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디테와 아레스의 신화

아프로디테와 아레스의 신화는 여러 가지 이유로 매우 흥미롭다. 우선, 이 신화는 그리스 신화에서 반복되는 주제인 아름다움과 전쟁의 연관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 두 신화적인 신은 그 연관성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아프로디테와 아레스의 신화

마지막 업데이트: 18 9월, 2020

아프로디테와 아레스의 신화는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 중 하나이다.

먼저 아프로디테는 미와 사랑의 여신이었다. 그녀는 바다에서 왔고 다른 어떤 생물보다 더 아름다웠다.

신, 인간 그리고 그녀를 본 누구든 그녀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고, 그녀는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사실 그것이 그녀가 그토록 자만했던 이유 중 일부였다.

헤파이스토스는 불, 대장간, 대장장이, 장인의 신이었으며 비밀리에 아프로디테를 사랑했다. 헤파이스토스는 헤라와 신들의 신인 제우스의 아들이었다.

그는 또한 아프로디테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배은망덕한 존재였다. 사실 아프로디테와 아레스의 신화에 따르면, 헤파이스토스가 태어났을 때 그의 어머니는 그 추악한 외모에 짜증이 나서 그를 올림퍼스에서 쫓아냈다.

헤파이스토스는 절름발이였고 꼽추였다. 그리고 그는 불쾌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모친으로부터 받은 굴욕적인 거부에 대해 복수하기로 한 그는 작업장에서 마법의 왕자를 만들고 헤라를 거기에 앉게 했다. 아들의 의도를 모른 채 그녀는 그 자리에 갇혀 움직일 수 없었다.

헤파이스토스와 아프로디테

헤라는 헤파이스토스에게 그녀를 풀어 달라고 간청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는 단 하나의 조건, 즉 아프로디테를 자기 아내로 달라는 조건을 걸었다.

결과적으로, 제우스는 그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하지만 아프로디테와 아레스의 신화는 이 미의 여신이 그 상황에 만족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녀는 헤파이스토스가 그녀처럼 아름답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미워했다.

헤파이스토스는 아프로디테의 애정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었다. 그는 작업장에서 그녀를 위해 아름다운 보석을 만들었다.

하지만 그녀는 불의 신에게 관심이 없었다. 반대로 그녀는 기회가 될 때마다 다른 신들과 함께하거나 아니면 인간과 함께하면서 그에게 불충실했다.

한편, 전쟁, 폭력, 남성의 정력, 그리고 약자의 수호자인 전쟁의 신 아레스가 있었다. 그 또한 헤라와 제우스의 아들이었다.

헤파이스토스와는 달리 그는 매우 잘생겼고, 여신들과 여성들에게 사족을 못 썼다. 그는 그들을 정복하지 않고 단순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헤파이스토스와 아프로디테

아프로디테와 아레스의 신화

아프로디테와 아레스의 신화에 따르면 이 전쟁의 신은 미의 여신을 만났을 때 미친 듯이 사랑에 빠졌다.

그래서 다른 연인들에게 했던 것과는 달리, 그녀에게 아주 애를 많이 썼다. 그는 그녀에게 선물을 사주고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그녀를 칭찬했다.

그리고 이 둘은 아프로디테가 완전히 화답할 때까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한편, 그녀의 남편인 헤파이스토스는 매일 밤을 작업장에서 보냈다. 그래서 두 연인은 이 상황을 이용하여 새벽까지 서로 사랑을 나눴다.

아레스는 항상 알렉트리온이라는 청년과 동행했는데, 그의 의무는 문을 지키는 것이었다. 알렉트리온은 태양인 헬리오스가 지평선에 나타날 때를 그들에게 알리기 위해 문을 지키고 있었다. 헬리오는 모든 것을 보았다. 그들은 밀애를 비밀로 유지해야 했으므로 꼭 그렇게 해야만 했다.

그리스에서 모든 신과 여신은 그들이 원하는 누구와도 모든 종류의 사랑을 나눌 수 있었다. 반대로 허용되지 않았던 것은 단 한 명의 연인만 가지고 있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 부정이 형식화되어 있었다. 아프로디테와 아레스의 관계도 바로 이와 같았다.

아프로디테와 아레스의 신화 

모든 것이 잘 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알렉트리온은 매일 하던 그 일에 지친 나머지 잠이 들었다. 그래서 당연히 그는 아프로디테와 아레스에게 헬리오스가 나왔다고 전할 수 없었다.

헬리오스는 아프로디테가 헤파이스토스와 잤던 같은 시트에서 아레스와 함께 있는 것을 보았다. 분노에 가득 찬 헬리오스는 불의 신을 찾아가 그에게 모든 것을 사실대로 말했다.

아프로디테와 아레스의 신화는 헤파이스토스가 전에 없었던 상처를 받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여느 때와 같이 그는 복수만을 생각했다.

이를 위해 그는 금실로 만들어진 멋진 그물을 디자인했다. 이 그물은 너무 얇아서 보이지 않았지만, 저항력이 매우 뛰어났다.

그는 침대에 그 금실 그물을 남겨 두었고, 그런 다음 아프로디테에게 자신이 여행을 떠난다고 말했다.

늘 헤파이스토스의 계획을 알고 있던 아레스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즉시 아프로디테를 만나러 갔다. 그리고 둘이 사랑을 나눌 때 금실 그물이 그들 위로 떨어져 그들을 붙잡았다. 그때 헤파이스토스가 나타났고 그는 모든 신을 소환했다. 그들은 그 상황을 보고 마치 영원히 웃을 것처럼 아주 심하게 웃었다.

이 일이 일어난 후 두 사람은 풀려났고 각자 자신의 길을 가야 했다. 아레스는 알렉트리온을 수탉으로 만들고 태양이 나타날 때마다 노래해야 하는 벌을 내렸다. 낭만적인 사랑의 신 에로스는 바로 이 둘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레스와 아프로디테는 서로를 다시는 볼 수 없었지만, 그들은 그 규칙을 어겼다. 그리고 일곱 명의 자녀를 더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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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 Inda, C. M. (2001). Una comedia vital. El episodio de Ares y Afrodita. Cuadernos de Literatura, (10), 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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