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우정은 태풍도 견딘다
친구와 싸울 때도 있지만, 우리의 사랑에 대한 믿음을 통해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진정한 우정은 태풍도 견딘다.
나는 마침내 알 것 같다. 비록 친구의 우정이 시험 당하는 듯한 때가 있더라도, 우리 둘 사이에 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잠깐 우정이 주춤하더라도, 그 이후에 우리는 더 돈독하고, 더 에너지가 넘치고, 더 아름다운 우정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얼마나 돈독한 존재인지 생각지도 않을 때, 모든 의심이 사라졌다. 우리는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손 잡고, 포옹했다. 우리의 두려움이 결국 우리를 더 강하게해줬다.
우정의 가치
사실 우정은 정말 멋진 가치다. 우정은 영원하고, 순수하며 진실로부터 나오는 행복과 자부심이다. 어린 시절, 가족 시절부터 이어져온 인연이 별 것 아닐리가 없지 않은가?
우리는 함께 별 일을 다 겪었고, 우리가 같이 한 일도 수백만가지는 된다. 하지만 우정의 가치는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데서 온다. 우정을 쌓은 친구는 따로 존재할 수 없으며, 함께 있을 때 더욱 빛난다.
“무의식적으로, 둘은 침묵 속에서 악수를 하고, 귀를 기울였다. 그들은 서로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바로 친구를 만난 기쁨이다.”
-마이클 엔데-
정직한 인연은 깨지면 안된다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나 역시 친구와의 정직한 유대 관계가 결코 깨지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는 모두 친구와 한 번 서운한 기억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안다. 그럼에도 아직 같이 지내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
싸움, 오해, 그리고 다른 사소한 문제들…의도적으로 일어나진 않았다. 우리는 인간이다. 이런 경험은 정상적이지만,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우리는 아직도 함께 나아가고있다.
“친구로서 우리의 가장 어려운 과제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해도 이해해야하는 순간이다.”
-로버트 브롤-
우리가 함께 비극적인 일을 맞이했던 때를 기억하니? 우리는 손 잡고 태풍을 견뎌냈다. 우리는 서로가 있었기 때문에 역경을 이겨 내고 더 강해질 수 있었다.
비록 의도하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용서함으로써 상처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네게로부터 나는 배웠다. 너로부터 나는 사랑이 증오보다 더 강하며, 연민이 오만보다 대단하고, 거리를 두는 것 역시 우정의 일부임을 배웠다.
친구를 사귀기 위해선 내가 먼저 ‘친구’가 되어야한다
우리의 우정은 진실되고, 우리는 서로를 신뢰하기 때문에 어떤 일이든 가능하다고 나는 믿는다. 좋은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는 나 역시 스스로와 ‘친구’가 되어야함을, 이제 나는 안다. 어쨌든 본인과 친구가 되지 않고서 남과 친구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진정한 우정은 태풍도 견딘다
친구를 갖는 다는 것은, 그 사람과, 그리고 본인과 친구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야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친구는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좋은 것들 중 하나이자, 우리가 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들 중 하나다.”
-더글라스 페이겔스-
서로에게 매일 고마움을 표할 필요는 없어.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이 순간에 보여 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우리가 함께라면 극복할 수 없는 폭풍, 사건이나, 갈등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