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된 사랑: 진정한 사랑이 아닐 때 이를 깨닫는 방법

· 2018-07-28

사랑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감정이 의외로 세상에는 많이 있다. 이런 감정들은 대개 매우 가깝고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는 우정이라 할 수 있지만, 그 깊은 내면에는 서로의 관계가 지속되는 동안 진정한 애정이 없고 한계와 문제점만 있을 뿐이다. 슬프게도 이런 거짓된 사랑은 너무나도 흔하다.

진정한 사랑에는 함께 성장하기를 원하는 두 사람이 필요하다. 서로에 대한 관대함과 자유를 의미하는 것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개인의 개성을 장려할수록 더 현실적인 사랑이 가능해진다. 여기에는 부모와 자녀 관계, 연인 관계 등 모든 형태의 사랑이 포함된다.

“오랜 시간 동안 진정한 사랑을 숨길 수 있는 변장이나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가짜로 둔갑시킬 수 있는 사랑은 없다.”

프랑수아 드 라로슈푸코

거짓된 사랑: 진정한 사랑이 아닐 때

때때로 진정한 애정이 사랑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그것이 아닌 무언가와 혼동될 수 있다. 이러한 관계는 대개 매우 격렬한 감정을 동반한다.

두 사람은 마음으로 이를 경험하지만, 종종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나 진정한 감사가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 이런 사랑은 이기적인 욕망이나 욕구에서 태어나며, 여기에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 관계를 계속 유지한다. 다음은 거짓된 사랑의 유형 중 일부이다.

거짓된 사랑

과보호

과보호는 겉보기에는 사랑처럼 보이는 감정 중 하나이지만 그렇지 않은 것으로, 주로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발생하는 행동 유형이다. 물론 연인과 친구 사이와 같은 다른 유형의 관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과보호는 우리가 취약하거나 무방비로 생각하는 사람에게 무언가 일어나는 것을 막으려고 하는 과도한 욕망이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 당연히 우리가 그들을 위해서 최선의 능력을 발휘하길 원한다.

그러나 과보호를 하는 사람은 위험이 없는 곳에서 위험을 보는 아이러니를 겪으며,  자신들의 진지함을 과장하여 표현한다. 과보호를 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종종 나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을 무시한다.

이런 관계에서 우선하는 것은 애정이 아니라 고통이다. 다른 사람들을 과보호하려는 사람들은 그 사람에 대한 자신의 두려움을 투사하게 된다.

그리고 보통 이런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쁜 일이 생기는 것을 막지 못한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그들은 상대방을 불안하게 만들고 성장하는 것을 막는다.

통제

다른 사람들을 통제하려는 과도한 욕구를 갖는 것은 앞의 과보호와 다소 유사하지만 동일하지는 않다. 이 경우 이들은 오히려 상대방 위에 올라서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궁극적으로 이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 자신을 신뢰하는 것을 멈추고,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의존하게 만드는 것이다.

거짓된 사랑 연인

그들은 이 행동을 사랑으로 묘사하려 하지만, 이것은 절대로 사랑이 될 수 없다. 때때로 이런 감정을 유지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짐을 지우고 다른 사람들을 ‘돌보려 한다’.

그들은 또한 상대방이 나쁜 일을 겪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려 한다. 그러나 이런 보호는 순수한 선의에 의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자신에게 종속되게 만들어 본인의 자유와 자발적인 의지를 앗아가려는 것이다.

그들의 진정한 의도는 상대방이 자신에게 완전히 의존하게 만드는 것이다. 바깥에서 보면 그 사람이 상대방을 행복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고 진정한 연인으로 비춰질 수 있지만, 사실은 자기 자신의 삶을 살아가지 못하도록 막는 기생충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그들은 상대방을 조종하려 한다. 그래서 절대 그들을 떠나지 않으려 할 것이다. 이것은 거짓된 사랑이며 그저 이기적인 통제일 뿐이다.

묶인 손

의존

외부적인 통제와 내부적인 의존 – 이것은 거짓된 사랑의 큰 특징이다. 이것은 한 사람이 자신의 필요와 좌절감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려 하기 때문에 진정한 사랑이라 말할 수 없다.

이런 떠넘기기를 통해 사람은 상대방에게 자신의 행복에 대한 책임을 지게 만든다. 그 결과로 자신의 모든 ‘소원’을 대신 이뤄주길 바라게 된다.

그들은 이 ‘소원의 요정’이 절실하다. 결국 자신의 삶의 문제에 대한 방패를 만들려고 한다. 그들은 자신의 문제와 결정에 직면하지 못하고 실패하지 않기 위한 ‘보험’에 기댈 뿐이다.

의존하는 사람은 자신이 상대를 정말로 사랑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현실은 그저 상대방을 착취하는 관계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모든 거짓된 사랑은 서로에게 해롭다. 이런 관계는 정말로 해결되어야 할 서로의 문제점들을 은폐할 뿐이다. 겉으로는 사랑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그저 서로에게 붙은 기생충에 지나지 않는다. 슬프게도 이 기생은 쉽사리 끝나지 않는다.

이런 사랑은 고통을 초래하고 서로의 성장을 저해한다. 불행히도 이 관계가 아주 끈질기기 때문에, 많은 연인들이 이 때문에 고통받으며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