하지 않은 듯 보인다.

그러나 2018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폴 로머(Paul Romer) 및 의사이자 경제학자이며 하버드 대학교의 학장인 앨런 엠 가버(Alan M. Garber)와 같은 전문가들이 지적했듯이, 이 모든 것을 막을 첫 번째 단계는 바로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막을 수 있을까? 방법은 간단하다. 인구를 제한하고, 의료진들을 갖추며, 가능한 한 빨리 이 팬더믹을 막을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실직의 두려움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실직의 두려움 –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사람이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을까 봐 집에서 전전긍긍하고 있다. 하지만 먼저 현실을 직시하자. 두려움은 그리 유쾌한 동반자가 아니다. 두려움과 걱정은 점점 더 커지는 경향이 있고 결국은 우리 삶의 중심점이 되어서 우리를 갉아먹는다. 

따라서 이 전염병 상황에 두려움이 더해지거나 아니면 이 질병에 걸릴 경우 심리적 영향이 생길 게 분명하다. 따라서 우리는 몇 가지 전략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한 전략은 다음과 같다.

지금의 우선순위를 기억하자

우리가 처음에 이미 지적했듯이, 팬더믹으로 인해 직장을 잃을까 봐 두려워하는 건 현실적인 두려움이다. 이미 정리해고되었거나 무급 휴가를 받은 사람들이 있으며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이 상황이 종료되었을 때 상황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불확실성은 항상 존재한다.

이는 이해할 수 있는 두려움이지만, 이 경우 중요한 건 지금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기억하는 것이다.

  • 이미 계속 듣고 있겠지만, 지금의 우선순위는 자신 및 주변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다. 따라서 외출할 때마다 적절한 조처를 하고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 끊임없이 걱정하는 마음은 경계를 허물고 우리와 다른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당국이 요구하는 게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실직하는 건 걱정스러운 일이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특히 노인과 아이들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건설적인 걱정 vs. 부정적인 걱정

지금과 같은 팬더믹 상황에서는 일자리를 잃을까 봐 걱정할 수 있다. 즉, 걱정하고 생활하는 동안 일부 시간을 우울하게 보내는 건 잘못된 일이 아니다. 충분히 이해할 만한 상황이다. 그러나 두 가지 유형의 걱정이 있으며 그중 한 가지 유형만이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먼저 부정적인 걱정은 우리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는 우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불안의 불길이 더 타오르게 만드는 걱정이다. 그러니 이 불안이 커지도록 하지 말자. 이 불안은 다음과 같은 말과 함께 우리 머릿속에 떠오른다.

  • “이 위기는 우리 모두를 길거리에 나 앉게 할 거야.”
  • “이 상황이 끝나면, 모든 게 바뀌어 있을 것이며 우리 모두 실직하게 될 거야.”
  • “우리는 이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할 거야. 전 세계에 재앙이 내릴 거야.”

반면 건설적인 걱정은 더 건강하고 전략적인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다. 양단간에 부정적인 말 대신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다.

  • 해고될 가능성은 얼마일까? 일시적인 해고일까 아니면 영구적인 해고일까?
  • 이 상황이 끝났을 때 내가 일하는 부문은 여전히 내가 필요할까?
  • 나는 경험이 많은데 정말 해고되거나 아무도 나를 다시 고용하지 않을까 봐 두려워해야 할까? 이는 유효한 두려움일까?
  • 나는 직장에서 어떤 말을 들었었나? 현재 위기가 끝났을 때 더는 내가 필요해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을까?
  • 실직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것이 다른 기회를 찾거나 기술을 향상할 기회일 수도 있을까?
건설적인 걱정 vs. 부정적인 걱정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실직의 두려움: 걱정을 일으키는 모든 걸 통제하자

팬더믹으로 인해 실직의 두려움을 줄이는 필수적인 방법은 그러한 두려움을 일으키는 원인을 통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왓츠앱 그룹이 이 상황에 대해 우리가 더 많은 걱정을 하도록 만들 수 있다. 걱정 및 잘못된 정보가 많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외의 다른 정보는 우리 귀에 들어오지 않으며 경고와 부정적인 면만 듣게 된다.

어떤 상황, 정보 및 사람들이 우리의 우려를 강화하고 있는지를 식별하자. 치명적인 접근 방식이 아닌 현실적인 접근 방식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패배자가 아닌 건설적인 방식으로 걱정과 두려움을 처리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어렵고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항상 우리 마음을 잘 지켜야 한다. 위에서 설명한 모든 걸 염두에 둔다면 긍정적인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