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중 시간 변화의 영향

격리 상황에서의 시간 변화는 의료종사자나 슈퍼마켓 직원과 같이 일하러 가야 하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집에 갇힌 사람들은 또한 오후 시간이 길어지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격리 중 시간 변화의 영향
Valeria Sabater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Valeria Sabater.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많은 사람이 격리 중 시간 변화와 그 영향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강제 격리 자체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시간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는 사실이 현재 많은 사람에게 추가적인 스트레스 요인이 되고 있다는 사실도 부정할 수 없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경험해야 하는지 또는 비슷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은 무엇을 경험하는지에 관해 알려주는 연구는 없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우리가 지나치게 부정적이거나 또는 문제가 되는 것을 경험하지는 않아야 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대부분 사람은 한 시간 줄어든 수면의 차이만 알아차릴 것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다. 매년 전문가 및 비전문가들은 모두 겨울부터 여름, 여름부터 겨울까지 강요된 이 변화의 장단점을 분석한다.

예를 들어 유럽 연합은 이미 이 계절 습관을 종식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 의학 및 과학기구는 항상 이러한 변화가 우리의 일주기 리듬에 미치는 영향을 경고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우리 건강에 대한 위험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것에 익숙해지기까지 몇 주가 걸리며 실제로 아이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거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상업 및 비즈니스 부문이 일조 시간을 더 많이 활용하려는 이 전략에 고마워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어쨌든 지금은 한 가지 분명한 점이 있는데, 우리가 강제 격리가 실행되는 동안의 시간 이동을 전혀 경험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 상황의 가능한 영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격리 중 시간 변화의 영향

격리 중 시간 변화가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2가지 방식

현재 강제 격리의 맥락에서 흔한 현상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이 혼란은 단 몇 초간만 지속하지만, 이는 일상적인 변화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중 많은 사람은 일주일 내내 라이프 스타일이 다 동일하므로 월요일이든 일요일이든 사실 상관이 없다.

이는 즉 대부분 사람이 시간 변화의 부정적인 영향을 거의 느끼지 못할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 우리는 변화를 눈치챌 수는 있지만, 실제로는 더는 일이나 학교 의무가 없음으로 다른 때보다 덜 충격적일 가능성이 크다.

반면에, 지금 상황에서 계속 일해야 하는 사람들은 변화를 경험할 것이다.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집에 강제로 격리 중인 사람들에게 있어서의 시간 변화

우리는 자연광에 더 많이 노출되므로 지금의 시간 변화는 큰 이점이 있으며 이 요소는 현재 상황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이점

집에서 더 많은 자연광을 쬐면 여러 생리학적 과정이 개선된다. 이는 멜라토닌 생성을 자극하는데, 그 결과 이는 더 나은 밤의 휴식과 기억력을 장려하며 또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생산과 같은 과정을 촉진한다.

가정에서 인공조명을 적게 사용한다는 단순한 사실도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 창문과 발코니를 통해 햇볕을 쬐면 기장이 풀리고 동기 부여가 되며 또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문제

그러나 격리 중 시간 변화의 단점도 있을 수 있다. 한가지 예로 저녁 시간이 더 길어지는 것이다.

이 경우 우리는 좌절감을 느끼고 외출하고 싶은 본능적 욕구가 생길 수 있다. 그리고 당연히 이는 주요 문제가 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격리 중 매일의 일과를 더 강화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니 아침 시간을 이용해 재택근무, 숙제, 보육 및 집 청소와 같은 일을 마치자.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더 바쁘려면 오후에 더 많은 동기 부여 활동을 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지루함, 좌절감 및 불안감을 훨씬 더 잘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집에 강제로 격리 중인 사람들에게 있어서의 시간 변화

계속 일하러 가야 하는 사람들

계속 일하러 가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격리 중 시간 변화가 어려울 수 있다. 이는 불안, 수면 문제 및 부정적인 감정 상태를 증가시킬 수 있는 스트레스 요인이다.

배스 앤 말로우(Beth Ann Malow) 박사가 수행한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시간 변화 자체가 뇌에 문제가 된다고 한다. 우리 몸의 모든 세포에는 내부 일주기 시계가 있다. 이 시계는 체온, 신진대사, 호르몬 수치, 혈압 및 가장 중요한 경보를 포함한 내부 과정을 조절한다. 그 결과 많은 의료 종사자와 슈퍼마켓 직원이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반응하는 게 아니라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COVID-19가 이미 그들을 불안, 압박 및 책임의 상태에 밀어 놓은 상태에서의 시간 변화는 또 다른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경우 다음 며칠 동안 휴식 일정을 관리하는 게 우선순위다. 즉, 그들은 잠을 8시간 자고 같은 일과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직장을 떠나있는 시간에는 일을 잊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 사람들은 현재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므로 우리는 그들의 필요에 부응할 필요가 있다.

보다시피, 격리 중 시간 변화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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