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역사상 가장 비싼 파란색은 군청색이었다. 군청색 염료는 청금석을 재료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파란색은 바로 단 한 가지 특별한 이유로 예술계를 매료시킨다. 이는 바로 파란색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다.
칸딘스키 (Wassily Kandinsky)는 캔버스 속 파란색이 깊을수록 보는 사람이 더 쉽게 무한한 세계를 상상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파란색은 가슴 속 순수함과 감수성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과학계도 파란색의 영향력을 인정할까? 파란색이 사람의 기분을 정말 바꿔줄까?
파란색의 심리학
이바 헬러 (Eva Heller)는 색상의 영향에 대한 가장 흥미로운 책 중 하나인 ‘색상의 심리학: 색상이 감정과 이성에 작용하는 방식’의 저자이다.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그녀는 파란색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전 국민이 선호하는 색상이다.
사람들은 파란색을 평화롭고 편안하며 위협적이지 않은 색으로 생각한다.
광고계는 파란색을 광범위하게 사용한다. 구매자가 차분하고 안정감을 느끼도록 하기 때문이다.
때때로 사람들을 슬프게 하거나 소외감을 느끼게 할 수도 있다.
주로 업무 공간을 장식하는 데 사용된다. 다양한 연구에서 창의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기 때문이다.
파란색의 장점: 자연과의 연결
최근 몇 년 동안 색상의 심리학에 관한 많은 과학적 연구가 수행되었다.
연구자들은 파란색이 우울증의 영향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심리학자 조앤 K. 개럿 박사 (Dr. Joanne K. Garrett)와 엑서터 의과 대학 (University of Exeter Medical School)의 매튜 P. 와이트 박사(Dr. Matthew P. White)는 홍콩의 여러 대학과 함께 연구를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푸른빛이 강한 자연공간 (바다, 호수, 강물에 하늘이 반사되는 곳 등)을 자주 방문하는 사람들의 정신건강이 더 좋았다.
이러한 장소를 자주 방문하는 사람들의 우울증 발병률이 낮았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트리니티 칼리지(Trinity College)에서 수행한 다른 연구에서도 동일한 결론이 나왔다. 그들의 연구는 바다의 전망이 노인의 우울증 발병률을 낮추는 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입증하기도 했다.
또 다른 흥미로운 사실은 파란색으로 가득한 자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낼 때 스트레스와 불안이 줄어든다는 것이다.즉, 파트너, 자녀 또는 친구와 함께 해변을 따라 걷는 것만큼 간단하고도 건강에 유익한 운동이란 없다.
파란색이 당신의 마음에 미치는 영향: 결론
라파엘 알베르티 (Rafael Alberti)는 파란색에 시를 헌정하기도 했다.
이 시에서 그는 지중해의 색을 찬양하며 그리스인, 중세의 예술가들이 숭배했던 것과 같은 색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파란색의 효과는 무한하다. 사실 여기에는 엄청난 양의 물이 있는 지구도 한 몫을 한다. 사실, 지구를 멀리서 바라보면 칼 세이건이 말한 것처럼 “창백한 푸른 점”처럼 보인다.
파란색은 카타르시스적이다. 파란빛이 당신을 어루만지고 치유하도록 바다, 호수, 강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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