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통증: 보이지 않는 질병
우리가 통증을 겪을 때, 그것을 사라지게 하거나, 적어도 완화시키는 방법은 간단하다. 의사에게서 올바른 치료를 받고, 올바른 처방을 받는다면, 고통은 대개 사라진다. 그러나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바로 만성 통증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많은 의학 분야에서도, 만성 통증은 꽤나 난제이다. 아무것도 통증을 없애지 못한다면, 어떻게될까? 당신은 어떻게, 이 성가신 만성 통증들을 다룰 수 있는 걸까?
만성 통증: 보이지 않는 질병
만성 통증을 가진 사람은, 마치 천 개의 바늘이 끊임없이 몸에 붙어있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이런 통증은, 육체적으로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나 심리적으로도 환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심지어, 인간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만성 통증의 원인이 되는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인간 관계나 가치관, 그리고 심지어는 모든 삶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만성 통증을 겪는 사람만 힘든 것은 아니다. 가까운 인간관계에서도, 어려움은 발생할 것이다. 특히, 상대방이 이로 인해 우리를 무시하게 되고, 이해하지 않으려 하고, 지쳐 버렸다면 더더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오랜 시간동안, 함께해온 가까운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를 공감해줄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감정이란 너무 주관적이고 의존적이기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직접적으로 공감해주는 것은 쉽지 않다.
심리학이 만성 통증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통증은 우리 몸이 옳지 않은 상태임을 알려주는 경고이다. 그러나, 의사의 처방을 받고, 이를 따른 뒤에도, 고통이 지속된다면, 어떻게 될까?
그 경우, 우리의 삶은 극도로 고갈될 수 있다. 일상에서의 활동 또한,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며, 그만큼 우리는 미래에서 절망밖에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바람 앞의 촛불과 같은,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는, 우리 모두, 자존감에 크나큰 상처를 입게 된다.
만성 통증의 원인 이 되는 스트레스의 정도는 각 사람의 체질이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러나, 개인의 자율성과 기능성의 정도에 관계없이, 충분히, 자기 자신의 제약이나 좌절감을 느낄 수는 있다.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은 통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그리고 의료 또는 외과적 치료가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 만성 통증이라고 진단내린다.
물론 증상과 통증을 완화시키는 약물도 있지만, 정신 요법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심리학을 이용한 수용 및 권한 증진은, 자신의 삶에 대한 자신감을 강화할 수 있다.
통증을 마주하는 법
만성 통증을 다루기 위한 몇 가지 기술이 존재한다. 다음으로, 우리는 [통증 매뉴얼](Moix and Kovacs, 2009)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역경 속에서 자라나는 주요 수식 중 하나는, 바로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개념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아는 과정이다. 우리가 우리가 처한 문제가 무엇인지 이해하면, 이를 대처하기 위한 더 나은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불확실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전문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우리의 관심을 조율하는 방법을 아는 것은, 우리가 고통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의 기반이 되어줄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우리가 외부의 자극에서 스스로를 편안하게 하는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기 위해, 주의를 집중시키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명심할 점이 또 하나 있다. 인간의 낙담에 의한 불편함은, 우리의 병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 두려움, 스트레스 및 수면 장애 등은 우리의 통증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를 잘 알고 나면, 우리는 정반대로 행동할 수 있다. 즉, 우리의 고통을 증가시키는 행동 대신, 건강을 위한 우리의 감정, 생각 및 행동에 우리의 감각을 집중시키는 것이다. 최소한이지만,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다.
만성 통증 완화: 다음의 방법을 따라해 보자
우리가 우리 자신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면, 비로소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몇 가지 훌륭한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다.
- 이완과 호흡: 근육 긴장을 완화하는 데 필수적인 운동이다. 편안한 휴식과, 신체적 연결의 해제 뿐 아니라, 영화 관람, 식당에서의 식사, 음악 듣기, 친구와의 전화 통화, 걷기… 등과 같은 다른 방법도 연결을 끊는 데에 도움이 된다.
- 감정: 감정 또한, 치료 과정의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이다. 감정이란 것을 아는 것, 그리고 그것이 고통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고, 그 감정적인 거리를 좁히는 기술에 노력하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될 수 있다.
- 건강한 방법으로 의사 소통하기: 만성 통증이 있는 상황에서, 불평 가득한 삶의 방식으로 바뀌는 것은, 일단 논리적인 상황이다. 우리는 자신을 표현하고, 동일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작업하지만, 한번 다른 방식으로 전해보자. 인간 관계의 진전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 오래되고 건강한 습관을 되찾아보자: 일상 생활을 포함하여, 우리가 즐기던 활동을 중단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오래된 역동성, 심지어 작은 즐거움을 조금씩 회복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 치료사와 함께 계획을 세우자: 우리의 생각 필터와, 인지 왜곡이 우리의 사고 패턴을 바꾸지 못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보시다시피, 만성 통증은 우리 몸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각, 인간 관계 및 감정에도 영향을 미친다. 눈에는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진중하고 무거운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