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이해하지 못하는 섬유근육통

사회가 이해하지 못하는 섬유근육통

마지막 업데이트: 16 1월, 2019

사회가 이해하지 못하는 섬유근육통은 세계 보건 기구에 의해 1992년에 공식적인 질병으로 판명됐다. 인구의 4%가 해당 질병으로부터 고통받고 있으며, 그 중 90%가 여성이다.

사회가 이해하지 못하는 섬유근육통

이는 근골격계에서도 “보이지 않는 질환”으로 악명 높다. 이 질환은 의료 점검을 통해서도 쉽게 발견되지 않기 때문이다. 섬유근육통은 시퍼런 멍처럼 눈에 띄는 상처를 남기지 않는다. 외롭고 절망적인 고통이다.

섬유근육통에 걸리면 고통이 어마어마하다. 아침에 일어날 때, 움직일 때, 웃고 울 때…

현재 병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확실한 사실은 해가 갈수록 환자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질병에 대한 생물 화학적 측면에서 접근한 치료법이 보급되어야한다.

따라서 질병에 걸린 사람들이 맞서 싸워 삶의 질을 회복할 수 있기 위해 알아야할 몇 가지 기본적인 지침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등에 나비있는 여인: 사회가 이해하지 못하는 섬유근육통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고통스러운 섬유근육통

관절이 쑤시듯 아파서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겠다는 사람은 꾀병을 부리는게 아니다. 단지 보이는 것만을 믿는 오늘 날 세상에게 섬유근육통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섬유근육통 대해서 논쟁할 때는 이것이 심리적인 원인 때문인지 아니면 생리적인 원인에 의한 것인지가 언급된다. 전문가들이 내린 결론의 주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능성 있는 섬유근육통의 원인

우선 섬유근육통을 정신 질환과 연관시킬 수 있는 의학적 증거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일부 과학자는 환자의 47%정도가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지만 그 불안감이 섬유근육통에 의해 발생된 감정일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관절염과 류머티스학(Arthritis & Rheumatology)”지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섬유근육통을 앓는 환자들은 일반적인 자극에 더 예민하게 반응한다.

MRI 진단 결과, 연구자들은 환자들이 시각, 촉각, 후각, 청각 자극에 노출되었을 때 감각에 관여하는 뇌가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훨씬 더 활발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병을 앓는 사람들은 감지 신경 섬유에 있는 혈관의 수가 더 많아 온도차에 더 크게 반응하고 괴로워한다.

고통

기억해야 할 점은 감정적인 요소 역시 신경섬유의 통증 감각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은 과식과 고통을 가져온다. 따라서 고통과 만성적인 피로는 사람을 무기력하고 우울하게 만든다.

따라서 유기적 원인의 질병이 심리적 요인에 의해 악화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그러니 감정을 조절해 증상을 최소화하거나 막아야한다.

 

섬유근육통을 해결할 심리학적 전략

만성 통증은 사회인이 겪는 많은 것들 중의 하나며, 섬유근육통은 극단적인 예다. 스트레스나 슬픔과 같은 요인들이 통각을 자극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니 그에 맞춘 대처 전략을 이행해야한다.

오늘 잠에서 깨고 옷을 입고 밖에 나갔다.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이러한 사소한 승리가 우리에게 힘을 준다고 생각해라. 우리는 병을 극복할 수 있다.

나비 날개가 달린 여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5가지 열쇠

우선 동일한 전략이 모든 사람에게 같은 효과를 가져다주진 않는다. 그러니 스스로의 욕구나 개성에 따라 효과가 있는 자신만의 전략을 찾아라. 아래 방법에서 자신에게 가장 맞는 것을 골라 시험해봐라.

  • 병을 이해해라. 이를 위해서는 전문가, 의사, 심리 상담사를 찾아야한다. 이들을 통해 그 병을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 걸친 치료가 필요하다. 병을 이해하면 병을 해결할 준비가 된 것이다.
  • 긍정적인 태도를 고수해라. 쉽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고통스러운 상황이 찾아왔을 때 우울해지지 않고 고통을 수용하고 치료해야한다.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과 많이 대화하고, 자신을 고립시키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앙심을 품지 말라.
  •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결할 활동을 찾아라. 요가와 같이 마음을 편안하게하는 활동도 있다.
  • 자기 삶을 통제하는 위치에 서라. 이를 위해서는 아무리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틈틈이 여가 활동을 즐길 시간을 내야한다. 산책하고, 사교 모임에도 나가라.
  • 자신의 감정, 생각, 언어에 주의를 기울여라.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이 질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만약 우리가 “나는 이걸 극복할 수 없어”, “이걸 이겨낼 수 없어”, “더 이상 낼 힘이 없어”와 같은 생각을 할 경우 고통을 가중시킬 뿐이다.
여자 모양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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