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늙어서 못하는 것은 없다, 그저 변명이 너무 많을 뿐
너무 늙어서 못하는 것은 없다, 그저 변명이 너무 많을 뿐이다. 나이를 너무 먹었다고 해서, 당신의 꿈을 이룰 수 없다고 한다면, 그런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안된다. 꿈을 이루며 성공하는 것에, 나이 제한 따위는 없으니까 말이다. 물론 20대에서나 시행착오를 하며,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30대부터는 안정성을 찾으며, 40살에는 지천명이라고, 삶을 완성한 채 하늘의 부름을 기다린다는 말을 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 말을 곧이곧대로 따를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잘못된 신념은 우리를 제약한다. 우리가 스스로 장벽을 세우게 만들고, 스스로 변명하게 만든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이뤄온 것들을 스스로 버리게 만들고, 행동을 스스로 취하는 것도 못하게 만든다. 우리는 성공하고자 하는 것,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하게 되는 것을 하는 것을, 억압하곤 한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서, 더 이상 이룰 수 없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이가 든다고 세상이 끝장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는 데에 나이 제한이 어디 있는가, 오직, 당신의 마음 속에만 있을 뿐이다.”
나이든 사람들도, 여전히 훌륭한 미래를 꿈꾼다
미래는 젊은 사람만 이루라고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의 나이가 얼마나 되건, 당신은 꾸준히 성장하고, 배워나갈 수 있다. 나이는 숫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실제로 증명해내는 노인들은 참 많이 있다.그들은 인내의 결실이 얼마나 달콤한지 잘 알고 있어, 자신들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다.
그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가, 평생을 글을 쓰며 보낸 작가, 해리 번슈타인이다. 이 작가는 자신이 내는 소설 하나마다 계속 거부당하는 것을 반복했지만,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그가 하는 일을 정말로 좋아했고, 열정을 보였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모욕을 가한다고 해서 되갚지도 않았다. 그는 96세가 되어서야, 자신의 작품을 받아주는 출판사를 찾을 수 있었다. 그가 최근에 쓴 책은, [보이지 않는 벽: 장벽을 깨뜨리는 사랑이야기]이다.
해리 번스타인은 자신이 실망을 겪을법 한데도, 그에 시간을 빼앗기지 않았다. 차라리 그를 스스로 만족시키는 일을 계속하는 것을 택했다. 계속해서 거부당했다고, 그가 포기하고픈 마음을 얼마나 많이 가졌을까? 나이든 사람들은, 거부라는 것이 그저 자신이 정말로 이 일에 시간을, 노력을 투자해도 될 일일지, 꾸준히 해도 될 일일지 알기 위한 시련이라 말한다. 물론 아이들도 이를 알고 있다; 어린 아이들이 ‘아니’라는 말을 처음부터 하는 일은 극히 드물고, 포기하는 일도 드물다. 그저, 협상의 첫 단계라고 생각할 뿐이다.
“다른 사람에게서, 아니, 심지어 자기 자신에게서도, ‘넌 할 수 없어.’라는 말을 듣지 마라. 당신에겐 꿈이 있고, 이를 지켜야만 한다. 사람들은 물론 무언가를 스스로 해낼 수 없을 수도 있다. 그들은 그저 당신이 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줄 뿐이다. 하지만 당신이 정말로 원한다면, 가서 해내라, 페리오드.” – 행복의 추구
시간은 흘러가지만, 당신의 꿈을 위한 기회는 그렇게 흘러가지 않는다. 이 세상에는 여전히 나이에 관한 편견이 많이 남아 있다. 당신이 너무 나이를 먹었다는 이유로, 너무 화려한 옷은 입어선 안된다던가, 이제 나이먹은 할아버지라는 이유로, 손자와 같이 스케이트보드를 같이 타선 안된다던가 하는 이야기들이 있다. 물론 이런 생각들은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것들이지만, 여전히 마음에는 두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문화와 사회가 우리가 어린 시절에서부터 해야 하거나, 혹은 그 때에만 해야 하는 행동들을 구분짓고 있어서인지도 모른다.
결코 늦은 때란 없다
일부 대학생들은, 노인들을 학우로 두는 경우도 있다. 젊은 시절에 대학을 갈 기회를 갖지 못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학습의 기회를 주는 제도가 많이 존재한다. 하지만.. 정말로 노인들이 배우는 일에 무리는 없는 걸까?
젊은 사람들 안에서도, 공부하기 싫어하거나, 공부 중에도 집중하지 않는 사람들은, 노인 이상으로 공부하는 일에 무리를 겪기도 한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공부에 대한 의지와 태도가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제 스스로도 예상하지 못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여러 노인들의 성과를 알아보도록 하자.
- 배우 사뮤엘 L. 잭슨: 39살이 될 때까지, 그는 작은 조연들만 맡아왔다. 그러나, [정글 피버]를 통해, 지금의 그의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 헨리 포드(포드 사의 창립자): 자동차 모델을 처음 만들어낸 게, 45세 때의 일이다.
- 찰스 다윈(생물학자): 사회적 인간관계에 전혀 흥미를 보이지 않은 그이기에, 스스로의 힘만으로 노력했다. 그리고 50세 때, 그의 저서 [종의 기원]은 과학계를 완전히 뒤집어놓았다.
- 줄리아 차일드(요리사): 그녀는 원래 광고업에 종사하던 여성이었으나, 50세 때 처음으로 요리책을 써보기로 마음먹는다. 이것은 그녀가 셰프가 되기 위한 용기있는 첫걸음이었다.
- 레이 크록(사업가): 밀크 셰이크 믹서기를 판매하던 그였지만, 52세 때, 그는 과감히 맥도날드를 인수한다. 이제 맥도날드의 위상이 어떤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
-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세(화가): 세계적으로 ‘할머니 모세’로 알려진 화가이다. 그녀는 78세 때 화가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그녀의 작품 중 하나는, 1200만 달러에 팔린 바 있다.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시작하는 데에, 늦은 시기란 절대 없다. 잃을 게 뭐 있는가?
너무 늙어서 못하는 것은 없다
특출난 생각들은 당신이 50살이 된 순간에 찾아올 수도 있다. 70살 때에 뜬금없이 마케팅에 탁월한 아이디어들이 떠오를 수도 있다. 성공에는 절대 만기일이 존재하지 않고, 자신의 커리어를 쌓고,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일도 마찬가지다. 오래 전에 태어난 사람들이라 해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에 제한이 있을리가 없다. 그저, 변명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지 못하도록 막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