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의 재정적 의존
좋든 싫든, 돈은 삶의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재정적인 세계는 세계화로 더 복잡해지고 있다. 게다가, 구매력은 몇 십년 전 보다 훨씬 더 낫다. 경제 위기가 일어난다. 그래서 아직도 재정적으로 가족에게 의존하는 성인들이 많이 있는 것이다. 성인의 재정적 의존, 이 글의 주제이다.
실질적인 관점에서 보면, 재정적 의존은 이런 특이한 상황에서는 가능하고 도움이 되는 해결책이다.
그러나 심리적인 관점에서는 어떤 중요한 목표를 설정하고싶을 때, 여러가지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사실, 실직하고 재정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자아상과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타인에게 의존하는 것은 ‘편안’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커다란 해를 가져올 수가 있다.
“돈은 자립의 뿌리이고 진실의 동반자이다.”
-Lord Chesterfield-
부모와 재정적 의존
취직이 매우 어려운 일이 되는 상황이 있다는 사실을 제쳐 놓으면, 재정적 의존이 부모에 의해서 장려되는 경우들도 있다.
이런 의미에서, 자식이 독립을 하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많은 부모들은 의존을 부추기는 습관을 유지시켜주는 셈이다.
왜 그런지 이유는 많이 있다. 가장 흔한 것은 부모 한쪽 혹든 둘 다가 자신들의 삶이 편안하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이다.
그래서, 자식이 다른 도전을 직면하지 않게 하는 변명이 된다.
간과해온 관계의 문제를 가진 부모들도 있다. 이런 부모들은 자식을 갈등을 피하는 수단으로, 혹은주의를 딴데로 돌리는 수단으로 이용한다. 장성한 자식이 독립하면, 자신의 관계 문제를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
비슷하게, 어떤 부모들은 외로움을 느끼거나, 잘 알려져 있지만 추악한 진실, 즉 자식은 결국 떠나간다는 진실을 직면하고싶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그런 일이 일어날 때, 부모가 아직도 자식의 삶의 일부분이긴 하지만 더 이상 자식의 주요한 관심사가 아니다.
아이가 재정적으로 의존적이 되게 하는 부모
많은 부모들이 우연히 재정적 의존을 부추긴다. 어렸을 때부터 과보호하여 자식이 불안하고 의존적이게 만든 것이다.
자식이 독립을 하려고 하면 하지 못하게 하거나 조종을 한다.
이렇게 자란 아이들은 재정적으로 의존적인 어른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아이들은 자신감이 적고 독립하려는 단계를 밟고싶어 하지 않는다. 저 밖에 자신의 공간이 필요하지만 어떻게 지어 올려야 하는지 모른다.
또한, 이들은 그렇게 하는데 성공할 수 있다고 느끼지도 않는다. 그래서 저급의 혹은 불안정한 일자리를 잡거나 실직을 할 경우 새 일자리를 얻으려는 노력을 전혀 안하게 된다.
재정적으로 의존적인 성인: 해결책이 있는 문제
자신을 믿지 못하거나 할 능력이 있다고 믿지 못하면, 재정적 독립은 물 건너 간다. 사실, 자기 효능감은 이것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예측 변수 중의 하나이다.
이들의 마음 속에 세상은 위협적이고 접근 불가이다. 그래서 가족과 집에 있으려 한다. 두려움이 그들을 이긴다.
도전이라는 스릴을 경험하기 보다 비판을 받는 것을 선호하거나 자립의 특권을 즐기지 않으려고 한다.
불안한 부모는 자식을 이렇게 키우는 경향이 있다. 완전한 직업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는 대신에, 이런 아이들은 자신을 나아가지 못하게 막는 두려움을 제거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실제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면,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기는 아주 어려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