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속의 불안감 신호 3 가지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는 일은 믿음의 도약을 하고 가장 은밀한 것들을 공유한다는 뜻이다.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사랑 속에서 불안감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사랑은 신뢰하고 자신을 내놓고 상대방에게 모든 것을 열어놓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사랑 속의 불안감, 오늘 이야기의 주제이다.
관계는 자신을 표현하고 또한 자신의 진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안전한 곳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안과 의혹이 가득한 결과를 낳을지 모른다.
이 글에서, 관계에서 사람들이 경험하는 사랑 속의 불안의 신호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누군가를 만나서 많이 좋아하게 되는데, 당신을 해칠까봐 불안하거나 두려워서 유대를 맺기 전에 포기하게 된다면, 사랑을 하더라도 불안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방금 만난 누군가로부터 ‘도망가는’ 것은 분명한 불안의 신호이다. 하지만,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랑 속의 불안의 다른 신호들이 있다.
사랑 속의 불안의 첫 신호: 통제와 질투
사랑 속에서 불안을 느끼는 신호는 관계 그 자체(둘이 함께 하는 것)나 파트너 (하거나 하지 않는 것)든 모든 것을 통제하려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위협을 느끼지 않기 위해서 충동적인 통제 필요성을 느낀다.
누군가가 파트너를 통제하고 싶으면, 그것은 일반적으로 불안을 느끼기 때문이다. 통제를 하려 함은 또한 더 깊은 심리적 문제, 이를테면 강박 장애 같은 문제가 있음을 뜻한다.
더구나, 사랑 속의 불안은 질투의 형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질투는 불안의 ‘기본적인’ 신호이다.
파트너를 신뢰하고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가끔 질투를 느낄지도 모르지만, 덜 자주 그리고 그만큼 강하게는 느끼지 않는다.
질투를 피하는 좋은 방법은 질투로 생겨나는 모든 행동을 멈추는 것이다. 예를 들면, 파트너가 어디 있는지, 몇 시에 어디 가는지, SNS를 계속 체크하는 것 등이다.
계속 애정의 표시를 원한다
파트너가 애정을 보여주기 위해 하는 일을 너무 의식하는 것은 불안의 표시이다.
모두가 특별하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고 싶어하지만, 파트너가 달콤한 일을 몇 번 해주는가를 셈하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
파트너가 사랑을 보여주려고 자신을 위해 하는 일을 재보고, 비교한다. 심지어는 ‘사랑해’ 라는 말을 해달라고 요구하거나 사랑을 수량화 해주기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마찬가지로, 사랑 속에서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친구를 사랑하는 만큼 날 사랑하지 않아” 혹은 “단 둘이 있을 때는 애정 표시를 안하고, 남 앞에서만 그래” 등등. 이런 것들은 두려움, 불안, 낮은 자존감의 표시이다.
하지만, 늘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거나 긴장을 불러 일으키지 않는다면 지극히 정상이다.
Waterloo 대학의 Megan McCarthy 박사가 행한 연구에 따르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의 ‘욕구’를 혼자 간직해서 파트너를 귀찮게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것은 건전한 유대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낳는다. 비난, 비평, 불안감이 결국 생기게 된다.
마음을 털어놓지 않고 갈등을 피한다
파트너와 다투고 의견을 달리하는 것은 실제로 건강한 것이다. 사실, 의견의 불일치와 차이는 서로의 욕구가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논쟁은 약함의 증상이라고 믿고 조짐만 보여도 피하려고 한다.
그 결과, 마음 속의 생각을 말하지 않고, 파트너가 하는 말에 동의 하는 대화만 하려고 한다.
이런 습관은, 단기적으로는 소통에 도움이 될지 모르나 장기적으로는 결국 둘 사이에 해가 된다.
자발성의 결여는 사랑 속의 불안을 제거하기는 커녕 실제로 더 악화시킨다.
좋은 것은 이런 3 가지 신호가 사랑 속의 불안을 감지하는데만 유용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 신호를 인식하고 바꾸려는 노력은 불안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가 있다. 결국, 관계를 맺는 것은 도움을 가지는 좋은 방법이다.
특히 파트너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때. 그런데, 서로의 신뢰가 충분하지 않을 때는 긴장을 초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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