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온 파이어 이론: 염증과 우울증
브레인 온 파이어는 염증과 우울증 사이의 관계를 제시하는 이론이다. 많은 연구가 우울증 진단을 받은 사람의 뇌는,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수치가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찰스 레종, 루실 카푸론 그리고 안드레 밀러는 2006년에 셀 매거진에 자신의 연구를 발표했다. 하지만, 이 가설이 수십 년 동안 존재해 왔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브레인 온 파이어는 우울증의 병감 이론이라 불리는 또 다른 가설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버킹엄대학교의 브루스 찰튼 박사는 연구와 분석을 통해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을 보냈다. 2000년에 출판한 연구에서, 그는 같은 개념을 정의하려고 노력했다.
어떤 사람은 우울증이 생활 방식, 식사 심지어 환경 오염과 연관될 수 있다고 믿는다. 다른 전문가는 환경적 스트레스 요인이나 걱정거리에 대한 육체적 반응이라고 믿는다.
브레인 온 파이어 이론에 따르면, 우울증은 위협에 대한 생리적 반응이다. 거기서 염증 및 면역체계의 반응이 나오는 것이다. 이 경우, 염증과 면역체계는 스스로에게 최악의 적처럼 행동하고 자신을 보호하는 대신에 약하게 만든다.
브레인 온 파이어 이론에 따르면, 뇌는 스트레스 요인을 인지하면 코르티솔을 방출한다. 이 호르몬은 사이토카인, 혈관활성아민, 산화질소 그리고 당질코르티코이드의 생성을 유발한다.
브레인 온 파이어 이론은 무엇에 근거하는가?
우울증과 염증을 관련 짓는 이 두 가설에는 주목할만한 이름이 있다. 우울증의 병감 이론과 브레인 온 파이어 이론이다. 서로 다른 이름에도 불구하고, 두 이론 모두 공통점이 많다.
과학자가 면역반응과 우울증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고 믿기 시작한 이유는 심리학적 치료와 약물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 잘못될 수 있는가? 2000년부터 일부 신경과 의사와 정신과 의사 사이에서 “염증”이라는 단어가 인기를 얻었다.
브레인 온 파이어 이론과 개념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자.
염증과 우울증 사이의 연관성을 설명하는 메커니즘
자신의 몸에서 바이러스의 존재를 감지하면, 적과 싸울 목적으로 면역반응을 일으킨다. 면역반응은 염증이다.
브레인 온 파이어 이론은 압박, 스트레스, 두려움 또는 불안을 경험할 때 우리의 몸에서 이와 같은 면역반응을 일으킨다고 말한다.
- 따라서, 자신의 몸이 체내의 병원체를 물리칠 때 백혈구와 사이토카인과 같은 다른 강한 화학 물질을 사용한다. 사이토카인은 면역반응을 조절할 수 있는 단백질의 일종이다.
- 처음에 말했듯이, 과학자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이 정상적인 염증성 사이토카인보다 더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 얀센 연구개발은 우울증 환자 14,275명을 연구 분석했다. 연구자 중 한 명은 이 환자 중 60%가 염증성 질환의 표지자인, C 반응성 단백(C-reactive protein) (RCP)의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 사이토카인은 몇 달 동안 혈류에 머무를 수 있으며 신경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체적 고통을 유발하고 면역체계를 약화시킬 수 있다.
염증 유발 우울증과 어떻게 싸울 수 있는가?
우선, 우리는 중요한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 모든 우울증은 똑같이 생기는 것이 아니며, 모든 우울증이 염증으로 인해 생기는 것도 아니다. 브레인 온 파이어 이론에 관한 심리 치료와 약물처치를 시도해봤지만 아무런 호전을 보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과학자와 제약산업은 그들보다 앞서 도전하고 있다. 이런 종류의 조건에 맞는 신약을 고안해야 한다. 그러나, 그동안에 다음과 같은 전략이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었다.
- 스트레스 완화 운동
- 호흡과 이완 기술
- 운동
- 항염증 식사 (설탕, 소금, 밀가루, 가공식품 그리고 포화지방을 적게 먹고 술과 담배를 피함)
- 오메가-3와 비타민D 영양요법
결론은, 많은 전문가가 만성 스트레스는 우울증을 유발한다고 믿는다. 우리가 이 문제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면 염증과 면역체계의 불균형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문제에 전문적인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라. 치료하면 충만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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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son, C. L., Capuron, L., & Miller, A. H. (2006, January). Cytokines sing the blues: Inflammation and the pathogenesis of depression. Trends in Immunology. https://doi.org/10.1016/j.it.2005.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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