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계획: 아이를 가질 것인가, 말 것인가

· 2018-06-01

꽤 최근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두가 결혼을 하고 자녀 계획 구상을 한 후 아이를 갖고 싶어한다고 간주했다. 하지만 이는 급격히 변하고 있다. 서구사회에서는 아이를 갖지 않기로 선택한 사람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아이를 갖고 싶어하지 않거나 갖지 않는 것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갖는 이유에는 개인적인 소망에서부터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는 것이 사회와 생태계의 불균형을 일으킨다는 생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유가 무엇이든, 이 결정을 둘러싼 금기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는 사실상 전세계의 모든 사회에 적용된다.

“시대가 좋지 않다. 아이들은 더이상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고, 모두가 책을 쓰고 있다.”

-키케로 (Cicero)-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선진국 인구통계는 젊은 사람들 대비 노인의 비율이 증가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출산율이 20년전보다 훨씬 낮다. 이는 기대 수명의 증가와 함께, 고령화 인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것이 과연 좋은 일일까? 아이를 갖지 않기로 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책임감 있는 결정일까, 아니면 현대 이기심의 또 다른 형태일까?

자녀 계획: 아이를 갖지 않기로 한 결정

많은 사람들은 아이를 갖는 것이 그들의 자유를 빼앗아 가고 그들의 삶을 복잡하게 만든다고 믿는다. 육아는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 많은 시간을 요구한다. 그들에게 아이를 갖고 키우는 것은 숨막히는 일이고, 게다가 관심도 없다. 일부 사람들은 직업과 사회 생활이 그들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기에 충분하다고 믿는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아이들은 양육에 필요한 투자를 할 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자녀 계획: 아이를 가질 것인가, 말 것인가

“유럽에서 아이를 갖지 않는 것(Childlessness in Europe)”이라는 연구에 따르면, 아이를 갖지 않는 대부분의 이유는 일과 관련된 것이다. 하지만 그 외에도 경제적인 이유, 그들의 부모와의 관계, 유전적 질병의 되물림에 대한 두려움을 포함한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핀란드 가족 연맹의 또 다른 연구는 지난 몇년간 경제적 어려움이 아이를 갖지 않는 주된 이유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직업에 대한 불안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 현상을 확산시킨 것이다. 

누가 더 행복한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캐나다의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은 명확한 답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이는 사람의 나이와 관계가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젊은 사람들에게, 아이를 갖는 것은 낮은 행복감과 더 연관이 있다. 30대 성인의 인식은 중립적이다. 40대에게 있어 아이들은훌륭한 행복의 원천이다.

여러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결정

아이를 갖느냐 마느냐  질문에 대한 일반적인 답은 없다. 모든 사람, 모든 커플은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자신의 결정에 확신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원치 않게 아이를 가지게 되면 그것은 정말로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부모가 되고 싶은 욕망을 버리는 것은 당신의 내면에 큰 구멍을 만들 것이다.

아기

아이를 갖기 위한 완벽한 상황이라는 것은 사실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안정적 파트너, 경제력, 시간적 여유, 부모가 되고자 하는 강력한 소망 등을 갖는 것이 이상적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동시에 다 갖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한이다. 하지만 새 생명을 세상에 들이기 위해 여러가지 조정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실 사람들은 항상 조정을 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꽤 흔했던 대가족제는 더 적은 자원으로 잘 살 수 있었다.

당신이 왜 아이를 원하는지 아는 것

아이를 갖고 싶어 하는 욕구가 어디서 오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아이를 갖고 싶은 욕구가 때론 잘못된 곳에서 오기 때문이다. 관계에 문제가 있는데 아이를 가짐으로서 이 관계를 개선할 수 있고 논쟁을 끝낼 수 있다고 믿는 커플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해서 아이의 삶으로 대리만족을 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두 경우 모두 실패로 가는 지름길이다.

우리에게는 삶을 누구와 함께 하고 싶은지, 우리의 삶이 어땠으면 하는지 결정을 할 자유가 점점 많이 주어진다. 이는 아주 큰 장점이다. 하지만 이는 또한 새로운 걱정과 불확실성을 야기시킨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고, 그리고 나면 모든것들이 뒤 따를 것이다.

아이를 가지는 것은 언제나 도전이다. 새로운 생명을 세상에 탄생시키는 것은 간단한 과정이 아니다. 사회적, 생물학적 도전, 또 아이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도전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들과 함께 성장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숨겨진 기회들도 수없이 많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