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우리의 스트레스를 덜어 줄까?

아름다운 자연 사진은 항상 평화와 평온을 불러일으킨다. 그렇다면 왜 그런 건지 궁금했던 적이 있는가? 답을 찾기 위해 이 글을 계속 읽어 보도록 하자!
자연은 우리의 스트레스를 덜어 줄까?

마지막 업데이트: 04 3월, 2021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밖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단지 산책하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하이킹 클럽의 멤버 수는 증가하고 사람들은 주말에 야생 버섯을 찾기 위해 나가며 가족들은 호텔에 머무르는 대신 캠핑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대도시와 그 편리함에 익숙한 우리들이 이처럼 대자연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자연은 우리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자연은 우리의 스트레스를 덜어 줄까?

스트레스와 그 원인

스트레스는 급하거나 긴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상적이고 적응력 있는 느낌이다.

그러나 도시에서 사는 삶의 강도는 때때로 우리가 끊임없는 위험에  처해 있는 것처럼 스트레스 반응으로 몸을 속인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그 지점에 도달하면 이는 만성화가 된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많이 있는데 다음과 같은 내부 및 외부 원인이 있다.

  • 생물학적 경향: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감정적으로 더 쉽게 자극되기 때문에 특정 상황은 한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 어려운 생활 조건: 빈곤, 학대, 자연재해 및 만성 질환은 만성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스트레스가 많은 생활 조건의 몇 가지 예이다.
  • 식단: 믿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건강에 해로운 식단을 따르는 것도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 카페인과 가공 지방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스트레스가 유발될 수 있다.
  • 환경: 매우 시끄럽고 바쁜 곳에 살고 있거나 자유 시간이 많지 않으면 휴식을 취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리고 상상할 수 있듯이 이는 만성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

스트레스와 자연에 관해 이야기하기 위해 우리는 만성 스트레스와 불안에 기여하는 환경적 요인을 다룰 것이다. 이러한 상태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글을 계속 읽어보자!

자연은 우리의 스트레스를 덜어 줄까?

인간과 자연의 관계는 매우 복잡하다. 수천 개의 상호 연결된 요소가 있으며 그 나선이 시작되는 위치를 식별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그것은 우리에게서 시작할까, 아니면 외부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한편 현대의 삶은 지난 몇 세기 동안 너무 많이 진화하여 인간 생물학과 자연 세계의 상황이 복잡해졌다. 작업 환경, 공해, 급변하는 삶과 같은 요인은 신체의 자연스러운 리듬을 방해한다. 이때가 바로 자연이 역할을 하는 순간이다. 자연은 현대 도시 생활의 모든 “부자연스러운” 요소에 대한 대위법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침묵에 귀를 기울이자

도시의 주변 소음은 일정하다. 온종일 곡을 연주하는 이웃, 끊임없는 교통 상황, 공사, 자동차 경적 등이 있다. 그래서 정전이 안 되면 도시는 잠들지 않는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도시에 살면 이런 종류의 소리에 너무 익숙해져서 평화롭고 조용할 때 되려 놀라게 된다.

알바르손과 그의 연구팀은 스트레스가 많은 자극제에 노출된 후 작업에 대한 두 그룹의 성과를 비교했다. 한 그룹은 도시의 주변 소음이 녹음된 내용을 들었고, 다른 그룹은 자연의 소리를 들었다.

도시 소음을 들은 그룹은 훨씬 더 나빠졌고, 이로 인해 연구원들은 자연의 소리가 교감 신경계의 활동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것은 뇌가 위험을 감지할 때 활성화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면 고독이 필요하다

인간은 사회적이다. 우리는 정신적, 정서적 안녕을 위해 일정의 인간 동반자를 필요로 한다.

즉, 우리는 소규모 그룹으로 살도록 진화했으며, 이는 도시를 다소 스트레스가 많은 곳으로 만들었다. 실제로 일부 연구에 따르면 출산율과 인구 과잉 사이에는 관계가 있다고 한다.

자연환경에 있을 때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단순한 사실은 친밀감과 성찰을 키워 준다.

이런 감정은 다른 사람들과 지속해서 교류할 때는 갖기가 어렵다.

자연은 우리의 스트레스를 덜어 줄까?

오염

도시의 대기 오염은 스트레스와 불안 장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리는 이미 소음 공해에 대해 언급했지만, 빛 공해도 문제다.

도시가 거의 항상 밝다는 사실은 일반적으로 햇빛에 의해 지시되는 신체의 일주기 리듬을 실제로 바꿀 수 있다.

자연은 스트레스를 덜어 준다: 자연이라는 약을 먹자

메리 캐럴 R. 헌터(Mary Carol R. Hunter)가 실시한 한 연구에 따르면, 좋은 소식은 하루에 20분 동안 자연에 있는 것만으로도 혈중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자연환경이 도시(예: 도시공원) 내에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이 “치료”는 스크린, 유산소 운동 또는 책 없이 이루어져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그냥 걸어 다니거나 자연 속에 앉아 있으면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발견은 과학적 진보와 우리의 생물학적 뿌리를 결합한다. 매일 우리는 현대 생활의 안락함을 포기하지 않고, 우리의 건강과 자연 세계를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

그렇다면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가? 밖으로 나가 자연이 우리의 스트레스를 덜어 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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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varsson, J.J.; Wiens, S.; Nilsson, M.E. Stress Recovery during Exposure to Nature Sound and Environmental Noise. Int. J. Environ. Res. Public Health 20107, 1036-1046.

  • Stress Recovery during Exposure to Nature Sound and Environmental Noise. (2010, 1 marzo). PubMed Central (PMC).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87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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