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그 심리적 피해

2018-12-31

가족은 많은 경우에 유년시절을 넘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출발점이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은 목가적인 가족과는 거리가 먼 가족을 그려내고 있다.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이 가족은 밖에서 보면 완벽한 것처럼 보이지만, 안에 있는 사람들만이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안다. 사랑과 보호 대신에 좌절, 질투, 경쟁심으로 가득찬 환경이라는 황량한 파노라마와 사랑 사이에서 등장인물들은 함정에 빠진 느낌을 받는다.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 개요

가족의 가장이 자살을 한 후에, 아내가 세 딸을 집으로 부르고 장례식에 참석한다. 딸 각각은 집으로 돌아오게 되자 자신들의 과거의 갈등과 원한이 부글거린다.

아빠는 몇년 동안 피난민이었고 엄마는 마약에 중독됐다. 그들이 결혼은 매우 파괴적이었다. 아빠가 한 일이라곤 그녀의 요구와 불편을 만족시키는 것뿐이었다.

엄마는 아빠가 자신을 제대로 대접해주지 않는다고 믿었다. 그녀는 몇 년 전에 남편이 바람을 피웠기 때문에 남편에게 벌을 주었다. 그 불륜이 아이를 만들어냈다. 그게 가족의 비밀이다.

엄마 아빠는 둘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고 부모의 학대를 받았다. 그들은 삶의 어려움에 익숙한 거친 사람들이다.

둘 다 자신들의 어려운 근면 덕책에 성공한 것을 자랑스러워 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욕망을 딸들에게 투영시켰다. 딸 어느 한 명도 그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엄마는 딸 세 명에게 커다란 경멸을 느끼고 항상 아이들의 선택을 의문시 했다.

수동적이고 공격적인 인격을 가진 엄마

이 영화의 엄마는 자아 도취증이 있다. 수동적 공격성 인격의 소유자이다. 딸의 실수에에 집중한다. 게다가, 자신이 가지지 못했던 기회를 가지는 것에 대해서 질책을 한다.

이 엄마는 교묘하게 조종하고, 자신의 속임수가 생각대로 먹히지 않을 때 지나치게 호들갑을 떤다.

엄마는 모든 사람과 경쟁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딸에게서 얻은 모든 정보를 딸을 공격하는 무기로 사용한다. 그녀는 항상 긍정적인 말을 할 때는 그 앞 뒤로 부정적인 말로 치장해버린다.

이 엄마는 딸들이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자신을 공격하는 것이라는 느낌을 갖는 뒤틀린 여성이다.

그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딸들을 집에 오게하여 “엄마에 대한 의무”를 상기시키려 한다.

그녀는 자신은 가진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딸들이 너무 많이 가진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에 만든다.

큰 딸

큰 딸은 동생들과 부모와의 사이에서 생기는 가족의 위기에서 항상 중재자였다. 그녀는 항상 컨트롤 하는 성격이어서 이혼한 남편과의 사이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 하지만, 전 가족은 그녀가 이혼한 것을 모른다.

남편과 딸은 그녀를 사랑하는데도, 그녀가 결코 마음 편해할 수 없다는 사실이 그들에게는 견딜 수 없다. 그녀는 내적 갈등을 느끼고 부모의 실수를 반복하고싶어 하지 않는다.

둘째 딸

이 영화에서 둘째 딸은 부모 돌보미이다. 결혼도 않고, 부모 돌보는 것 외에는 별로 한 일이 없다.

그래서 그녀는 부모와 언니 동생을 향한 억울함을 쌓게 된다. 잘 모르는 반 사촌과의 매우 이상한 관계를 갖는다.

이 엄마는 둘째 딸이 돌보미라는 사실을 고마워 한다. 하지만, 그녀는 둘째 딸을 끊임없이 공격한다. 게다가, 여자답지 않은 외모 때문에 자신의 가족을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해서 둘째 딸을 꾸짖는다. 그녀를 조롱하기까지 한다.

이 딸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고 회피성 성격을 갖고있는 것처럼 보인다.

막내 딸

이 영화에서 막내 딸은 완전히 개차반이다. 그녀는 모두를 즐겁게 하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유치하고 연약한 여성이다.

어른이 되서는, 잘 보살펴 주지도 않는 남자와의 위험을 무릅쓰면서 이 관계 저 관계를 옮아다닌다.

막내는 정서적으로 매우 의존적인 사람이다. 자신이 얼마나 “행복하고” 자신의 현재의 관계가 얼마나 완벽하고 목가적인지 보여주려고 안간힘을 다 쓴다.

하지만, 다른 가족은 그녀의 파트너를 “올해의 남친”으로 본다. 영화에서 제시되는 정보만으로는 말하기 힘들지만, 정서적으로 발달 지체일 수가 있다.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그 심리적 피해 01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 패턴의 인식

세 딸은 권위주의적인 환경에서 자라났다. 부모는 그들에 대한 어떤 종류의 애정도 보여준 적이 없다.

부모는 그들의 삶에 대한 엄격한 통제를 행사했다. 딸들 모두에게는 혼란스런 애착이 있는데, 그들 각자는 다른 방법으로 그 문제에 대처를 한다.

그렇다 할지라도, 가정의 위기가 있을 때는 부인으로 일관한다. 그래서 거짓 가정 환경을 유지하기가 쉬워진다.  그들 각자는 생존하기 위해서 다른 방어기제를 개발하였다.

간단히 말하자면, 바깥 사람들에게는 “정상적인” 가정 환경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말 역기능 가정이다.

비록 이 이야기가 영화일 뿐이지만, 이 이야기는 어떻게 가족이 많은 심리적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몇 달 전에, Castellón 지방 의료원이 한 메타 훈련 세미나에서 이 영화를 분석했다. 그들은 각 문제를 치료의 관점에서 분석했다.

이들 가족의 역할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얘기를 할 수 있다.

그들은 이런 환경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 그리고 성인이 된 후 그들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심리적 복지에 대해서 좀더 심층 연구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