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혁명가: 비고스키, 루리아, 레온티에프

31 10월, 2019

20세기 초에 사회주의 혁명이 끝난 후, 새로운 심리학파가 북미 자본주의에 반대하면서 태어났다. 그 학파가 풀고자 했던 문제 중의 하나는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시시템을 찾는 일이었다. 이 새로운 형태의 소련 심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고, 혁명적인교육 시시템의 창시한 사람들이 바로, 교육 혁명가 비고스키, 루리아, 레온티에프이다.

그들은 교육을 중요한 문제로 보았다. 그들이 시작한 혁명을 이어가는데 다음 세대가 필요로 하는 수단으로 본 것이다. 오늘날, 그들의 과학적 연구가, 한 교육 혁명의 엄격한 선도자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글에서, 소통, 발달, 교육의 목표 등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살펴봄으로써, 그들의 접근 방법을 탐색하고자 한다.

교육 혁명가: 소통의 모델

그 당시 그들이 본 교육의 첫째 문제는 교실 내에서의 소통의 부족이었다. 학생은 자신의 학습에서 수동적인 행위자였다. 소통이란 것이 선생에게서 학생한테로 가는 일방 통행이었기 때문이다. 교수법 모델은 선생이 지식을 학생에게 전수하는 것이었다. 그러면 학생은 그 정보를 토씨 하나 달지 않고 그대로 흡수 할 뿐이었다.

그들은 소통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

이 세 명의 소련 심리학자들은 이 생각을 깨고, 대신에 구성주의 학파 교육 유형을 살펴보았다. 이 모델에서는 학생이 자신의 지식을 구성한다. 달리 말하면, 학생은 자신의 학습에서 적극적인 주체이다.

그들은 일방적인 소통 모델을 없애버렸다.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구성할 수 있도록, 교실은 토론의 공간이 되야 했다. 소통은 학생에서 학생으로, 그리고 학생에서 선생으로 일어나야 한다. 양쪽 모두 말하고 들을 준비가 되야 한다.

이런 유형의 교실에서 교사의 기능은 자신의 만능 지혜를 전달해주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학생들끼리의 토론을 인도해주고 학습을 장려하는 것이다. 이것은 믿을 수 없으리 만치 어려운 일이지만, 학습이 적극적일 때, 교육이 의미있게 개선된다는 것을 여러번 보여주었다.

교육 혁명가: 발전의 중요성

그들이 관찰한 또 하나의 근본적인 문제는 학습과 발달이 어떻게 관련되는지에 대한 명료함이 없었다는 것이다. 비고스키는 자신의 근접 발달 지대 (ZPD) 이론을 통하여 이 원칙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비고스키는 학습을 개인의 인지 발달과 별도로 이야기 하는 것은 불합리 하다고 보았다. 그의 이론에서는 발달과 학습이 순환적으로 서로 강화를 시켜주는 것이다.

비고스키는 근접 발달 지대 이론을 만들었다

그런데 ZPD 는 정확히 무엇인가? 구체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사람들은 두 수준의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스스로 성취하는 능력, 그리고 교사의 도움으로 성취하는 능력, 이 둘이다. 예를 들면, 한 학생이 수학 문제를 혼자서 풀지만, 교사가 있다면, 더 어려운 문제도 풀 수가 있다.

ZPD는 도움으로 할 수 있는 것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을 뺀 것이다. 다시 말해서, 순전히 도움으로 공부할 수 있는 이상적인 발달 범위이다.

비고스키에 따르면, 교육의 목표는 ZPD 내의 능력을 도움 없이 할 수 있는 능력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한다.

이런 일이 일어나면, 새로운 ZPD 가 생겨나고 학생은 계속 전진을 할 수가 있다. 학습과 발달의 순환은 계속 되어간다.

교육 혁명가: 교육의 목표

이 혁명적 지도자들이 제시한 중요한 질문 중의 하나는, “교육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가?” 였다.

그들은 자신의 주위의 현실을 관찰한 후, 교육의 목표는 아이들의 잠재력을 키우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보았다.

그들의 결론은 그 당시 교육의 임무는 사람들에게 노동 기술을 제공해주는 것이었다. 시장이 요구하는 자리에 맞을 기술을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것.

다시 말하면, 교육은 분업을 창조하고, 사람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할당량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미묘한 차이와 예외가 있지만, 현대의 교육 시스템에서 똑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회 진보를 위해서는 교육이 열쇠이다

심리학에서의 이 새로운 접근 방법은 그러한 역동성을 부수려고 노력한 것이다.

비고스키, 루리아, 그리고 레온티에프는, 모든 개인이 자신의 최대 지적 잠재력 을 발전시킬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믿었다.

물론, 그것은 사회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항상 노동자를 필요로 할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학생이 사회 경제적 삶에 참여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그들은 믿었다. 그들은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학교를 떠나서 사회 유지에 필요한 일을 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교육 혁명가: 오늘날의 교육

오늘날, 이 세 심리학자가 반기를 들었던 시스템과 현재 시스템 사이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대부분의 교실에서, 소통은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각 학생의 ZPD는 분명히 극대화 되지 않고 있다.

이 세 사람이 제안한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은 망각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왜일가? 교육의 목표가  계속해서 각 학생의 잠재력 발달을 제외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시스템은 공장이 제품을 만들 듯이, 노동자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

사회로서 진보를 이루고 싶으면, 교육이 열쇠이다. 학생의 개인적 발달을 게을리 하는 교육 시스템이 있는 한, 진보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런 커다란 문제를 해결하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교육과 사회의 과학적 연구를 통해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계속 찾으려고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