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공포증의 증상을 알아보자
광장 공포증은 공공장소 또는 공황 발작의 경우 탈출이 어렵거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이다. 사람들은 광장 공포증을 열린 공간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는 공공장소에 대한 두려움과 더 관련이 있다. 그렇다면 광장 공포증의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광장 공포증의 증상을 알아보자
고메스 아얄라(Gomez Ayala, 2012)의 한 연구에 따르면 광장 공포증의 연간 유병률은 0.3%다. 그 유병률은 오늘날 더 높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는 청소년기 후반에 시작되며 남성보다 여성이 두 배나 많다.
광장 공포증의 증상
정신 질환 편람(DSM-5)에 따르면 광장 공포증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두려움 또는 극심한 불안
이 두려움 또는 불안은 다음 상황 중 두 가지 이상에서 발생한다.
- 대중교통(기차, 버스, 보트 등)
- 열린 공간(시장, 다리 등)
- 폐쇄된 공간(상점, 영화관 등)
- 줄을 서거나 군중 속에 있는 것.
- 혼자 집 밖에 나가는 것.
회피
광장 공포증의 또 다른 증상은 위에서 언급한 상황을 피하는 것이다. 이 공포증을 앓는 사람들은 탈출하기 어려울 거라고 믿기 때문에 그 상황을 회피한다. 그들은 또한 공황 발작이 있거나 다른 심한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도움을 받을 수 없을 거로 생각한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회피할 뿐만 아니라 그 상황을 극도로 두려워한다.
광장 공포증이 있는 사람이 이러한 특정 상황에 직면해야 한다면 항상 친구나 보호용 부적 또는 위안을 주는 다른 물건을 가져온다. 혼자서 직면해야 한다면 그들의 유일한 선택은 그들을 매우 쇠약하게 만들 수 있는 강렬한 불안에 스스로 대처하는 것이다.
끊임없는 두려움
광장 공포증의 또 다른 특징은 광장 공포증 상황(즉, 개인의 두려움의 대상)이 거의 항상 불안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즉, 그것은 연속적이고 일정하며 가끔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인류의 가장 오래되고 강한 감정은 두려움이며, 가장 오래되고 강한 두려움은 미지에 대한 두려움이다.”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H.P Lovecraft)-
광장 공포증의 증상: 불균형한 두려움
광장 공포증의 또 다른 특징적인 증상은 공포가 문제의 상황이 제기하는 실제 위험에 비해 불균형하다는 것이다. 또한, 그것은 사회 문화적 맥락에 맞지 않는다. 이 증상은 광장 공포증에만 있는 게 아니다. 사실 그것은 모든 종류의 공포증의 일부다.
최소 6개월 동안 지속하는 두려움
광장 공포증 진단을 받으려면 DSM-5는 환자의 두려움, 불안 또는 회피가 지속적이고 최소 6개월 동안 지속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문제가 없는 것이다.
심각한 고통
광장 공포증은 임상적으로 심각한 고통을 일으키거나, 또는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그것이 개인적이든 전문적이든, 아니면 다른 차원이든지와 관계없이 말이다. 즉, 공포증은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능력을 방해한다.
“불편함은 내 기본 계획의 한 부분이다.”
-조나단 레헴(Jonathan Lethem)-
과도한 두려움
환자에게 다른 의학적 상태나 정신 문제가 있는 경우 두려움, 불안 또는 회피가 분명히 과도해야 한다. 즉, 광장 공포증 이외의 다른 상태로는 증상을 설명할 수 없다.
광장 공포증의 증상이 미치는 영향
광장 공포증 증상이 사람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보았지만, 그 외에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은 무엇일까? 우리는 이 불안 문제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흔하다고 위에서 언급했다. 여성은 또한 일반적으로 더 심각한 광장 공포증과 정신적 동반 질환을 앓는다(Gomez Ayala 2012). 그리고 유전학은 환경 요인보다 여성에게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과적으로 문제가 일찍 발병할수록 공포증 진화의 유전적 부하와 심각성이 커진다.
만성 장애?
일반적으로 광장 공포증은 만성적이다. 그러나 그 강도는 사람의 삶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반면 일반적으로 만성 장애라고 해서 치료할 방법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사실, 심리 치료는 광장 공포증 치료를 위한 제일 나은 선택 중 하나이다. 때로는 정신 건강 전문가가 치료 외에 약물을 권장하기도 한다.
공황 장애와의 연관성
2012년 고메스 아얄라(Gomez Ayala)의 연구에 따르면 광장 공포증은 종종 공황 장애와 관련이 있다. 실제로 광장 공포증 환자의 75%는 공황 장애도 가지고 있다.
공황 장애는 향후 공황 발작의 가능성에 대한 고민 및 우려와 함께 두 번 이상의 갑작스러운 공황 발작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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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2014),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5th ed.), Arlington: American Psychiatric Publishing.
- Gómez Ayala, A.E. (2012). Agorafobia y crisis de pánico. Farmacia Profesional, 26(6): 32-39.
- Jacobson, K. (2004). Agoraphobia and Hypochondria as Disorders of Dwelling. International Studies in Philosophy. 36 (2): 3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