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은 유전될 수 있을까?

· 2018-09-20

정신질환은 유전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으로, 특히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가족이 있다면 더욱 의문이 생길 수 있다. 많은 연구는 일부 정신질환이 유전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연구는 유전자가 정신질환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모든 질문에 답할 수는 없었다.

과학은 천천히 진보한다. 조금씩 정신질환의 유전적인 부분에 대해 더 배우고 있다. 아직 다루어야 할 근거가 많이 남아 있다.

정신질환과 건강의 일반적 결과는 유전학과 환경 둘 모두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많은 경우 사람들이 질병 자체를 유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는 가족을 가진 사람들은 종종 그들도 유전적으로 정신질환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

건강을 결정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병에 걸리든 그렇지 않든 이는 많은 요인에 달려있다. 만약 건강에 영향을 주고 질병을 유발하는 요인이 없다면, 결코 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과학자들은 확률을 이용한다. 정신질환자의 자녀가 같은 병에 걸릴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그 자녀들은 질환으로부터 고통받을 가능성이 더 높다. 또한 아버지와 어머니가 같은 질병을 앓고 있다면, 가능성은 훨씬 더 높다.

몇 가지 흔한 정신질환의 유전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자.

정신질환은 유전될 수 있을까?

정신분열증의 유전 가능성

정신분열증은 생각의 지각, 김정, 행동과 같은 많은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정신질환이다. 정신분열증으로 고통받는 것은 현실과 연결고리가 끊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구의 약 1%가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다. 다양한 연구들은 정신분열증을 가진 부모의 자녀들 중 40%가 이 병에 걸릴 수 있다고 추정한다. 또한 100명 중 15명은 질병은 아니더라도 심리적 이상 증세를 보일 수 있다.

이란성 쌍둥이의 발병률은 같다. 하지만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쌍둥이 중 한 명이 정신분열증을 가진다면 다른 쌍둥이가 같은 질병을 가지게 될 확률은 80%에 달한다. 이는 열성 유전자에 의해 발생하며 유전자에 의해 불완전한 지배를 받는다.

조울증의 유전 가능성

조울증은 질병과 관련된 위험성과 장애로 인해 심각한 질병이다. 이는 조울병으로도 알려져 있다. 조울증을 앓는 사람들은 특이한 기분 변화를 겪는다. 이는 가장 두려운 정신질환 중 하나이다.

조울증을 앓는 사람들은 대체로 아주 행복하고 활기가 넘친다. 그리고 평소보다 더 활동적이다. 하지만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하며, 매우 슬프고, 우울하고, 에너지가 부족하고 정상일 때보다 훨씬 덜 활동적이다.

인구의 약 0.4%가 조율증을 앓고 있다. 환자의 부모가 조울증을 앓을 경우 자녀가 가지는 위험이 증가한다.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한명의 쌍둥이가 이 질환을 겪으면 나머지가 같은 질환을 겪을 확률이 95%이다. 이는 유전자의 불완전한 지배력을 가진 지배적 유전자로 보인다.

지적장애를 물려받을 가능성

대부분의 심각한 지적장애(약 80%)는 환경 요인에 의해 야기된다. 이는 엄마의 자궁에 있었을 때나 어린 시절 겪었던 사고나 질병에 의해 야기될 수 있다. 따라서 지적 장애는 유전되지 않는다.

하지만 약한 정도의 지적장애의 80%는 유전과 관련이 있다. 부모가 모두 지적장애를 가질 경우, 그들의 자녀가 같은 질환을 가질 확률은 80%가 된다. 하지만 오직 엄마나 아빠만이 지적장애를 가진다면, 아이들 중 40%만이 영향을 받을 것이다.

부정적인 요인은 지적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종종 서로 관계를 형성하여 유전적 영향의 가능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만약 유전되는 유전자가 있다면 이는 열성 유전자로 보인다. 대부분의 경우는 외부 요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지적 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이 유전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신경증과 같은 다른 정신질환은 어떨까?

신경증을 가진 사람은 이전의 경험과 환경적 요인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반응한다. 따라서 이는 유전되는 것이 아니다. 같은 집안에서 여러명의 신경증 환자가 존재하는 것은 거짓 유전으로 설명할 수 있다. 신경증은 유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옳지 않은 가정 환경의 영향이 크다. 이를 정신질환을 유발하는 “감정성 병원균”이라고 부른다.

정신질환은 유전될 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전성 신경증의 비율은 70%이다. 쌍둥이가  유전성 신경증을 가진다면,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같은 질환을 겪을 확률이 83% 정도 된다. 하지만 이란성 쌍둥이의 경우 확률이 23%에 불과하다. 따라서 “감정성 병원균”의 가설은 여전히 의문이다.

신경증은 유전적 요소를 가지는 것 같다. 다시 말해서 병리적 경험에 신경적으로 반응하는 유전적 소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유전될 가능성이 더 높기도 하지만, 쌍둥이와 가족력에 대한 연구는 정신질환은 유전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