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적 지능: 아름다움을 감지하는 능력

14 1월, 2019

왜 어떤 사람은 사물을 정말 아름답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은 전혀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는 걸까?  그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것이 바로 미학적 지능, 즉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할 때 아름다움을 보는 능력을 말한다.

미학적 지능: 아름다움을 감지하는 능력

아름다움의 개념을 묘사하기는 쉽지 않다. 수많은 사상가와 철학자들이 정의를 내렸는데, 핵심을 짚기도 하고 그러지 못하기도 한다. 미학적 기준이 있는가? 색깔과 모양의 조화? 느낌? 아니면 어떤 정신적 기쁨인가? 이탈리아의 심리치료사이자 철학자인 Piero Ferrucci는 자신의 미학적 지능 이론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안한다.

동물에 대한 폭력, 아동 학대, 파국 그리고 자연의 분노… 아름다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파괴적인 추함을 목도할 필요가 종종 있다.

더구나, 추한 것을 보게 되면 아름다움이라는 것이 피상적이고, 정서적이고, 혹은 애매한 뭔가만이 아님을 이해하게 된다. 아름다움이 무엇이건 간에, 영혼을 치유하는 특이한 힘을 갖는 것처럼 보인다.

미학적 지능은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방법이다

어떤 사람들은 물체가 아름답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은 아름답다고 느끼지 않는 경우가 있기에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혼란스러운 개념이다.

흔히 나는 대상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낄 수 있는데, 다른 사람은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이 바로 “미학적 지능”이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아름다움을 보는 것을 말한다.

미학적 지능: 아름다움을 감지하는 능력 01

미학적 지능은 심미적 지각의 정도를 정의하는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이는 심미적 범위, 경험의 깊이 그리고 아름다움을 통합하는 능력이다. 이 세 가지 변수는 우리의 내면에 여러 가지 방법과 정도로 존재한다.

심미적 범위

더 넓은 심미적 범위를 소유한 사람은 더 많은 상황에서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음악에서 아름다움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시에서, 영화에서, 풍경에서, 집안 장식에서, 아니면 지붕에 떨어지는 빗소리에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른다.

이런 사람들은 일상의 수많은 단순 상황에서 아름다움을 감지할 수가 있다. 이런 종류의 아름다움을 감지하는 것은 흔한 것이아니다.

경험의 깊이

아름다움의 지각은 또한 사람마다 다양하다.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것은 그걸 감지하는 사람을 미묘하게 ‘감동시킬지’는 모르지만 대단한 영향을 주지 않을지도 모른다.

아름다움을 ‘외부적인’ 것으로 경험하고 그리 대단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그렇더라도, 아름다움이 존재의 모든 것에 스며들 때가 있다. 아름다움이 압도하여, 너무 강렬하기 때문에 말로 설명하기가 힘든 감정을 주입해준다. 느낌이 어떤 것인지 설명할 줄을 모를 수도 있다. 이것은 매우 강렬한 기쁨의 감정이다.

아름다움을 통합하는 능력

아름다움을 통합하는 능력은, 왜 어떤 아름다움이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데, 다른 아름다움은 “변화”를 일으키는지 설명을 해준다.

아름다움을 통합한다는 것은 감동만이 아니라 변화도 가져온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아름다움은 생각 패턴을 바꾸어 준다.

아름다움은 삶을 풍요롭게 해준다

좁은 심미적 범위를 가진 사람은 또한 더 듬성듬성하고 제한된 세상에 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그들은 유연성이 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런 범주에 속하는 것과 새로운 환경, 상황에 적응하는 능력과는 서로 연관이 있는 것 같다.

그 말은 이런 사람들이 그런 변화를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는 뜻이다.

반대로, 넓은 심미적 범위를 가진 사람들은 더 호기심이 있는 성격을 발달시킨다. 이들은 새로운 생각과 프로젝트를 배우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더 있다. 이런 사람들은 감탄하고 경험을 즐기는 커다란 능력을 갖고 있기도 한다.

다루어야 하는 상황, 사람, 그리고 자신에 관하여 더 훨씬 더 유연하다. 넓은 심미적 범위를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의 연결 능력이 뛰어나고, 자존감이 높고 훨씬 더 강렬한 삶의 기백을 가지고 있다.

미학적 지능: 아름다움을 감지하는 능력 02

자신을 아름다움으로 둘러싸는 것은 많은 사람에게 아주 중요한 것이다. 사실, 행복을 위해서 필요하다. 그의 책(미와 정신: 삶을 치유하는 일상의 아름다움의 특이한 힘)에서 Piero Ferrucci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있다. 자신에게서 아름다움을 앗아가는 것은 부정적인 감정으로 이어진다.

그 부정적인 감정에는 우울, 불안, 설명할 수 없는 공격성 그리고 심오한 공허함 등이 포함된다.

Moshagen, M., & Thielsch, M. T. (2010). Facets of visual aesthetics. International Journal of Human Computer Studies. http://doi.org/10.1016/j.ijhcs.2010.05.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