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브래드쇼에게 배우는 7가지 교훈

2017-05-25

많은 사람들은 말한다. “어려지는 것보다 더 좋은 건 없어”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아무 걱정 없이 햇빛 아래에서 즐기고, 잠 못이루는 밤을 부르는 첫키스와 끝없는 꿈들, 그 사람인지 아닌지 궁금해 하며 문자 메세지를 받을 때마다 심장은 방망이질을 한다. 첫 사랑은 당신을 황홀함 속으로 데려가며,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람인 것처럼 느끼게 만든다.우리는 응답 없는 문자 메세지에, 시험 기간에는 해결할 수 없는 스트레스에 억눌려서,무슨 옷을 입어야 할 지에 관해 엄마와 다투며, 다른 모든 이들은 이미 그들 자신에 대해 너무나 자신하는 반면,스스로가 누구인지 알아내려고 고분고투 하면서 울며 보냈던 나날들을 기억한다.

Girl lying on bed

30살이 된 후에도 인생은 폭발하지 않아. 그것은 움직이는 예술이야.

캐리는 유명한 드라마 시리즈인 “섹스앤더시티”에서 진짜 젊음은 30대 꽃피는 것이라 주장한다. 친구들은 이미 선택되었고, 일부는 이미 물건너 갔으며, 당신이 좋아하는 남자에게서 소식이 없는 것은 “친구들아, 너네는 오늘 뭐하니”나 “그 남자 손해지 뭐”로 변한다.

캐리가 말하는 몇 가지 ‘선험적’ 교훈은 다음과 같다:

1.  “남자를 만나러” 놀러 나가는 대신 좋은 시간을 보내라, 무언가 좀 더 흥미로운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스스로를 흥미로워 보이게 만들어서 몇몇 남자들이 다가오게 하겠다고? 참 잘도 그렇겠다. 일단 30살이 되면 당신은 이미 스스로가 얼마나 흥미로운 지 알게 된다. (처음부터 당신이 흥미롭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이제서야 당신이 그걸 믿는다는 말이다) 이제 당신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한 남자에게 말을 걸었을 때, 절박함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감과 단순히 좋은 대화를 하고 싶다는 바램을 내비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아직 늦지 않았으니까!

2. 글쓰기는 긴장을 푸는데 도움이 된다

캐리는 약간 신경질적이며 노이로제에 걸려 있다. (그녀의 머리가 생각하는 걸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생각의 소용돌이는 그녀가 컴퓨터 앞에 앉을 때면 이해가 되는 것처럼 보인다. 모니터 스크린과 한 여인이라니, 약간 인간미 없게 보일 수도 있지만 그것이 캐리가 성찰하고 평화롭게 느끼는 중요한 시간이다.

Carrie on her laptop

캐리에게 무슨 일이 생긴 후에, 그녀는 글쓰기를 통해 그걸 이해해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녀는 한 사람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모범적인 사례로 보이는 일은 피하고자 한다. 그녀는 시도하려는 일에 대해 쓰고, 그녀의 유명한 칼럼을 읽는 사람들과 매주 교류한다. 신문에 쓰인 글이나 화면 상의 글들은 실상보다 혼란스럽지는 않다. 그리고 그것이 완전히 진실되게 쓰여지면 어떤 감춰진 이데올로기도 드러나지 않고, 독자들과 자동적인 교류를 확립하게 된다.

그러므로, 캐리는 우리에게 연약해지고 인간다워지라고 가르친다. 당신은 완전 엉망일 수도 있다. 하지만 동시에 멋질 수도 있다.

3. 하이힐은 당신을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지 않는다, 그것을 어떻게 신는가가 당신을 매력적으로 만든다

캐리가 “마놀로 블라닉 구두”에 매료된 것이 순전히 얄팍하고 속물적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그 이상의 것이다. 구두는 그녀의 삶을 보여주는 하나의 은유이다.

Carrie with her shoes

그녀는 독신으로 사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말한다. 그렇기에 인생을 즐겁게 만들도록 노력해야 하며, 드라마로부터 우리 자신을 떼어놓아야 하는 것이다. 좋은 신발을 신는다는 것은 독신 여성이 긴 도로를 혼자 걸으며 스스로에 대해 기분 좋은 느낌을 갖게 해주는 좋은 생각이다.

