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 경화증과 ALS의 차이점

다발성 경화증과 ALS 모두 신경계 질환이지만, 둘 사이에는 확연한 차이점이 있다. 오늘의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다발성 경화증과 ALS의 차이점

마지막 업데이트: 09 9월, 2021

다발성 경화증 (MS)은 뇌와 척수, 즉 중추신경계(CNS)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 질환으로, 자가면역 질환으로도 분류된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흔히들 ‘루게릭병’이라고도 칭하는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이하 ALS)은 운동신경세포가 파괴되는 신경근형 퇴행성 질환으로, 그 발병률은 연간 100,000명당 4건에 달한다. 다발성 경화증과 ALS 모두 신경계 질환이지만, 둘 사이에는 확연한 차이점이 있다. 오늘의 글에서 다발성 경화증과 ALS의 차이점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자.

다발성 경화증과 ALS의 차이점

다발성 경화증과 ALS 사이에는 많은 차이점이 있다. 오늘의 글에서 가장 대표적인 차이점들을 살펴보자.

다발성 경화증과 ALS의 차이점: 근육 문제

증상

두 질환 모두 발병 초기에는 근육 약화 및 경직, 팔다리 움직임의 어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상태가 악화함에 따라 증상의 차이가 나타나게 된다.

다발성 경화증이 처음 나타날 때 환자는 일반적으로 따끔거림, 불안정한 보행 등의 증상을 경험한다. 질병이 진행되며 정서적 및 인지적 장애(불안, 우울증 및 기억 장애)가 동반하곤 하는데, 이는 환자마다 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ALS은 보통 인지적 증상이 발현하지 않는 게 일반적이다. 대신 환자가 자신의 몸을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힘을 잃게 하는 등 신체적인 증상이 발현한다.

환자는 팔과 다리의 힘을 잃게 되며, 질병이 악화함에 따라 말하거나, 음식을 삼키거나, 호흡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경험한다.

다발성 경화증과 ALS의 원인

두 질병은 발병 원인에도 차이가 있다. 다발성 경화증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자가면역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면역 체계의 체내 미엘린 공격을 유도하는 미확인 바이러스나 병원체가 원인이라고 주장이 있다. (미엘린은 신경계의 신경 섬유를 덮고 보호하는 물질이다.)

ALS 또한 마찬가지로 원인도 알려져 있지 않다. ALS는 미엘린이 아닌, 자발적인 움직임을 통제하는 역할을 하는 운동 뉴런이 공격을 받기때문에 전혀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즉, 신경 자극이 신체의 근육으로 전달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근육 위축으로 이어지게 된다.

발병률

다발성 경화증과 ALS의 발병률에는 차이가 있다. 미국에서는 약 400,000명이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는 데 비해 ALS는 20,000명이라는 상대적으로 적은 환자수를 보인다. 즉, 다발성 경화증은 ALS보다 더 흔하다.

발병 연령 및 성별

다발성 경화증은 일반적으로 ALS보다 훨씬 일찍 발병한다. 일반적으로 20~40세에게 발병하며, 발병 평균 연령은 29세이다. 그러나 ALS는 일반적으로 40~ 70세에게 발병한다.

다발성 경화증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흔하지만, ALS는 남성에게 더 많이 발병납니다. 그 이유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유전성

다발성 경화증이 유전된다는 것은 입증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질병을 앓고 있는 부모나 형제자매가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ALS는 발병 사례의 10%가 부모로부터 유전되는 유전자 돌연변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다발성 경화증과 ALS의 치료법

두 질병의 또 다른 차이점은 바로 치료법이다. 두 가지 질병 모두 완치될 수는 없지만, 증상과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치료법은 있다.

다발성 경화증은 재발-완화형에만 치료법이 존재한다. 1차 진행성 변종에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다.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Avonex, Betaferon, Rebif까지 총 세 가지 인터페론이 사용된다. Copaxone(폴리펩티드 세트), Mitoxantrone(면역억제제) 및 Natalizumab(단클론항체)도 사용된다.

ALS의 경우 현재 상용화된 약은 릴루졸 단 하나다.  릴루졸은 뉴런이 파괴되는 것을 방지하는 글루타메이트 차단제로 구성된다.

질병 진행

다발성 경화증과 ALS의 질병 진행 과정에 차이가 있을까?

다발성 경화증과 ALS의 증상은 24시간에서 72시간 동안 발현했다가 안정화한다. 증상 발현 이후, 몇 년이 지나도록 발병을 경험하지 않는 이들도 있다.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최대 50%는 10년에서 15년 후부터 천천히 악화하는 증상과 함께 소위 ‘2차 진행형 질병’으로 고통받는다. 사례의 15%는 느리고 점진적으로 악화하는 ‘일차 진행형 질병’으로 고통받는다.

그러나 ALS는 진행 과정이 항상 진행한다 (발적이 나타나는 다발성 경화증과 다름). 그러나 이러한 악화의 속도는 사람마다 크게 다를 수 있다.

사망률 및 위험성

다발성 경화증과 ALS의 차이점은 예후를 포함합니다

ALS의 증상과 사망률은 다발성 경화증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사실, 환자의 기대 수명은 진단 후 3~5년 밖에 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스티븐 호킹같은 예외의 경우도 있다.

다발성 경화증은 환자들이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되는 것을 경험하지만, 치명적인 질병으로는 분류되지 않으며 기대 수명도 낮아지지 않는다.

다른 질병, 다른 현실

다발성 경화증과 ALS 둘 다 중추 신경계(CNS)에 영향을 미치지만, 완전히 다른 질병이다. 두 질병은 환자에게 전혀 삶을 안겨준다.

환자를 돕고 싶다면, 두 질병 사이의 차이점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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