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의 현상을 애착이라고 해야 할까?

중독은 세상 속 사물, 행동, 물질 등에 대한 애착으로 이어진다. 때문에 중독에 대한 정보는 잘못되었으며 이를 '애착'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이 따르고 있다.
중독의 현상을 애착이라고 해야 할까?
Fátima Servián Franco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Fátima Servián Franco.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백 년 전, 마약은 처음으로 금지되었다. ‘약과의 전쟁’이 진행되었던 당시 수많은 교수와 지식인들이 사람들에게 중독의 위험에 대해 설파했다. 그때의 이야기가 신성시되면서 곧 진실이라고 믿어졌다. 그러나 중독을 애착이라고 불러야 할까?

미국 화학 협회는 게임의 규칙을 바꾸었다. 그들은 마약, 알코올 또는 기타 파괴적인 물질에 대한 중독은 ‘개인적 결함’의 결과가 아니라고 말한다. 실제로 이것은 뇌 화학의 자연스러운 결과이며 애착과 유사하다.

여러 실험에 따르면 중독으로 이어지는 것은 도파민의 결핍이다. 이것은 사람의“행복도”와 관련된 신경 전달 물질이다(Newcombe, 2016).

약물은 복부 영역이라고 불리는 뇌의 일부를 통과한다. 뇌의 이 부분은 더 일반적으로 “보상 센터”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우리가 느끼는 모든 것을 처리하는 곳이다.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에 따르면 뇌가 도파민을 생성하는 곳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누군가 중독의 물질을 찾지 못해서 코카인에 중독됐다고 해보자. 다시 말해서 중독의 반대는 해장이 아니다. 인간 관계다.

“중독은 아마도 정신병일 것이다.”

-오사무 다자이(Osamu Dazai)-

핵심은 우리가 행동하는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다

물질이 반드시 우리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물질에서 두뇌와 몸에 보내는 신호가 그렇게 한다.

일부 약물은 도파민 수치를 정상보다 10배 높일 수 있다.

뇌가 도파민 과부하에 적응하기 위해 특정 화학 물질에 대한 수용체의 수를 줄인다.

따라서 중독자는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은 약물이 필요하게 된다.

영국의 작가 Johann Hari는 또한 “행복한 환경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증거를 정리했다.

이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일상 생활에서 적절한 양의 도파민을 섭취한다. 그의 증거에 따르면, 마약 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다(Swanson, 2015).

“모든 중독은 고통으로 시작하여 고통으로 끝난다.”

-에크하르트 톨레-

중독의 반대는 맨정신이 아니라 인간의 연결과 애착이다

Hari는 또한 캐나다 밴쿠버의 심리학 교수 Bruce Alexander의 말을 인용했다. 그는 “중독은 주변 환경에 대한 적응이며 일종의 우리다(Alexander, 2010)”라고 말했다.

그는 실험 중 하나에서 매우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죽을 때까지 코카인이 섞인 물을 마시던 그의 연구 대상 쥐들은 늘 우리 속에 혼자였다.

그들은 마약을 복용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환경을 바꾸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했다.

쥐 공원 실험

이것이 Alexander가“쥐 공원 실험(Rat Park)”을 시행하게 된 계기다. 쥐 공원은 기본적으로 쥐들에게 화려한 공, 고품질 음식, 터널 등 다른 많은 쥐와 교류 할 수있는 요소가 가득한 케이지였다.

쥐가 원하는 모든 것이 있었다.

알렉산더는 그들이 마시는 물통에 두 개의 물병을 ​​넣었다. 하나는 코카인이 있었고 다른 하나는 생수였다. 모든 쥐는 두 병 중에서 마셔야만 했다.

그는 공원에서 좋은 삶을 살았던 모든 쥐들이 약물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 차렸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그것을 마시는 것을 피하고 고립된 쥐보다 마약의 1/4 만큼만을 소비했다.

그들 중 한마리도 죽지 않았다. 반면에 외롭고 불행한 쥐는 마약에 중독되는 경향을 보였다.

행복한 쥐들은 주변 환경에 더 건강하게 붙어있기 때문에 마약 중독을 일으키지 않았다. 불행한 쥐는 긍정적인 자극을 찾기 위해 약물에 부착물을 형성해야 했다.

중독의 위험: 실험을 인간에게 적용하다

처음에 알렉산더는 이것이 쥐에만 해당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인간과 비슷한 실험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았다. 바로 베트남 전쟁에서.

타임지에 따르면 헤로인 사용은 미국 군인들 사이에서 “씹는 껌만큼 흔했다”. 일반 정신과 기록 보관소에 따르면, 미국 군인의 약 20 %가 헤로인 중독을 일으켰다.

같은 연구에 따르면 중독된 모든 군인의 거의 95 %가 금연에 성공했다.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해야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들은 무서운 새장 (베트남)에서 따뜻한 곳 (그들의 집)으로 돌아갔으며 돌아간 이후에는 더 이상 마약을 섭취하지 않았다.

알렉산더는 이 발견이 중요한 성과라고 주장했다. 그는 중독이 이기적인 행위라는 보수적인 생각과 중독이 기본적으로 뇌의 화학적 납치라는 자유주의적 아이디어에 반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것이 대신 적응이라고 말했다. 어쩌면 문제는 중독 자체가 아니라 애착의 부족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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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exander, B. (2010). The globalization of addiction: A study in poverty of the spirit. Oxford University Press.
  • Newcombe, R. (2016). Chasing the Scream: The First and Last Days of the War on Drugs. Drugs and Alcohol Today16(3),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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