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 전설 속의 여자, 그리고 늑대

· 2019-01-09

이 오래된 다코타 전설은 아메리카 원주민 마을에 살았던 아름다운 젊은 여성에 대한 이야기. 당시 그녀의 이웃들은 그녀를 존경하지 않았다. 그녀는 쉽게 겁을 먹었고 주변 사람들의 환심을 얻기 위해 시키는 것은 뭐든지 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부족의 젊은 남자가 그녀에게 친절하게 말했다. 그녀는 한 번도 그와 같은 호의를 본 적이 없기 때문에 큰 충격에 사로잡혔다. 동시에 친절한 그 남자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그들은 조금씩 사랑에 빠졌고 결국 그는 그녀에게 청혼했다. 여성의 아버지는 더 생각할 것도 없다는 듯, 즉시 결혼을 허락했다.

남자는 항상 그녀를 친절과 존경으로 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한 평생 그녀를 사랑하고 행복하게 해주겠노라 약속했다. 하지만, 그는 결혼한 직후, 아내를 학대하기 시작했다. 전설처럼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그가 그녀를 모욕하고 신체적으로 때렸다고 말한다. 그 부족의 누구도 도와주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자는 결국 슬픈 삶으로부터 스스로 벗어나기로 했다.

“자신의 영혼을 풍요롭게 하고 기쁨을 가져다 주는 일들을 발견하면, 그것을 위해 스스로를 가꾸도록 하자.”

-장 시노다 볼런-

새로운 삶

그녀는 들판과 숲속을 여행했다. 그녀는 남편이 알아채기 전에 멀리 달아나고자 했다. 외딴곳에서 피로로 쓰러질 때까지 며칠을 걸었다.

잠이 들었던 그녀는 주변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일어났다. 그런 그녀 앞에 겁먹은 늑대 우두머리가 있었다. 그녀는 마을에 있을 때 이 늑대에 대해 들었었다. 사람들은 늑대가 거칠고 잔인하다고 말했지만, 그 늑대는 그녀를 보고 천천히 다가왔다. 그녀가 원한다면 그의 무리와 함께 살아도 좋다고 제안했다.

그 소녀는 망설였지만, 왠지 마음속으로는 늑대를 믿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그를 따라가기로 결정했다. 늑대 무리는 친절과 존경으로 그녀를 환영했다. 전설에 따르면, 늑대들만이 그녀를 친절히 대한 존재라고 한다.

다코타 전설 속의 여자, 그리고 늑대 01

사랑의 힘

다코타 전설에 따르면, 늑대들은 여자에게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묻곤 했다고 한다. 그런 그녀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버팔로라고 대답했다.

그렇게 늑대 우두머리는 다른 늑대들을 버팔로 고기를 사냥하도록 보내곤 했다. 그러면 불과 몇 시간 후, 늑대들이 많은 고기를 가져왔다.

늑대 우두머리는 그녀에게 어떻게 고기를 먹었는지 물었다.

그녀는 고기를 끓인다고 대답했고, 즉시 늑대들은 고기를 요리하기 위해 필요한 재료를 찾아 나섰다. 마침내 필요한 재료가 모두 모였다.

이러한 늑대들의 행동에 여자는 점점 두려워하는 감정을 떨쳐냈다. 늑대들은 그녀를 존경과 애정으로 대했고, 덕분에 그녀 역시 스스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제 늑대 무리가 고향처럼 느껴지는 그녀는 그들의 무리의 일원이 되었다.

어느 날, 늑대 우두머리가 그녀에게 다가와 인간들이 버팔로 사냥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늑대 무리가 그들의 길을 방해한다면, 사람들은 틀림없이 그들을 죽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코타 전설에 따르면 늑대 우두머리는 그러한 위험을 피하고자 그녀에게 도움을 청했다고 전한다.

다코타 전설 속의 여자, 그리고 늑대 02

다코타 전설에 따른 감사의 가치

여자는 늑대를 대신하여 인간과 거래를 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녀는 새벽에 일어나 원래의 부족이었던 마을로 출발했다.

그리고 언덕 꼭대기에 도착해서 버팔로를 추적하는 사냥꾼 무리를 보았다.

그들도 그녀를 보고 가까이 다가왔다. 남자들 중 한 명이 그녀를 알아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전했다.

3년 만에 만난 딸의 소식에 여자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기뻐했다. 그들은 그동안 딸을 그리워했던 것이었다.

그들은 딸을 진정으로 잃을 때까지 그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못했다. 여자는 인간들에게 늑대들을 사냥하지 말라고 했다.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 그녀는 늑대들이 자신에게 해준 고마운 일화에 대해 전했다.

또한 사냥꾼들에게 사냥에서 얻은 보상금 일부를 늑대들에게 줄 것을 요청했다. 그들은 승낙했다.

다코타 전설에 따르면 며칠 간의 사냥 후에 사냥꾼들의 그들의 전리품 일부를 가지고 왔다고 한다. 여자는 언덕 꼭대기에 올라가 울부짖었다.

마치 진짜 한 마리의 늑대처럼. 포효를 멈추고, 그녀는 고기를 두고 돌아섰다. 그러고 나서, 수천 마리의 늑대들이 인간이 남겨둔 음식을 먹기 위해 다가왔다.

소녀는 마침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그 이후 그녀는 그들이 한때 알고 있던 겁쟁이 소녀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