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감쌀 때, 마음속의 단단한 갑옷이 깨진다

26 8월, 2018

영혼을 감쌀 때, 마음속의 단단한 갑옷이 깨진다. 갑옷은 과도한 고통을 받아 온 것의 상징이다. 그것은 사람들이 상처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 상태가 더 나빠지는 것을 멈추기 위해 선택하는 보호 장치이다. 이것은 방어 기제, 잠시동안의 회피, “이제 그만!”이라고 세상에 조용하게 말하는 방법이다.

갑옷을 입고 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마음의 갑옷 아래에는 다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사람이 견딜 수 없는 가장 끔찍한 두려움 중 하나이다. 두려움은 마음의 벽을 만들고 감정을 멈추고 마취된 삶을 살게 한다. 인생은 당신을 지치게 하고 당신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가능한 한 많은 것을 느끼는 것을 멈추게 할 정도로 당신을 지치게 만든다.

갑옷은 당신를 죽이려는 여자들로부터 당신을 지켜 줄 것이다. 그러나 정작 당신이 그것을 놓아 주지 않으면 그것은 당신을 사랑하고 키워주고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조차 막아버릴 것이다. – 리차드 바크

고통으로 인한 마모와 눈물

인생은 보장된 행복으로 가는 길이 아니다. 불확실성, 불안정성 그리고 고통은 삶을 여행하는 동안 꾸준히 눈에 띌 것이다. 만약 이를 예측하고 스스로를 준비시킬 수 있다면 더 잘 맞설 수 있을 것이다. 어느 누구도 고통에 면역이 되어 있다 할 수는 없지만 그것을 다루는 법을 배우는 것은 필수적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어둠이 당신을 삼킬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산다는 것은 위험에 직면하는 것이며 모든 것이 항상 당신이 원하는 대로 일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것은 행복한 순간을 포용하는 동시에 때로는 고통이 당신을 시험할 것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영혼을 감쌀 때, 마음속의 단단한 갑옷이 깨진다

상처를 관리하고 치유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가 최고의 지지, 체계, 자원 또는 전략을 항상 갖고 있는 것은 아니며 설령 이를 갖고 있더라도 때때로 사용 방법을 모르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어떤 사람들은 실망감과 예기치 못한 일들을 더 잘 처리하며, 또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것들이 자신의 기분에 영향을 미치게 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고통을 제한하기 위해 자신을 보호하기로 결심하기도 한다. 자, 당신이 선택하는 방법은 어떤 식으로건 당신의 일상 생활에 영향을 줄 것이다.

하지만 고통에 맞서기로 선택한 방식이 무엇이건 상관 없이 고통은 신체적, 감정적 결과를 낳게 되며, 당신을 주저하게 하고 동기와 즐거움이 줄어들게 만든다. 만약 그것을 주시하지 않는다면 우울증이나 불안으로 바로 떨어지게 만들 수도 있다. 고통은 신체적으로 당신을 지치게 할 수도 있으며, 모든 에너지를 없앨 수도 있다. 사실 고통은 세로토닌의 분비를 줄이고 코르티솔의 양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갑옷의 거짓된 보호

우리들 각자는 고통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만의 갑옷과 방어 기제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삶의 평범한 부분이다. 어떻게 해서라도 자신의 가장 연약한 부분을 보호해야 하며, 일어날 수 있는 위협과 좌절에 대해 단호해야 한다.

하지만 이 갑옷을 입었을 때 문제가 생긴다. 나중에 갑옷을 파괴할 수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해 갑옷은 결국 당신의 삶을 빼앗고 세상을 관찰하는 시각에 있어 매우 보수적인 필터로서 기능을 하게 된다. 벽을 뚫는 것은 자신을 고통과 불확실성으로부터 격리시키지만 동시에 애정과 사회적 경험으로부터도 고립시킨다.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감정적으로 자기 자신을 차단할 정도로 스스로를 응원하면서도 고립시키게 된다. 고통받지 않기 위해서 감정을 없애고 이런 부적절한 전략을 되풀이하는 것이다. 어느 시점에서는 이것이 생존을 보장해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사용하면 아주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한다. 내면이 결국에는 공허해지게 될 수 있다. 이것은 마음의 장벽을 만들기 전에 간과하게 되는 사소한 점이다.

한편 그 공허함은 감정의 부재, 살아 있음을 느끼는 능력의 부재,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는 능력의 부재로 해석될 수 있다. 두려워하고 고통을 주는 바로 그것을 먹고 사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나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

마음의 갑옷은 방어와 안전의 느낌을 주기는 하지만, 이것은 이런 감정들을 위장하여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무의식적인 함정이다. 그것이 바로 다른 종류의 방어 기제를 확인하고 반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이유이다.

“고통에 맞서기 위해서는 죽음보다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 마를렌 디트리히

하트

영혼을 어루만지는 손길

종종 갑옷 뒤에 숨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방어적인 태도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결국 다른 모든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경향이 생기기도 한다. 그들은 다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강해서 원하지 않더라도 모든 사람들을 쫓아내버린다.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그들에 대해 알고자 하고 사랑을 하려고 하는 단순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조차도 예외가 아니다.

그들은 상처의 고통을 되살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자신들의 영역을 보호하는 광적인 동물처럼 행동한다. 다른 사람은 그저 적에 지나지 않는다. 갑옷과 작은 접촉은 슬픔을 부를 수 있다.

어떤 해독제가 이 모든 아픔을 되돌릴 수 있을까? 그렇게 많은 고통을 겪은 사람들의 갑옷을 깨뜨릴 수 있는 치료법이 과연 있을까? 우리가 그들이 이 갑옷을 파괴하는 것을 도울 수 있을까? 우선은 그들의 갑옷이 조금씩 파괴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랑, 이해, 인내, 수용, 그리고 물론 노력을 요구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보다시피 이 문제를 한 방에 해결할 마법의 해결책은 없다. 다른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은 자기 자신과의 관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갑옷으로 무장한 사람은 대부분 이것이 두려움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 것이 고통을 피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믿게 만드는 거대한 괴물이 상대방을 삼키고 있는 것과 같다. 그들의 두려움을 이해하는 것은 애정을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그들의 영혼을  어루만지고 감싸는 법을 배워야 하며, 그들의 예민한 부분을 보살피고 그들이 보호받는다고 느끼게 해야 한다.

사랑은 다른 방법으로는 통하지 않는다.

폭력이 아니라 어루만짐을 통해

그 갑옷을 열 수 있다. – 마르완

하트 여자

대부분의 노력은 갑옷을 만든 사람에게서 비롯된다. 장기적으로 고통을 피하는 것이 더 많은 고통을 낳는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들 자신을 포용하고 사랑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기 위해서 그들의 죄책감과 강인하고 엄격한 태도를 버려야 한다. 최고의 치유 능력이 있다면 다친 몸을 더 잘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매일 머리를 곧게 펴는데, 마음은 왜 그렇게 하지 못할까?” – 중국 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