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가 우울증을 이해하지 못할 때

10 12월, 2018

우울증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단순히 춥거나 다리가 부러진 것이 아니다. 그리고 사랑한다는 키스로 쉽게 해결될 문제도 아니다. 우울증은 잔인하고 소모적인 것으로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우리를 좌절시키고, 화나게 하고, 고립시킨다. 파트너가 우울증을 이해하지 못할 때, 그 고통은 배가된다.

대부분의 임상 이야기는 우리에게 눈에 띄지 않는 현실을 말해준다. 우울증은 누가 고통을 받든 간에 동반자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고, 결과적으로 가족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우울증을 받아들이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처리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피 흘리는 그 어떤 것보다도 몸에 더 깊은 상처가 되고 그 상처는 보이지 않는다.”

-로렐 해밀턴-

우리가 파트너에게 고백하는 사랑도, 우리의 의지도 충분하지 않다. 종종 감정적 수준에서 준비되지 않은 특정 사실을 직면해야 한다.

예를 들어 파트너가 혼자 있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경우를 볼 것이다. 신체적 접촉을 피하고, 일과의 투쟁에 관심 가지는 것을 멈춘다. 마치 흐릿한 그림자가 된 것처럼 행동한다.

심리 장애의 죄수가 되면 삶은 그 질서, 의미, 논리를 잃는다.

만약 파트너가 우울증을 이해해주지 못하고 곁에 함께해 주지 못한다면 회복 과정은 훨씬 더 길어질 것이다.

파트너가 우울증을 이해하지 못해줄 때 01

파트너가 우울증을 이해하지 못할 때

우울증은 집 안의 코끼리처럼 모든 것을 파괴한다. 이는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과 같다.

이는 사람을 집어삼키고 현실이 아무것도 아닌 이상한 차원으로 만든다. 그 누구도 이 과정을 이해하도록 준비되어 있지 않다.

우울증이 본인에게 힘든 만큼 그들의 파트너에게도 역시 힘든 일이다. 그들이 처음으로 경험하는 것은 당혹감이다.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모든 면에서 텅 비어있다.

이런 상황은 모든 행복한 관계의 본질과 모순되기 때문에 일어난다. 감정적 성적 욕망도 없고 관심이나 희망도 없다.

우울증을 이해하지 못하는 파트너들 또한 공동의 느낌, 즉 죄책감을 느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장애를 탓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그것은 잘못된 일이다.

이러한 상태의 구체적인 원인은 없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하자. 하지만 이런 후회는 흔한 일이며,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을 훨씬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

파트너들은 두 가지 흔한 실수를 저지르는 경향이 있다. 첫 번째는 그 장애에 대해 자신을 탓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개인적으로 장애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만약 우울증에 걸린 파트너가 산책하러 가는 대신 하루 종일 자는 것을 택한다 해도 파트너를 덜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이는 그들이 단지 일어날 수 없고, 고통이 짓누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우울한 남성

우울증을 겪고 있는 파트너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우울증에 빠진 파트너를 도울 방법을 검토하기 전에 한 가지 측면에서 생각할 가치가 있다. 만약 파트너가 우울증을 이해하지 못하고 비난한다면 이는 분명 잘못된 것이다.

모든 관계는 우울증을 포함한 장애를 다룰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성숙해야 한다. 

의미 있고 건강한 유대감은 문제를 어떻게 다룰지 아는 것이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도 사랑의 능력을 잃지 않았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들이 잃어버린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능력이다.

우리가 가장 필요할 때가 바로 이 순간이다. 그리고 만약 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결과는 심각할 수 있다.

만약 파트너가 우리의 우울증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단을 주어야 한다.

하지만 이해하고 싶은 욕구가 없고 크게 불편함을 느낀다면 큰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우울증에 걸린 파트너를 돕는 법

따라서 친밀함과 세심함을 위해 다음의 전략을 고려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 우울증에 대해 배우기: 이는 파트너의 개입과 회복 과정의 중요한 열쇠이다. 파트너와 함께 치료를 받으러 가고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강요하지 말고, 압박하지 말고, 목표에 집중하지 말 것: 우울증은 회복에 시간이 필요하고 기복이 심하며 압박이나 최후통첩에 반응하지 않는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회복 과정에 책임이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들을 강요하지 않고 그들의 속도를 존중해야 한다.
  • 파트너와 함께하되 각자의 공간을 줄 것: 파트너가 한걸음 물러서 함께 산책을 하러 가지 않는다고 해도 혼란스러워 하지 않아야 한다. 그들이 침대에 누워 쉰다 해도 소리쳐서는 안 된다. 단지 당신이 그곳에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면 된다. 침묵 속에서 어떻게 지원을 해야 하는지 아는 그런 가까운 존재가 되도록 하라.
  • 각자가 책임이 있다는 것을 기억할 것: 우울증에 걸린 사람이 집중해야 할 유일한 일은 회복이다. 삶, 일, 그리고 감정적으로 균형을 유지하는 것들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파트너를 위해 최선의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괴로워하는 파트너

결론적으로 우울증은 누구에게도 쉽지 않다. 만약 파트너가 우울증을 이해하지 못하고 돕고 싶은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은 가장 좋은 선택을 하는 것이다.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목표가 우울증을 회복하는 것이라면 어렵고 해로운 관계에서는 벗어나는 것이 좋다.

또한 파트너가 제공하는 도움을 거절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도움이 반갑지 않다면 필요로 하는 것을 정확히 말할 필요가 있다.

결국 우리를 돕고자 하는 친밀한 파트너를 갖는 것은 강력한 힘이다. 이를 감정적 지능과 함께 블랙홀에서 벗어나는데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