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이 저지르는 의사소통 실수 5가지

01 11월, 2019

커플이 의사소통을 하다 저지른 실수 중에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것들이 있다.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하지만, 결국 습관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또한, 불행하게도 이런 실수들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의 본질을 흐리고, 해결을 방해한다.

커플이 저지르는 의사소통 실수 5가지

연인 관계의 기본을 이루는 것은 의사소통이다. 무엇보다, 자신의 감정, 생각, 욕구를 표현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좋은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면, 모든 일은 훨씬 더 쉽게 해결될 수 있다. 하지만 대화가 왜곡되거나 단절되는 경우, 관계의 다른 부분에서도 새로운 문제들이 생겨날 수 있다.

연인 관계의 의사소통에서 가장 자주 저지르는 실수는 공포 또는 미성숙함으로 인한 것이다. 상대방은 동반자로 보지 않고, 상대에게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이것은 너무나 흔하게 벌어지는 일이다. 따라서 자신은 그렇지 않은지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좋다. 그런 습관을 초반에 고칠 수 있다면, 연애 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엄청난 고통을 방지할 수도 있을 것이다.

“민첩하고, 명확하며, 단순하고, 평화로운 결단력을 가지고 말하는 방법을 배우자. 명확성을 가지고, 조금 말하자. 확실하게 필요한 것 이상을 말하지 말아야 한다.”
에밀 쿠에

1. 연인 사이에서 자주 저지르는 의사소통 실수: 절대주의

절대주의는 대화에서 사용되는 극단성의 형태이다. 또한, 이것은 엄청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여기에는 세상에 대한 자기 중심적 사고가 자리하고 있다. 인생의 미묘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절대주의는 자신과 다른 관점을 이해하거나 수용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연인 관계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의사 소통 실수 중 하나 이다. 또한, 이것은 최후 통첩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나를 사랑한다면, 내 기분이 나빠지지 않게 해줘.”, 사랑한다면 선택의 여지 없이 따라야 하는 명령이다.

절대주의는 상대방에게 자신이 원하는 행동을 강요한다.

상대방이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기를 강요한다. 상대가 반드시 자신의 요구를 따라야 하는 것이다.

더 읽어보기: 여자는 대화를 원하고, 남자는 도망을 원한다

커플이2

2. 선택적 또는 좁은 시야

모든 것을 하나의 렌즈를 통해서 해석하려 하는 것은 선택적 또는 좁은 시야를 가지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 렌즈는 대부분 부정적이다. 소중한 상대에 대한 모든 것이 자신의 눈에 잘못된 것처럼 보인다. 아무리 좋은 부분이라도 마찬가지이다. 

좁은 시야는 실제로 연인들이 가장 흔히 저지르는 의사소통 실수 중 하나이다.

항상 상대방의 모든 것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느끼며 그들이 얼마나 약한지 또는 얼마나 잘못했는지 지적한다. 실질적인 문제를 마주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취하는 매우 고전적인 의사소통 형식이다.

3. 극단주의

의사소통에 있어 극단주의는 절대주의와 유사하다. 하지만 극단주의는 감정적 반응에 대한 것에 가깝다. 보디 랭귀지, 표정, 감정 또한 의사소통의 일부이다. 극단주의는 아무리 사소한 문제에도 마치 그것이 엄청난 비극인 것처럼 반응한다.

심지어 말도 안 되게 사소한 일도 결국 눈물 또는 고함으로 이어지게 된다.

극단주의는 자기 제어력이 부족하다는 의미이다. 극단적 의사소통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동반자를 유년 시절에 곁에 있어 주지 않았던 엄마 또는 아빠와 동일시할 가능성이 크다.

이것은 연인이 모든 것을 터놓고, 진실한 대화를 나눌 수 없도록 한다. 또한, 성장과 독립성을 방해한다.

더 읽어보기: 행복하지 않은 커플들이 계속 함께하는 이유

커플이3

4. 어림짐작

현재 연인에게 이런 의사소통 실수를 저지르고 있지는 않은가? 상대의 생각을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자신이 상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심지어 상대의 생각은 물론 의도까지 알 수 있다는 생각이 바탕에 깔려 있다.

어림짐작은 엄청난 오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것은 신뢰의 결핍은 물론, 피해망상의 증거일 수도 있다. 언제나 ‘행간’을 읽으려고 한다.

5. 낙인

낙인은 선입견을 품고 연인에게 어떤 이미지를 만들어 놓는 것이다. 연인 사이에 문제가 있을 때, 특히 상대방이 실수를 저지른 이후 매우 흔하게 벌어지는 상황이다. 그 순간부터 상대는 영원히 그 낙인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경솔함, 부주의 또는 무책임과 같은 오명을 쓰게 될 수 있다. 어떤 경우이건, 그것은 낙인이다.

인간은 다중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고, 계속해서 변화한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다.

커플이4

이것은 연인들이 저지르는  매우 흔하고, 해로운 의사 소통 방식 중 몇 가지일 뿐이다. 최악인 것은 이러한 잘못된 의사 소통이 연인이 서로 이해하고, 신뢰하는 것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이에 이러한 방해물이 자리 잡지 못하도록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 Lavner, J. A., Karney, B. R., & Bradbury, T. N. (2016). Does Couples’ Communication Predict Marital Satisfaction, or Does Marital Satisfaction Predict Communication? Journal of Marriage and Family. https://doi.org/10.1111/jomf.1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