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리학: 심령과 초자연적 현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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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 수준에서 초자연적 현상에 대한 연구를 담당하는 학문의 이름은 무엇이고 과학적 타당성이 있을까?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질문을 검토하고 초심리학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마지막 업데이트: 06 5월, 2022

초심리학 현상이라는 이름 아래, 자연법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련의 사건을 묶어서 인간이 평소와 다른 감각 기술로 습득하는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을 초심리학이라고 한다.

초심리학에 대한 과학적 관심은 최근이지만 그 믿음은 오래전부터 존재했다. 과학적 사상이 발전하면서 물리적 현상의 인과관계를 이해하기 시작했고 유령, 마법사, 악마 등은 마법으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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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리학

초심리학은 아래의 텔레파시, 투시력, 예지력 외에 마음과 물질의 상호작용, 사후 현상, 임사체험, 발현, 환생 연구를 포함한다(Bonilla, 2010).

텔레파시: 두뇌 대 두뇌 의사소통
투시: 모든 사람이 볼 수 없는 시각적 현실 인식
원격 보기: 멀리 있거나 보이지 않는 대상에 대한 인상을 마음으로 보기
예지: 미래의 사건을 보거나 직접 인식
매크로 염력: 물리적 상호 작용 없이 대규모로 물리적 체계에 영향을 주기
바이오 염력: 물리적인 상호작용 없이 살아있는 유기체에 영향 주기
역행 인지: 정상적인 방법으로 배우거나 얻을 수 없었던 과거 사건 알기

초심리학 연구는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에 주목받았는데 심령술의 인기 때문이었다. 동시에 기이한 현상에 관해 다양한 조사가 시작되며 두 가지 가설을 생성했다.

발현, 죽은 자와의 소통, 임사체험, 예지, 이상한 소리와 움직임에는 숨겨진 의미가 있다. 이러한 현상을 ‘필요성 결정 사건’이라고 한다(Ehrenwald, 1978).
투시, 텔레파시, 카드 점술은 실험실에서 할 수 있으며 정답의 합은 통계적으로 유의해야만 한다. 이러한 현상을 ‘오류 결정 현상’이라고 한다(Ehrenwald, 1978).

심령 현상과 가설

초심리학이 연구하는 심령 현상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LeShan, 2009).

어떤 사람들은 감각 채널로 얻기 어려운 텔레파시, 투시 또는 예지 같은 정보를 소유하고 있다.
원본 정보와 소유자 사이의 공간 또는 기타 물리적 요인은 결정적 요인이 아니다.
감정적 요인은 정보의 출처와 해당 지식의 소유를 입증하는 개인 간의 결합을 확립한다.
많은 사람이 초자연 현상에 관한 의견을 듣거나 읽을 때 또는 심령 현상에 대한 정보를 발견할 때 상당한 압박감을 경험한다.

이러한 현상을 설명하는 세 가지 가설이 있다. 첫 번째 가설은 텔레파시나 투시력처럼 강한 초감각 능력의 존재를 암시한다. 두 번째 가설은 비물질적 존재를 설명한다. 즉, 인격과 관련된 측면이 육신의 죽음 이후에도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세 번째 가설은 앞의 두 가지를 결합한다.

일부 초심리학적 사건은 시각적 현상이나 계시는 환각이라는 유효한 과학적 답변으로 설명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대개 시각 장애로 설명되며 뇌에 전기 신호를 보내는 기계적 자극이 시각적 섬광을 유발한다고 한다. 이것은 특정 초심리학적 현상의 특징이다(Haddrill, 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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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리학 비판

초심리학은 자연 과학이나 심리학에서 인정하는 이론적 모델이 지원되지 않는다. 이러한 유사 과학이 과학적 방법을 사용한다고 해서 과학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 더욱이 실험적 방법론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그러한 지위를 부여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학문은 과학적 방법으로 검증할 수 있는 이론으로 수용된 과학적 지식의 본체와 연결한다. 그러나 초심리학은 이론을 확립하지 못하여 유사 과학에 속한다.

초심리학은 통제된 실험실 조건에서 초자연적 현상을 입증하지 못했다. 많은 경우, 초심리학자들의 설명보다는 연구의 방법론적 결함에 의해 명백한 실험적 성공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