하지만, 당신이 만약 그 신발이 당신의 인생에 적합하며 딱 맞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구두에 재산을 투자하는 것은 헛수고이다. 그렇기에, 자부심을 느끼며 강하게 걸어라. 당신이 만약 넘어지면 받쳐 줄 수 있는, 당신 옆에 한 남자가 와 있을  지도 모르니까.. 하지만, 독신 여성은 다른 누군가의 도움 없이 똑바로 서 있을 수 있는 자신만의 길을 발견해야 한다.

캐리에게는, “마놀로 블라닉 구두들”이 단지 명품만은 아니다. 그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여정이 스스로가 들인 약간의 노력으로 그녀가 정복할 수 있는 뭔가를 생각하게 해주는 하나의 방식이다. 물론 스타일도 무시할 수는 없다.

4. 사랑을 찾는 일은 길고도, 어려운 여정이지만 결국엔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

캐리는 사랑에 빠졌을 때나 누군가와 헤어져서 가슴이 아플 때, 괜찮은 척 하지를 못한다. 어떤 전략을 사용할 수도, 지름길을 찾을 수도 없다. 그녀는 실수하고 충동적이지만, 사랑의 마법을 믿는다. 선택하는 사랑이 아니라, 느껴지는 것, 결국 그녀의 모든 이유가 되고 마음이 머물기로 결정한 대상과 함께 하는 사랑을 찾는다. 캐리는 만약 그녀에게 빠진 첫 번째 남자에게 그녀의 감정이 동등하게 보답할 수 없다고 느낀다면, 그것에 만족하지 않는 영리한 여인이다. 그녀에게 있어서, 사랑은 자기자신이 되는 것이다.  그것은 단지 사랑을 줌으로써, 보답 받는 것을 기대하지 않고 충만하게 느끼는 것이다.

Carrie and Mr. Big

“나는 사랑을 찾는 사람이다. 진짜 사랑. 우습고, 불편하고, 소모적인, 서로의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는 진짜 사랑.”
-캐리 브래드쇼

5. 좋은 친구는 인생의 고통을 달래주며, 사랑은 영원하다

친구들이 치유하는 힘을 가졌다는 것과 좋은 친구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가치있게 여기는 것을 드러낸다는 사실이 나타난다. 그들은 바깥에 드러나는 우리의 제2의 자아이다. 때때로 친구끼리 싸우거나 멀어지기도 하지만, 좋은 친구는 영혼이 슬플 때 최고의 특효약이 되어준다.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꿈은 바뀌고, 유행은 오고 가지만, 우정은  절대로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는다”
-캐리 브래드쇼

6. 남자에게 맞추기 위해 스스로를 바꾸려고 하거나 열정을 억누르지 말아라

미스터 빅(드라마 시리즈에서 캐리의 완전한 사랑이었던 남자 주인공의 별명)이 다른 누군가와 결혼을 하려고 할 때, 캐리는 의심에 휩싸인다. 캐리는 그녀가 너무 복잡한 관계에 있으며, 결국 결혼할 수 있는 더 단순한 여자가 되어야 할 것 같다고 친구들에게 이야기 한다. 이 때가 바로 캐리가 어떤 대답을 구하려는 시도 속에서 그에게 직접 물어보기 위해 그의 약혼식을 가게 되며 미스터 빅과의 관계를 생각해보기로 결정한 때이다. 그의 대답은 모호하지만, 캐리는 그의 암묵적인 설명으로 일종의 결론에 도달하게 되고, 평화롭게 돌아오게 된다. 그녀는 이것이 마치, 한 말주인이 말을 억압하려고 하는데, 말은 천방지축 날뛰고 길들여진다는 생각에 대해 불만을 가진 것과 같이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된다.

Carrie in a white dress

7. 다른 이들과의 관계도 설레지만, 가장 설레는 관계는 스스로와 가지는 관계이다.

Carrie on the phone shopping

마지막 편에서, 우리는 이전의 모든 시즌을 이해할 수 있는 순간에 도달한다.
캐리 브래드쇼가 사랑을 찾는 여성이지만, 결국에는 자기자신을 찾는 여성이라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