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 내가 누구인지 잊도록 두지는 않을 것이다

슬픔이 내가 누구인지 잊도록 두지는 않을 것이다

마지막 업데이트: 02 10월, 2018

오늘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슬펐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때문에 불안, 환멸 또는 불신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잘 모르겠다. 그러나 내가 아는 것은 슬픔이 나를 침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감정을 붙잡고 자신을 꼼짝 못 하게 하는 것은 행복을 삶의 법칙으로 규정하는 사회에서는  죄악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나는 슬픔 너머에 뭔가가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내 자신이다! 그리고 나는 나를 지키고 있다. 내가 느끼는 감정이 내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나이다. 슬픔은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통제할 수 있는지, 그리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나의 본질이 슬픔으로 찢어지는 것을 내버려두지 않을 것을 결심했다. 나는 괴로움이 나에게 하라는 대로 행동하지 않을 것이다. 사실 슬픔은 내가 있기 때문에 존재한다. 그러므로 나보다 강할 수는 없다. 나는 슬픔이 내면과 내 마음 속에 있더라도 계속 싸울 것이다. 가끔은 내가 말하는 것이 유익할 때는 들어 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나는 내버려 둘 것이다. 나는 힘을 가진 사람이다.

슬픔이 나의 일부라고 느낀다

나는 결정된 게임과 같은 것이 아니다. 나는 검은색과 하얀색 조각이 공존하는 보드다. 그것은 일시적인 느낌이다. 가끔은 그 감정이 나의 발걸음을 안내하고 내가 하는 모든 것을 통제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의 정체성은 항상 우세하다. 흥미롭게도 슬픔에 대한 이러한 감정은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게 도와준다. 나는 냉담하고 극한의 정적의 고독에서 자신을 단단하게 한다. 내 자신을 듣는다. 때로는 나는 어떠한 것을 이해하고 발전하기 위해 이렇게 느끼는 것이 필요하다.

슬픔이 내가 누구인지 잊도록 두지는 않을 것이다

슬플 때는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지만, 좀 용감하게 느껴질 때는 감정이 가르쳐주는 대로 할 것이다. 슬픔은 나에게 많은 가치 있는 것을 가르쳐주었기에 나는 그것을 없애거나 사라지게 만들고 싶지 않다.

슬픔이 자리를 차지하게 두자

나는 그것이 내면에서 일어나길 원한다. 내가 사는 동안, 필요하다면 슬픔을 유지하고 적당한 자리를 주고 싶다. 나는 침해하고 싶지 않다. 나는 내 감정이 타도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 모든 감정은 내면에서 왔고, 나로부터 감정을 키웠기 때문이다. 감정도 중요하다. 나는 슬픔이 존재하는 이유이며, 결국, 내 존재를 깨닫게 해준다.

나는 이 슬픔에서 오는 것이 무엇인지, 버티는지 아닌지를 기다리고 지켜볼 것이다. 내가 지금 느끼는 것은 오래된 평범함이 아니다. 슬픔은 내가 느끼는 것과 진정으로 연결 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자연스러운 일로 슬픔을 느낄 때, 창조성은 나의 모든 것에서부터 나온다. 고통이 클수록 나는 더 강해졌다. 왜냐하면 내 인생에서 주변 사람들의 기대 대신에 처음으로 내 감정이 나를 지탱하고 있기 때문이다.

슬픔이 내 가치를 위해 싸우는 것을 막을 수 없다

내 신념은 나의 나침반이다. 다른 모든 것은 내가 그 과정에서 발견한 것이다. 나는 친절을 순진함과 혼동하고 성실함과 무례함, 슬픔, 나약함을 혼동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내 목표를 이루는 것을 막지 못할 것이고, 그것은 결국 내 가치를 반영한 것이다.

“통증과 고통은 광범위한 지능과 깊은 마음을 위해 늘 불가피하다. 정말 위대한 인물은 이 세상의 가장 큰 슬픔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슬픔이 내가 누구인지 잊도록 두지는 않을 것이다

매일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 언젠가는 내 슬픔이 어디에도 가지 못하게 할 것이다. 다른 날은 식은 죽 먹기처럼 보일 것이다. 그리고 다른 날들은 너무 빨리 가서 많이 배우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가끔은 만족감의 한가운데서부터 감정은 내 삶을 향상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슬픔은 뿌리를 만들어 내게 물을 주고, 돌보고, 키우는 계기를 주었다. 그리고 섬세한 슬픔과 기쁨이 어우러져 내 삶의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정원사의 보살핌으로 번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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