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의 신경학적 효과: 최근의 발견

28 4월, 2020
후각과 미각의 상실, 신경통, 현기증, 정신적 혼란, 그리고 더 나아가 뇌병증까지, 전문가들은 지금 코로나바이러스의 신경학적 효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SARS-CoV2는 과학자들이 조금씩 해독해야 하는 도전적인 생물학적 수수께끼다. 이 바이러스는 계속해서 대답보다는 더 많은 질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하루하루가 지나가면서 우리는 조금씩 현미경 아래의 관찰 또는 그 바이러스가 유발하는 증상 분석을 통해 이에 대해 조금씩 더 알아가고 있다. 그리고 최근의 발견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신경학적 영향도 유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몇 달 전 베이징 칭화대학교는 세포가 바이러스 RNA와 유전자 물질 자체를 혼동하여 바이러스 단백질을 스스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또한, COVID-19가 메르스 및 사스와 같이 호흡기 시스템에 영향을 미친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팬더믹을 유발한 바이러스는 감염성 부하가 더 높다. 실제로 이것의 바이러스성 영향은 다른 바이러스보다 최대 1,000배는 더 크다. 이와 관련하여 전문가들은 첫 며칠 동안 목에서 전체 바이러스 부하가 발견되어 질병의 확산을 선호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대략 7~8일째가 되면 폐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몇 주 전에 과학계는 이러한 호흡기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효과를 공개했다. COVID-19의 기원은 아마도  중추 신경계에 있을지도 모른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신경학적 효과: 최근의 발견

코로나바이러스의 신경학적 효과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미각과 후각을 잃게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관해 들었다. 킹스칼리지런던(King’s College London)의 클레어 홉킨스(Claire Hopkins) 박사와 같은 전문가들은 이 효과에 관해 설명했다.

이 상태는 호흡기의 영향이 아니라 중추 신경계의 영향이다. 또한, 많은 의사가 영향을 받은 환자와 함께 매일 발견하는 건 그들이 수많은 신경학적 증상을 보인다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는 의사가 뇌 손상을 감지하기도 한다. 베이징대학(Peking University)의 얀-차오 리(Yan-Chano Li), 완-주 바이(Wan-Zhu Bai), 그리고 츠토무 하시카와(Tsutomu Hashikawa) 박사가 수행한 한 연구에서, 환자의 단층 촬영 스캔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실제로 신경 효과를 유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환자의 36.4%가 신경학적 증상을 나타내 보인다

이탈리아 시에나 대학교(University of Siena)에서 의사들은 이 사실을 몇 주 동안 분석해 왔다. 안토니오 페데리코(Antonio Federico) 박사는 환자의 36.4%가 신경학적 변화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탈리아 신경 학회는 이러한 임상적 사실을 추가로 분석하려고 하고 있다.

지금까지 그들이 발견한 중추 신경계와 관련한 증상은 다음과 같다.

  • 미각 감퇴증(미각 상실).
  • 후각 감퇴증(후각 상실).
  • 신경통(머리, 목 및 안면 통증).
  • 편두통.
  • 정신 혼란.
  • 강렬한 근육통.
  • 현기증, 메스꺼움 및 구토.

의사들은 가산 샤진(Gassan Shajin)과 다니엘 누잠(Daniel Noujam) 박사가 제시한 사례와 같이 뇌병증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매우 구체적인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58세 환자가 정신 상태의 변화를 일으키는 드문 신경계 질환을 앓은 사례가 있다.

또 다른 사례는 3월 21일 플로리다 소재 찰스 E. 슈미트 의과대학(Charles E. Schmidt College of Medicine)의 아시아 필라토프(Asia Filatov) 박사에 의해 설명되었다. 이 경우 COVID-19 환자는 또 다른 뇌병증을 경험했다.

이는 호흡기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002년 사스와 메르스는 호흡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과학자들은 COVID-19와 관련하여 다소 다른 현상을 발견하고 있다.

이 경우 중추 신경계는 급성 호흡기 문제를 매개한다. 얀-차오 리(Yan-Chano Li), 완-주 바이(Wan-Zhu Bai) 및 츠토무 하시카와(Tsutomu Hashikawa) 박사가 이 사실을 언급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SARS-Cov2는 호흡을 조절하는 뇌간의 중심을 감염시킨다. 또한, 전문가들은 이 바이러스가 뇌 전체를 감염시키는 것을 발견했다.

게다가 이 바이러스는 뇌의 심장 호흡기 신경 세포에 자발적 호흡을 억제하는 시점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 바이러스의 행동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게 우리에게 유리하다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신경학적 영향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 또 우리는 많은 환자에게 있어서 급성 폐렴이 치명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이 바이러스의 기원, 행동 메커니즘 및 결과에 대해 알고 있으며 이 모든 데이터는 매우 유용하다.

당연히 이 눈에 띄지 않는 적의 행동을 아는 게 우리에게 유익할 것이다. 신체에 미치는 바이러스양을 줄이는 데 필요한 도구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건 사실이지만, 과학자들이 유전자 코드의 수수께끼를 해독함에 따라 우리는 효과적으로 이 바이러스와 싸울 방법을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과학자들이 치료법을 빨리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감염 곡선을 평평하게 만들기 위해 자가 격리를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다. 

  • Neo Poyiadji, Gassan Shahin(2020) COVID-19–associated Acute Hemorrhagic Necrotizing Encephalopathy:Radiology Mar 31 202 doi.org/10.1148/radiol.2020201187
  • Yan-Chao Li Wan-Zhu Bai, Tsutomu Hashikawa (2020) The Neuroinvasive Potential of SARS-CoV2 May Play a Role in the Respiratory Failure of COVID-19 Patients. Journal Medicine Virology DOI: 10.1002/jmv.25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