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중에 뉴런에서 어떤 일이 발생할까?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을 때 우리는 피곤함을 느낀다. 숙면을 취하지 않으면 우리 건강에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면은 기본적이고 신경계를 가진 모든 종에게 필수적이다. 수면 중에 뉴런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 아래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과학은 수면의 중요한 기능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사실, 장시간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슬립’이라는 저널에서는 수면 중에 뉴런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를 발표했다. 수면은 뉴런에서 발생하는 유전적 손상을 줄이는 염색체의 능력을 증가시킨다고 말한다. 이 외에도 수면의 실제 목적에 대한 가능성 높은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수면 중에 뉴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
위에서 언급 한 연구에 따르면, 뇌 세포의 DNA에 하루 종일 발생하는 손상은 수면 중에야 말로 최적으로 복구된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가 잠을 잘 때 뉴런의 유전적 손상의 양이 크게 감소한다. 결과적으로 세포의 기능 퇴행의 가능성이 줄어드는 것이다.
이제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장기간에 걸쳐 축적된 유전적 손상은 신경 퇴행성 질환 및 다른 신경계 질환의 발병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신경 이미징 기법은 분자 수준에서 신경 세포의 염색체가 활동이 활발한 시간인 깨어있는 동안보다 휴식 상태에서 DNA 압축과 압축 완화를 하는 능력이 더 크다고 입증했다.
유전 물질 복구의 이 독특한 변화와 움직임은 근본적으로 뉴런에서 관찰되었다. 하루 중 시간, 특히 24시간 동안의 리듬에 따라 다르다. 다른 해부학적 구성 요소에 속하는 다른 세포 유형은 이런 복구 효과에 있어 눈에 띄는 차이가 없어 보였다.
위에서 언급된 내용을 보면, 세포 손상의 복구를 촉진시키는 생리학적 측면에서의 수면은 다른 시스템과 관련해서 보다는 뉴런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은 뉴런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했다고 할 수 있다. 짐작할 수 있듯이, 그 전략은 수면인 것이다. 이 과정은 독특한 특성과 메커니즘으로 인해 가장 최적의 방법이었던 것이다.
반면에, 위의 연구는 또한 이러한 손상 복구 메커니즘이 이와 정반대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사실, DNA 유전자 순서에서 오류가 축적되는 미약한 현상은 수면 유도를 통해 유전자 복구 메커니즘의 시작을 촉진할 수 있다.
뇌 자체의 활동 외에도 뉴런의 DNA를 구성하는 뉴클레오타이드 체인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몇 가지 요인은 산화적 스트레스, 방사선 및 물질 사용이다.
또한, 심각한 수면 박탈은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실험적인 사실이 있다. 이는 수세기 동안 알려져 온 사실이다. 이제 이 점은 수면 부족으로 인한 유전자 복구 결함과 관련된 발견에 근거한다고 볼 수 있다.
의심할 여지없이, 건강을 유지하려면 가능한 한 잠을 자고 기상하는 주기를 잘 지켜야 한다. 잘 자는 것이야 말로 잘 살아가는 것이라는 점을 기억하도록 하자.
세계에서 최고의 지우개는 숙면이다.
-올랜도 알로이시우스 바티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