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완전히 포기하게 되면, 온전한 자신으로 돌아올 수 없다

27 11월, 2017

만일 당신이 당신의 연인과 헤어지게 된다면, 그리고 그들이 당신의 마음의 일부를 가져가버리고, 더 이상 되찾을 수 없게 된다면 어떨까? 친구나, 소중한 가족과 사별하게 되고, 그들을 잃었기 때문에, 결코 과거와 같을 수 없게 된다면 어떨까? 당신이 자신을 완전히 포기하게 되면, 온전한 자신으로 돌아올 수 없다.

당신이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했다면, 그 사람이 당신의 삶에서 더 이상 함께할 수 없게 되었을 때, 마치 자신의 일부를 가져간 듯이 느껴질 것이다. 당신의 마음의 일부가 사라지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시간만이 채워줄 수 있는, 공허함이 남을 뿐이다.

‘가지마’라고 말하고 싶을 때, ‘안녕’이라 말하기는 참 어렵다

우리는 천성적으로, 감정적인 존재이다. 그리고, 이 특정한 감정들을 완전히 거부하는 것은 참 힘겨운 일이지만, 그 감정을, 우리의 감성과 이성을 통해 오래 유지할 수는 있다.

“사랑은 삶의 한 과정이며, 이별은 또 하나의 과정이다. 두 과정 다 견고해야 한다. 인간의 삶에서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없으니까.” – 차벨라 바르가스

이성과 감성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강점과 능력이 어떤 건지 잘 알고 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말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이해해주는 사람들이다. 이것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슬픔에도, 미래에 대한 신념을 갖고,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자신을 완전히 포기하게 되면, 온전한 자신으로 돌아올 수 없다

소중한 사람과 사별하게 되었을 때, 당신은 이를 결국에는 받아들일 수밖에는 없다. 당신이 누군가와 헤어졌을 때에도, 분명 상황이 많이 변하기는 했을지언정, 그 변화를 받아들이고, 현실적인 면모를 유지하며, 당신의 머릿속에 밀려오는 감정들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포기와 집착

당신의 연인이나, 가족, 친구 등과의 관계에는, 당신이 상대에게 감정적으로 집착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포기를 위한 제한을 두어야 한다. 유명한 심리학자 월터 리소도, 자신의 저서, ‘마취 없이 놓아주기’를 통해, 의존적인 인간관계는, 당신의 영혼을 대가로 거짓된 감각의 안정감과 즐거움을 맛보는 것과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월터는, 이하의 네가지의 잘못된 신념을 기반으로 한, 물건, 신념, 혹은 어떤 사람과의 집착적인 유대관계를, 바로 집착으로 정의내리고 있다: 영구적인 집착, 행복하게 만드는 집착, 안정감을 주는 집착, 삶에 의미를 주는 집착이다.

“이 세상 모든 고통의 뿌리는, 바로 집착이다.” – 월터 리소

당신이 만일 이런 유형의 집착을 겪게 된다면, 당신은 그 관계가 끊어지는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하며, 누군가를 정말로 잃게 되거나, 헤어지게 되거나, 혹은 기타 상황이 변화하게 되는 상황을 일절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 손실은, 당신을 공허하게 만들며, 갈 곳을 잃게 만들 것이다.

집착은, 인간을 타락하게 만든다. 당신을 불행하게 만들며, 당신 스스로와 그 가치를 더 이상 존중할 수 없게 만든다.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바를 잃을지 모른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며, 당신의 행복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리게 된다. 왜냐하면 당신은 당신의 에너지와 자원들을, 다른 사람에게 쏟아부으며, 당신의 삶을 뒷편에 두고 마는 것이다.

열쇠는, 바로 놓아주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당신의 삶을 통틀어서, 당신의 베푸는 능력과 친절함은, 바로 당신 자신을 만들어내는 핵심이자, 인간으서의 정체성과 같다. 하지만, 당신이 상실하게 될 때를 위해, 이를 받아들이는 마음가짐도 삶의 일부로서 매우 중요하다.

어떤 사람이나 직장, 혹은 인간 관계에 작별을 고하는 것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마주해야 할 존재이며, 이러한 순간들을 용기있게, 지혜롭게 마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능력은, 바로 극렬한 고통과, 상실에서 나타나는 부정적인 감정을 피하기 위해서, 필수적이다.

“수용, 이것은 포기가 아니다. 당신이 바꿀 수 없는 상황에 헛된 저항을 하는 것만큼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도 없다.” – 달라이 라마

기꺼이 당신의 고통을 놓아주자. 아직 이 세상에는 공적인 장소에서 우는 것에 대해 아직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놓아주기 위해서는, 일단 고통을 보내줄 수 있어야 한다.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울어버리자. 하지만 당신을 고립시켜서는 안된다.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당신의 기분을 전해보고, 그들에게서 충고도 들어보자.

우산으로 바람을 느끼는 여자

자신을 완전히 포기하지 말라

스스로에게 집중하자. 한번쯤은, 조금이나마 이기적으로 행동하며, 당신의 양심의 무게감을 느끼는 일 없이, 한번 스스로를 돌아보자. 과연, 어떤 모습일까? 당신이 즐기는 일은 정녕 무엇일까? 당신의 욕구에 대해 생각해보며, 당신에게 정말 중요한 일에 대해 생각해보자. 정말로 보내주어야 하는 게 무엇일지도, 한번 생각해보면, 당신은 약간의 안정감과, 스스로에 대한 신념을 얻게 될 것이다.

스스로를 돌보자.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것은, 당신에게 보상을 주기적으로 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것도 포함한다. 마치 방학이나 휴가를 즐기는 것과 같다. 당신은 새로운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 새로운 상황이 새로운 일을 부르면서, 항상 얻을 수 있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자유, 배움, 그리고 장애물을 넘어서는 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