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심리학을 위한 7권의 책

아동 심리학을 위한 7권의 책

마지막 업데이트: 15 10월, 2018

아이의 심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아동 심리학을 위한 많은 연구들이 수행되었다. 아이들을 잘 이해하는 것이 부모나 교육자로서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일 것이다. 아이들의 심리는 생각보다 복잡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의 특정한 행동 뒤에 숨어있는 필요, 그리고 자신의 감정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아이들의 발달 단계마다 가 성숙하는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볼 수 있다.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한 가지 사실이 있다면, 부모나 교사라는 직함이 있다고 해서, 그게 반드시 우리가 자녀를 양육하고 교육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자동으로 소유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각자 독특한 면을 갖고 있고, 매일 새로운 도전을 겪는다. 어쩌면 새로운 어려운 행동을 하게 될 수도 있고, 불안감, 학습 지연, 또는 ‘나는 잘 하고 있는 걸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하게 될 수도 있다.

“감성 지능은 가장 초기에 발전한다. 아이들이 부모와 교사, 그리고 서로와 하게 되는 모든 작은 교류는, 아이들 본인의 감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 다니엘 골먼

하지만, 우리가 필요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책이 항상 존재한다. 우리가 부모이든 교사이든 항상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과학이 발전하면서, 이제 우리는 아이들의 두뇌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 아이들의 전체론적인 발달을 촉진하고, 지능을 높이며,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를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그저 한 권의 책만 사고서, 마치 종교의 경전인 것처럼, 마냥 그 책만 맹신하는 것은 결코 추천할 만한 것이 못 된다. 오히려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흥미롭게도 여러 출처를 통한 여러 책들과 지식을 통해, 새로운 교육적인 발전을 이루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아동 심리학을 위한 7권의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1. 엄마표 집중력 – 다니엘 골먼, 린다 란티에리

원서: Building emotional intelligence: practices to cultivate inner resilience in children (Linda Lantieri and Daniel Goleman)

오늘날, 우리들은 감성 지능이 건강과 행복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감성 지능은, 우리들의 아이들을 양육하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니엘 골먼이 말했듯이, 우리 아이들에게 정서와 감정에 관해 가르치는 것은 더 나은 미래를 알려주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이 책에서 아동 심리학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실용적인 가이드와 오디오 디스크가 제공되기 때문에, 아이들과 청소년을위한 훨씬 더 완벽한 도우미가 될 것이다.

아동 심리학을 위한 7권의 책

2. 미운 오리 새끼 – 보리스 시륄닉

원서: Ugly Ducklings (Boris Cyrulnik)

보리스 시륄닉(Boris Cyrulnik)릭은 프랑스의 유명한 신경 학자, 정신과 의사, 정신 분석학자이자, 민족학자이다. 그는 행복과 정신과의 과학에서 중요한 참고인이 되어준다. 실제로 그는 이미 11세 때 자신의 인생에서 하고 싶은 일을 분명히 했던 능력자이다.

그가 6세였을 때 그는 나치의 유태인 강제 수용소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나머지 가족인 러시아 유대인 이민자들은 결국 돌아오지 못했다. 그때부터 그는 한 농부들의 집에 입양되기 전까지, 여러 보호소들을 전전해야만 했다.

그가 괴로움과 슬픔이 어린 긴 여정을 겪어야만 했지만, 그는 자신의 트라우마에 굴복하지 않았고, 오히려 회복력이 강한 아이로 성장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아이들의 트라우마에 대한 매우 흥미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말하자면, 인간 관계의 태피스트리, 나중에는 스스로의 감정 표현을 통해, 우리가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일종의 생물의 지능적인 ‘예비 비용’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3. The Whole-Brain Child: 12 Proven Strategies to Nurture Your Child’s Developing Mind (Daniel J. Siegel and Tina Payne Bryson)

이 책은 아동 신경 심리학 분야의 훌륭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저자이자, 신경심리학자인 다니엘 J. 시겔과 육아 전문가 티나 P. 브라이슨은, 어린 아이들의 두뇌를 통해, 흥미진진한 여행을 하도록 해준다.

이 책은 참으로 재미있다. 그리고 고맙게도, 우리 아이들의 정서적, 지적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매우 실용적이고 유용한 전략을 제공해준다.

그리고 이 책을 다양하고 혁신적으로 만드는 또 다른 점은 바로 그림과 삽화들이 아이들에게 특정한 개념을 가르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일 것이다. 어린 아이의 특정한 반응, 행동 및 필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완전한 고품격 아동 심리 매뉴얼이 되어줄 것이다.

