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 장애를 가지고 산다는 것은 어떨까?

2018-07-04

강박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을 아는가? 물건들이 놓여진 순서, 청결함, 그리고 특정한 규칙 준수 등에 사로잡혀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혹시 이 증상을 지금 겪고 있는 것은 아닌가? 강박 장애(Obsessive-compulsive disorder: OCD)에는 두 가지 주요 요소, 사람의 마음을 침범하는 강박 관념과 그 강박 관념에 기인한 고통을 줄이기 위한 다른 강박이 존재한다.

강박이 나타나는 것과 충동이 발전되는 것의 악순환은 강박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정의내린다. 그들은 높은 수준의 고통과 불안을 겪고, 오해를 받으며, 많은 시간을 강박에 사로잡힌 채 보내게 만든다. 이번 글에서는 강박 장애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일상 생활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들의 생각 감정 및 두려움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불안은 강박 장애를 구성하는 주요한 요소이다

강박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너무나도 심한 불안감을 겪는다. 그것들은 마치 그림자처럼 그들을 뒤따라 온다. 왜 그럴까? 불안과 이를 피할 필요가 궁극적으로 사람들의 행동의 대부분의 동기 부여로서 작용하기 때문이다.

강박 관념이 생길 때 그들의 불안은 증가한다. 그들이 강압적인 행동을 수행할 수 없다면 그들의 속에서 불안이 커지고 자라며 두려움도 같이 생겨나게 된다.

예를 들어 손을 깨끗이 하는 데에 대한 결벽 증세가 있는 사람은 손을 씻을 때 아무런 불안감도 느끼지 않는다. 하지만 이 세상 어느 누가 손만 씻으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그렇게 자주 비누에 손댈 수나 있는 걸까?

강박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대중 교통을 이용하고 그 손으로 만진 모든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옮은 모든 세균에 대해 생각한다고 상상해보자. 아마 소름이 돋을 거라 생각할지 모른다. 그들이 강박적인 행동을 취할 수 없는 장소에 있기 때문에 그들은 많은 불안감을 느낄 것이고 손을 씻지 않는 기간이 늘어날 때마다 불안감은 계속 증가할 것이다.

그 인내심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는 일상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강박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강박 행동을 할 수 없거나 극한적인 상황에 처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 때문에 강박 장애에 빠지게 된다.

위의 예시를 예로 들자면 그 사람은 극히 지저분한 곳은 가능한 한 피하려고 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삶은 집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장소 적은 수의 친구나 아니면 사회적 서클 혹은 사회적 활동이 거의 없는 한정된 범위로 제한될 것이다.

자기 자신의 생각에 대한 두려움

강박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두려워한다. 그들은 무언가에 대한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질 것을 두려워한다.

또한 강박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것과 자신이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규칙과 규범을 만들어 내며, 이를 따라 가지 않으면 끔찍한 일이 일어나는 것처럼 느낀다. 이런 경우에 그들이 느끼는 기본적인 감정은 바로 두려움이며 강박적인 관념은 두려움을 영속시키는 실패한 전략이 된다.

자신의 생각을 완전히 제어하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다. 분홍색 코끼리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면 분홍색 코끼리 만 생각난다는 유럽의 속담과 같다. 강박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 모든 사람들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생각이 좀 더 강렬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무언가를 피하려고 노력할수록 더 많이 드러나는 법이다.

강박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두려움을 유발하는 모든 것을 완전히 제거하기를 원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의 마음을 두려워하게 된다. 강박적인 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는 자신의 생각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매우 두려워한다. 그들은 즐거운 일만 생각하기를 원하지만 결국에는 실패한다.

화난 남자

강박 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에 갇힌다

따라서 강박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비효율적인 전략을 사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통제하려고 노력하면서 마음이 말하는 것에 항상 갇혀 있게 된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느낌을 받을 때 그들의 불안은 상승하며 공포로 바뀌고 강박 의식만이 편안함의 영역으로 돌아가게 할 것 같은 느낌을 주게 된다.

그들은 자신의 마음에 갇힌 채 자신의 불안감을 떨치는 ‘의식’을 수행하지 않으면 온갖 나쁜 일이 생길 거라고 생각하며 통제할 수 없는 것을 억제로 통제하려 한다. 

강박 장애를 가진 사람을 주변에 두고 있다면 그들의 생각을 합리화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은 이미 기회란 것이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이며, 일어나지 않을 것을 걱정하는 경우의 수가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그들은 정신병을 앓고 있다거나 아니면 현실 감각을 완전히 잃은 것은 아니다. 그들은 사물을 통제하는 능력을 굉장히 과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불안과 두려움은 자신이 깰 수 없는 순환에 몰아넣을 정도로 매우 강력하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책은 바로 강박증이나 불안 장애를 전문으로하는 심리학자에게 찾아가는 것이다. 심리학자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고, 그 사람이 심리학자를 충분히 신뢰한다면 그들과 함께 첫 번째 치료를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강박증은 사람을 엄청나게 쇠약해지도록 만드는 원인이 되며 고통받는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는 데에 효과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게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