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암이 있다. 유방암, 폐암, 간암.. 그중 어떤 암은 더 치명적인 반면, 덜 그러한 암도 있다. 어쨌든 이 힘든 여정 동안,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가슴에 흉터가 생기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 과정에 봉착한 것이다.
과학은 실로 놀라운 학문이다. 매일매일 종양과 암을 퇴치하는 신기술에 대한 기사가 쏟아진다. 면역 요법의 경우처럼, 치료 방식은 날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건강한 세포를 손상하지 않고도 악성 세포와 싸울 수 있도록 항체를 만들어내고 몸을 훈련하는 방법을 알아내는 중이다. 이것은 환자가 앞으로 나아갈 힘이 되어줄 큰 진전이다.
약이 덜 몸에 해롭고 매일 더 정교해진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많은 여성들은 여전히 유방암 진단을 받고 있다. 사실, 세계 암 연구 기금의 수치에 따르면, 전 세계 여성들에게 발생하는 암 중에서 가장 흔한 암이다. 사망률은 매년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 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사회적, 정서적 고통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맞을 것이다.
모든 여성들은 자기만의 생물학적 특성, 삶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을 하나로 묶는 것은 바로 두려움과 피할 수 없는 불안감이다. 이 여성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여정을 시작해야하는 단계에 놓여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여성 환자 중 대부분은 여러 변화를 통해 암을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들은 모범이 되고 많은 이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 이들은 희망을 상징하며, 인류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유방암, 그 흉터가 자랑스럽다
스페인 의학 종양학회 부회장인 알바로 로드리게스-레체르는 유방암이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라고 밝힌다. 한편 여성들 사이에서 폐암이 가장 흔한 암인 나라도 존재한다. 이처럼 흡연은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는 큰 문제이며, 이 역시 우리가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다.
유방암 생존율이 가장 높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유방암 환자들은 여전히 ‘하필 내가’라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서부 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은 2014년에 유방암의 원인에 대한 여성의 인식을 조사한 연구를 시행했다. 그들은 대부분의 참가자가 유방암을 유전적인 요인이나 자신의 생활방식으로부터 그 원인을 찾는 경향이 있음을 밝혀냈다.
그러나 임상연구에 따르면 유방암의 5~10%만이 유전적인 유전적 돌연변이와 관련이 있다. 유방암의 경우, 이러한 돌연변이는 BRCA1 또는 BRCA2 유전자들이다. 이 병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들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불치병은 절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발견이다. 전문가들은 생존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은 유방 조영술을 이용한 조기감지라고 말한다.
여자 한 명당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종양학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이정표 중 하나는 유방암이 환자마다 다르다는 사실의 발견이다. 유방암의 하위 유형에는 각각 다른 치료가 필요하다. 그렇기에 덜 침입적인 약과 화학과 방사선, 그리고 약리학적 치료법이 요구된다.
일부 아주 젊은 여성들은 이 병을 진단받는다. 그런가 하면 누구는 임신 중에 진단을 받기도 한다. 그 중 용감한 여성들은 암 때문에 직장을 그만둘 생각도 하지 않는다. 이들은 두건을 쓰고, 필요한 약을 직접 구입하는 등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한다.
용감해지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여성들도 있다. 전이적이거나 재발하는 유방암이 항상 승리의 여지를 남기는 것은 아니다. 물론 차도가 있는 기간과 갑작스러운 개선의 순간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4단계 암에 대한 진단은 분명 긍정적인 징조가 아니다. 4단계 암은 더 치명적이고 고통스럽다.
생존은 상처를 남기는 변화의 여정이다
유방암은 많은 상처를 남긴다. 보이는 흉터도 있고 숨겨진 흉터도 있다. 꼭 가슴에 남는 상처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암 생존자들이 침묵 속에서 짊어야만 하는 다른 여러 흉터를 의미한다.
- 재발에 대한 두려움은 당연한 감정이다.
- 방사선, 호르몬 치료, 화학 요법, 수술 후에 여성의 성욕이 감소하기도 한다.
- 많은 사람들은 직업적, 사회적 지지가 필요한 그들의 새로운 이미지를 받아들이도록 강요받는다.
- 마찬가지로, 많은 유방암 수술은 림프샘 제거를 수반한다. 이는 부종과 같은 심각한 장기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석막은 수술 부위에 액체가 축적된 것이다. 이 외에도 염증, 통증, 이동성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은 머리를 빗는 것과 같은 간단한 일상생활조차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유방암을 이겨낼 때, 그 시점부터 우리의 여정이 계속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매일매일 계속된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부작용에 대처해야 한다. 자신을 돌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돌봐야 한다. 비슷한 상황의 여성을 만날 수도 있다.
우리는 함께 유방암을 이겨낼 수 있다. 유방암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삶의 정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결국 이러한 상처는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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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omson AK, Heyworth JS, Girschik J, Slevin T, Saunders C, Fritschi L. Beliefs and perceptions about the causes of breast cancer: a case-control study. BMC Res Notes. 2014;7:558. Published 2014 Aug 21. doi:10.1186/1756-0500-7-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