4. What to Do When You’re Scared and Worried: A Guide for Kids (James J. Crist)

제임스 J. 크리스트는 아이들의 트라우마와 우울증, 심리적 장애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의 심리학자이다. 그의 책이 이 글에 실린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자신의 두려움을 이해하고, 합리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마음에서 가장 흔한 두려움, 걱정 및 불안을 모두  덮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두려움의 대상은 어둠에서 외로움, 광대에서 악몽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다양하다. 오늘날의 세계에서 가장 잔혹하고 불행한 현실인 테러리즘이 그 대상일 때도 있다.

이 세상의 많은 두려워하고, 걱정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기꺼이 도움을 주었던 이 따뜻한 심리학자는 아이들을 위해 간단한 설명과 전략을 가르치고 있다. 

아동 심리학을 위한 7권의 책

5. How to Talk so Kids Will Listen…And Listen So Kids Will Talk (Adele Faber and Elaine Mazlish)

이것은 90년대 말에 출판되어, 아동 심리학을 대상으로 하는 베스트셀러 중 이하이다. 물론 20여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 이후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 책의 진실은 결코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다. 아이와 청소년을 양육하고 교육하는 것에 관한 근본적이고 무한한 관점을 제공한다.

실용적이고 정중한 접근 방식을 통해, 아이와의 의사 소통 방법, 혁신적인 문제 해결 전략 및 경계 설정, 감정 관리 및 규율 등을 위한 훌륭한 기술을 배우게 될 것이다.

6. Far from the tree: Parents, Children and the Search for Identity (Andrew Solomon)

매우 감동적이고, 마법과도 같은 이 책은 부모와 교사, 심리학자들에게 필수적인 책이다. 그 외에도, 다른 사람과 자신을 차별화하고 싶거나, 우리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 것, 그리고 우리를 정의내리고 인간으로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할 만한 책이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부모와 얼마나 다른지 자랑스럽게 여기지만, 우리 자녀들이 우리와 얼마나 다른지 알게 되면, 우리는 슬퍼하게 된다.” – 책에서 발췌

이 책은 다운 증후군과 같은 장애가 있는 부모와 아이의 관계, 또는 자폐증 스펙트럼의 장애에 관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실제로, 300여개의 장애아를 둔 가족들이 이 책의 내용에 관한 증언을 기꺼이 해주고 있다.

아동 심리학을 위한 7권의 책

7. The Psychology of the Child (Jean Piaget)

아동 심리학을 다룰 때, 장 피아제를 잊고서 그냥 지나칠 수는 없다. 그는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심리학자 중 하나였을 뿐 아니라, 인간 발달 및 아동 심리학을 향한 그의 공헌은 여전히 인식론적, 논리적, 생물학적 및 사회학적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장 피아제는 지금 우리가 작업하고 있는 많은 개념의 토대를 마련했다. 그리고 우리는 그가 예전에 아동 심리학에 관한 반영과 해석을 위해 사용했고, 지금도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그의 광범위한 작품, 기사 및 경험적 연구에 대해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 책은 몇 년에 한 번씩 새로운 개정판이 출시되어, 피아제와 그의 충실한 공동 작업자였던 인헬더의 사고를 다시금 고찰할 수 있다.

물론 마냥 재미난 내용도 아니고 딱딱할 수 있지만, 인간의 지능, 현실 구성, 사고 범주, 표현 능력, 구체적인 작업, 공식 작업, 도덕적 판단, 감정적인 초기 연구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야만 할 것이다. 물론, 아동 발달의 사회적 측면도 예외는 아니다.

아동 심리학을 위한 7권의 책 피아제

결론을 내자면, 오늘 소개한 책들은 분명히 아동 심리학에 관한 많은 훌륭한 책들이지만, 이외에도 수많은 책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일단 이 책들이 아동 심리학 분야에서 충분히 큰 영향을 준 책들임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우리의 감정, 두려움, 뇌의 발전, 회복력, 심리학적/본능적 약점 등 아직 이해도가 깊지 않은 항목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들에게 항상 호기심을 갖고, 아이들에 대해 배우기를 게을리하지 말고, 항상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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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nda Lantieri y Daniel Goleman (2009) “Inteligencia emocional infantil y juvenil: Ejercicios para cultivar la fortaleza interior” Madrid: Aguilar
  •  Daniel J. Siegel, Tina Payne Bryson (2011) “El cerebro del niño” Alba Editorial
  • James J. Crist (2004). “Cómo superar los miedos y las preocupaciones” Barcelona: Oniro
  • Adele Faber y Elaine Mazlish (2005) “Cómo hablar para que sus hijos le escuchen y cómo escuchar para que sus hijos le hablen” Medici
  • Andrew Solomon 2014 “Lejos del árbol: historias de padres e hijos que han aprendido a quererse” Madrid: Debate
  • Jean Piaget, B. Inhelder (2008) “Psicología del Niño” Madrid: Mor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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