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생활에서 외로움을 관리하는 방법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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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활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얼마나 많을까?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다 보면 이러한 감정에 빠지기 쉽다. 다음에서 대학 생활에서 외로움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Isabel Ortega.

마지막 업데이트: 08 10월, 2023

많은 학생이 대학 생활에서 외로움을 느낀다. 편안한 집과 친숙한 사람들과 이별하고 대학에 온 학생들은 때로는 정서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책임을 느끼게 된다.

학문적 압박과 대학 생활은 종종 새로운 사회적 연결을 만드는 것을 어렵게 한다. 사실, 대학 생활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생각보다 더 흔한 문제다.

‘Inclusions Magaz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조사한 대학생 60.4%가 정기적으로 외로움을 느꼈고 26.4%가 높은 빈도로 외로움을 느낀다고 한다. 이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대학 생활에서 느끼는 외로움

대학 생활에서의 외로움과 일부 학생이 경험하는 고립감은 여러 측면에서 기인할 수 있다. 첫째로, 익숙하고 항상 지원해 주던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분리되어 외로움을 느끼기 시작한다.

또 다른 원인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불편함이다. 새롭고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강한 사회적 관계를 발전시키기가 힘들 수 있다.

그리고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는 학업적 요구에서 파생된 스트레스와 부하를 들 수 있다. 특히 수업을 잘 따라가지 못한다면 고립되기 쉽고 공동체 의식 및/또는 소속감을 찾지 못한다.

요컨대, 외로움은 의미 있는 사회적 관계의 부족, 삶의 변화, 개인차의 결과이며 소셜 미디어도 책임이 있다. 예를 들어, ‘Información Psicológica’에 발표된 연구를 보면 소셜 미디어에 더 많이 중독된 대학생들이 더 큰 외로움을 느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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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활에서 외로움 관리하기

대부분은 사회적 연결과 의미 있는 관계를 갈망하지만 고독을 즐기고 혼자만의 시간에서 만족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순간을 활용하여 반성하고, 재충전하고, 좋아하는 활동에 집중하거나, 자신과의 시간을 즐긴다. 또한 강하고 의미 있는 사회적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그러나 고독을 즐기는 것과 원치 않고 고통스러운 외로움을 경험하는 것은 구별해야 한다. 긍정적인 외로움은 개인적인 선택으로 개인의 만족을 기반으로 한다. 반면에 부정적인 외로움은 개인의 정서적 안녕에 해를 끼친다.

대학 생활에서의 외로움을 관리하기 쉽지 않을 수 있지만 다음과 같이 외로움을 다루는 건전한 전략이 있다.

“사회적 인정, ‘좋아하는 것’은 외로움을 억제하는 데 큰 힘을 발휘한다.”
-롤로 메이-

1. 감정을 받아들이기

외로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감정을 검증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다.

2.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기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거나 연결할 기회를 찾는다. 예를 들어, 한동안 보지 못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거나 가까운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의사소통을 유지하면 외로움이 완화한다.

3. 대학 생활에서 단체 활동하기

관심 있는 그룹, 클럽 또는 활동에 참여하자. 이를 통해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관계를 구축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4. 건강한 방식으로 소셜 미디어 사용

소셜 미디어는 다른 사람들과 연결하는 데 유용하지만 적절하고 의식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을 제한하고 비교를 유도하거나 피상적인 상호 작용보다는 의미 있는 상호 작용에 집중한다.

5. 전문적인 지원 구하기

외로움이 지속되거나 웰빙에 영향을 미치면 전문가의 도움을 고려하자. 심리학자는 감정을 다루고 감정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특정 도구와 전략을 제공할 수 있다.

6. 대학 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과 취미 찾기

기분 좋아지는 활동에 시간을 보내자. 독서, 운동, 미술, 음악 감상 또는 만족감을 주는 모든 활동이 포함될 수 있다.

7. 자원봉사 또는 다른 사람 돕기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목적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연결을 쉽게 한다. 자원봉사 기회를 찾거나 친절을 베풀자.

8. 건강 관리하기

신체적, 정서적 웰빙을 우선시한다. 건강한 수면 습관,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유지하고 명상이나 심호흡과 같은 이완 기법을 연습하여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정신 건강을 증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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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

외로움은 고립감과 슬픔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과 관련이 있지만 개인적인 성장과 자기 성찰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 대학에서든 다른 삶의 영역에서든, 혼자 있을 때 제한 없이 관심사를 탐색하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그러나 외로움이 끊임없는 고립감과 슬픔으로 변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친구, 가족 및/또는 정신 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구한다. ‘Magazine on Childhood and Adolescence’에 발표된 한 연구에서는 이러한 감각과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핵심 도구로서 심리적 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의미 있는 인간관계와 다른 사람의 지원이 필요하다. 대학 생활에서 외로움을 관리하는 것은 개인마다 다르며 시간이 걸릴 수 있는 과정이다. 이런 상황에 부닥쳤다면 자신에게 친절하고 인내하며 필요할 때 도움을 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