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들려주어야 할 이야기

‘할 수 있는 소년(The Boy Who Could)’은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들려주어야 할 이야기이다. 정말 좋은 교훈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개인의 목표와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고, 기운을 꺾으려는 목소리는 듣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이다.

독립 출판을 한 스페인 작가 엘로이 모레노(Eloy Moreno)는 세계의 모든 아이들에게 들려주어야 할 만한 옛날이야기를 각색했다. ‘할 수 있는 소년’은 힘을 실어주는 이야기이다. 삶에서 우리가 어떻게 꿈을 만들고 이룰 것인지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이 이야기는 “마음만 먹으면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다”라는 짜증날 정도로 지나치게 낙관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솔직한 진실은 어떤 것을 하고 싶어 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이 항상 같지는 않다는 것이다. 그것을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고, 너무 많은 자기 욕구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현실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보는 것이 건강한 자긍심을 세우는 방법이다. 그 이유는 “원하는 것” 이전에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고, 꿈을 꾸도록 마력의 욕망 앞으로 내밀리는 것을 극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들려주어야 할 이야기: ‘할 수 있는 소년’

두 소년은 얼어붙은 호수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오전을 보냈었다. 그런데 갑자기 얼음이 깨져서 한 소년이 빠져버렸다. 물살은 소년을 몇 피트 떨어진 곳으로 끌어당겼고 얼음판 아래로 들어가게 했다. 얼음판을 깨는 것만이 소년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의 친구는 도와 달라고 소리치기 시작했다. 아무도 오지 않았고, 그는 재빨리 돌멩이를 찾아 할 수 있는 한 세게 얼음을 내리쳤다.

그는 구멍이 생길 때까지 계속해서 쳤고 그런 다음 팔을 뻗어서 친구를 붙잡아 끌어냈다. 몇 분 후에야 소년의 외침을 들은 이웃들이 소방관을 불러서 나타났다. 소년이 소방관들에게 일어난 일을 설명하자, 그들은 어떻게 이런 작은 소년이 두꺼운 얼음을 깰 수 있었는지 놀라워 했다.

“저런 손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었을 거야. 불가능해, 힘이 충분치 않거든. 어떻게 한 거지?” 그들은 서로 말했다.

가까이 있던 노인이 소방관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다가갔다.

“그가 어떻게 했는지 저는 압니다,” 하고 노인이 말했다.

“어떻게요?” 그들은 놀라 대답했다.

“아무도 할 수 없다고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아이들, 꿈 그리고 그들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도와주는 우리의 역할

우리가 성장하기 위한 두 개의 큰 기둥이 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어렸을 때,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단지 걸림돌이 되거나 기운을 북돋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정체성과 자아상을 형성 할 수 있다.

어른으로서, 우리는 아이들이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크고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이들은 마치 스펀지처럼 주변의 모든 것을 흡수하고, 우리가 삶에 대해 전하는 메시지도 흡수한다. 모든 아이들은 약하고, 순수하며, 섬세하고, 꿈꾸는 놀라운 재료로 만들어져 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반짝이는 마음이 경쟁을 창조하는 꿈으로 바꾸고, 이루어지는 바람으로 바꾼다.

우리가 모두 알고 있듯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당신은 아이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세계를 돌아다니고, 가치를 배우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 이야기는 정말 필요한 삶의 기술을 발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바로 회복력이다.

우리가 말하는 회복력은 강인함과,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의 끈기, 그리고 자신과 접촉하는 것을 의미한다.

잠시 멈추고 아이들이이 이야기를 듣고  내면의 성을 쌓기 위해서 단단한 토대를 마련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보라.

이 이야기에 나오는 메시지는 그들 자신에게 특별하고, 좋은 생각의 날개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러한 메시지는 자신의 능력과 관심을 실험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자기 관리를 위해서 자신만의 전략을 개발하도록 돕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