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적 테이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 2018-11-30

‘감정’을 받으려는 사람(감정적 테이커)은 블랙홀과 같다. 그들은 끊임없는 요구와 행동으로 사람들을 지치게 만든다.

이 감정적 테이커가 얼마나 공격적이고, 교활하고, 해로운지를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부모, 부부, 친구, 심지어 아이도 감정적 테이커의 공격대상이 될 수 있다. 학대를 가하며 권리와 존엄성을 빼앗는 것이다.

감정적 테이커

마크 트웨인은 이에 대해 아이러니한 말을 했다. 주고받는다는 것은 하나를 주고 열 개를 돌려받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교수이자 기브 앤 테이크 저자 아담 그랜트와 같은 전문가들도 받는 사람 없이는 감정 테이커도 존재할 수 없다고 말한다.

 감정 테이커는 아주 독특한 특징을 가진다. 그들은 주는 것보다 더 많이 받고자 한다. 그들은 호혜적인 태도로 변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다른 사람들의 필요보다 우선시한다.

하지만 비난할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종류의 상호작용에 교류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시간을 할애하여 아이디어를 주고 격려와 충고를 하며 당신은 타인에게 기대고, 타인은 당신에게 기대는 삶을 살아가자.

감정적으로 주는 사람은 스스로 깨닫지 못한 채 항상 보살핌과 격려, 도움이 되는 것을 제공한다. 이것이 감정 전달자들이 삶을 사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불행하게도 항상 주는 사람이 있으면 항상 받는 사람도 존재한다. 감정적 테이커는 자신이 더 큰 권력을 지녔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가장 관대한 사람을 알아보는 능력을 사용하여 그들에게서 끊임없이 무언가를 얻어낸다.

반쪽나무 감정적 테이커

감정적으로 받는 사람은 그렇게 태어나는 것인가 만들어지는 것인가?

감정적 테이커가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에 대한 어떠한 연구도 없다.

하지만 90년대에 부모의 애착에 관한 연구로 유명한 소아과 의사이자 연구자인 윌리엄 시어스는 ‘아이들은 많은 것을 필요로 한다’는 말을 했다.

시어스는 어떤 아기들은 더 강한 정서적 욕구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런 아기들은 여러 이유로 양육하기가 더 어렵다고 한다.

이 연구는 왜 어떤 사람들은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을 더 좋아하고, 관심을 주는 것보다 받는 것에 더 관심이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이 주제에 대해 다른 견해를 가지는 전문가들이 많이 있다. 그들의 이론은 감정적 테이커들은 자아도취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1979년 로버트 래스킨 캘빈 홀 교수는 자아도취적 성격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를 발명했다. 그들은 감정적 테이커의 지칠 줄 모르는 행동 양식에 초점을 맞췄다.

감정적 테이커는 자아도취에 더 가깝다.

그들은 우월감을 느끼고, 그런 느낌을 이용해 대중의 중심이 되는 것을 정당화하거나 대화를 통제하려 든다. 사물에 대한 독점적 접근, 프로젝트에 대한 권한, 모든 상황에서 주의를 끌고 어떤 분쟁에서도 사과를 이끌어내려 한다.

그들은 모든 것을 빨아들이고 타인의 에너지, 권리, 자존심을 빼앗는 블랙홀과 같다.

감정적 테이커 2

대부분의 사람들은 친구나 파트너와의 관계에서 주는 사람이다. 문제는 우리가 보통 다른 사람들도 그렇다고 가정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감정적 테이커를 알아채기 어려운 이유이다. 감정적 테이커는 주는 사람을 알아볼 능력이 있지만, 주는 사람은 같은 능력을 지니지 않는다.

감정적 테이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감정적으로 주는 사람들은 주는 사람을 잘 알아본다.

그들은 모든 것을 주면서 보상받으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관계를 진실하고, 상호적으로 애정을 주고받으며 관심을 주는 것이라 여긴다.

하지만 이들은 자아도취적 감정 테이커를 알아보는 능력이 형편없다.

그렇기 때문에 감정적 테이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

자신의 몸이 하는 말을 잘 듣기

감정적 테이커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 것이다. 처음에는 그들의 태도, 계획, 의도를 알지 못할 수도 있다. 그들에게서 알아채야 하는 것은 그들의 내적 모순이다. 이런 사람들과는 함께할 때 육체적으로 지치고 피곤한 느낌을 받는다.

감정적 테이커를 이상화 하거나 그들의 행동을 정당화하지 않을 것

누군가 불편하게 하거나 모순을 야기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정당화하려 할 것이다. 스트레스 때문이고 고의로 한 것이 아니라고, 곧 깨닫고 사과할 것이라고 믿는다.

“남도 아니고 연인, 친구 또는 가족 구성원이니까”라며 매번 넘어간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감정적 테이커에게 ‘먹이’를 주는 꼴이 된다.

그렇기에 사람을 보는 능력을 길러야 하고, 그들이 진정 누구인지를 알아차리는 능력이 필요하다.

감정적 테이커

당신은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그들이 이 사실을 알도록 하자. 단호해져야 한다

감정적 테이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항상 최고의 방법도 아니다. 자아도취적 감정적 테이커는 그들의 행동의 결과를 대부분 인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 한계를 명확히 하고, 그들의 행동에 대한 결과를 명확히 해두어야 한다.

  • 당신이 항상 자신을 우선시한다면, 사람들은 결국 당신을 우선시하는 것을 멈출 것이다.
  • 당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사람들은 결국 당신에게 무관심해질 것이다.

자신의 한계에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을 용인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단호해야 한다. 그들에게 참을 수 없는 것,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 줄 수 있는 것, 보답으로 기대하는 것에 대해 알려야 한다.

마지막으로 감정적 테이커에 대해서는 항상 준비하고 당신의 행복을 빼앗아 가는 사람을 알아차려야 한다. 벤자민 프랭클린이 이렇게 말했다. 작은 예방이 엄청난 치료법과 맞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