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의사소통을 개선하는 5가지 방법

성적 의사소통을 개선하는 5가지 방법

마지막 업데이트: 04 5월, 2019

사랑은 몇천 개의 대화들, 책들, 그리고 영화들에서 다뤄지는 소재다. 셀 수 없이 다양한 예술 속에서 사랑을 구석구석 탐구했다. 우리는 사랑의 감정적인 부분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육체적인 것들은 꺼린다. 성적 의사소통을 하는 게 관계에 있어 필수적이라면, 왜 개선이 필요한 것이 된 걸까?

성적 의사소통을 개선해야 하는 이유

아마 대답은 역사적이고 종교적인 이유일 것이다. 오랜 시간 동안 성의 단편적인 모습만 우리에게 강요되어 왔다. 어떻게 생각해야 하고, 어떤 게 옳고 그르고, 어떤 것에 관해 얘기를 하면 안 되는지 교육받아 왔다.

이것은 잘못됐다기보단, 너무 간단하게 여겨져 온 개념이다. 다양한 관점에서 보지 않고, 모든 연인을 일반화시키며, 성적 의사소통을 어렵게 한다. 섹스는 당연한 것 중 하나이다. 반드시 인정해야 하고 즐겨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본능만을 따라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어떤 것이 옳고 그른 것인지 판단할 줄 알고, 하고 싶지 않거나 준비되지 않은 것을 억지로 해서도 안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과친밀한 관계에 있는 파트너와 이것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성적 의사소통을 개선하는 5가지 방법

섹스는 육체적인 것만이 아니다

만약 누군가와 연인 관계에 있다면, 아마 그 관계를 선택했기 때문일 것이다. 간혹 싱글로 있길 원하는 사람도, 여러 사람과 관계를 가지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다. 그 관계들도 다른 연인 관계와 별다름이 없다. 하지만 한 명의 친밀한 파트너가 있다면, 그 사람과 더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선 어느 정도의 균형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한쪽이 균형을 잃게 되면,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섹스는 육체적인 것만이 아니라, 감정적인 부분이기도 하며 소중히 여겨야 하는 관계의 신비로운 부분이다. 이것이 바로 좋은 성적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 이유다. 감정이 포함되면, 가벼운 연애 관계의 성행위와 같더라도, 훨씬 깊어지고 복잡해질 것이다.

성적 의사소통을 개선하는 5가지 방법 01

금기를 깬다

연인들은 그들 서로를 믿어야만 한다. 다음의 생각들을 따라야 한다. 모든 것들을 파트너와 나눌 필요는 없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가 알아야 하는 게 아니라면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섹스는 두 사람 모두에 관한 것이다. 그러므로, 파트너의 의견은 아주 중요한 정보이고, 귀담아듣는 게 좋을 것이다.

문제가 있으면, 성치료사와 상담할 수 있다. 부담스러운 일일 수 있지만, 성에 관한 문제들을 도와주고 해결책을 주는 것이 그들의 일이다.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면 의사를 찾아가고 치통이 있으면 치과에 가는데, 성적인 문제들도 마찬가지지 않은가?

서로를 탓하지 않고 성적 의사소통을 한다

모든 사람들이 성적인 문제들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은 성적 질병이 아니라, 심리적인 이유다. 이것은 연인 관계에 큰 영향을 주는 경향이 있다. 이것이 바로 이해와 인내가 필요한 이유다.

파트너가 이러한 이유로 힘들어하는 것이 보인다면, 모든 것을 동원해서 대화를 해봐야 한다. “별거 아니다”라고 말하거나 제안하는 것은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런 힘든 문제들은 파트너에게 자신이 믿어도 된다는 것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사랑은 이해될 필요는 없지만, 보여야 한다.”

-파울루 코엘류-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공유한다

이것은 성적 의사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해 초래된 가장 큰 불편함이다. 요즘 같은 시대에도 사람들이 파트너의 반응이 무서워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혹은 좋아하지 않는지) 말하지 못한다.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생각은 접어두어야 한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단순한 제안으로 파트너가 나에 대한 생각을 바꾼다면, 이 관계에 생각한 것 이상의 문제가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만약 그가 진심으로 마음 쓴다면 불편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성적 의사소통을 개선하는 5가지 방법 02

하기 싫은 것은 하지 않는다

만약 어떤 게 정말 확신이 들지 않거나 하고 싶지 않으면, 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 몸은 우리의 것이고 파트너는 힘들더라도 ‘나’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 반대로, 나의 욕구가 존중받는다는 것은 공감을 보이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공감을 보여주는 것은 갈등이 더 커지지 않도록 도와줄 것이다. 만약 하기 싫은 게 있다면 하지 말되, 파트너를 하찮게 여기거나, 비웃거나, 무시하는 것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성적 의사소통을 하는 것은 사랑하는 두 사람에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점이다. 갈등이 있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도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 섹스는 모든 관계에서 중요하며, 그렇기 때문에 파트너와 적극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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