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워지기 전까지는 모든 것이 어렵다
우리 모두 살면서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하고 싶다고 느끼는 때가 있다. 그러나 종종 우리 스스로에게 ”이건 너무 어려워”라고 말하며 그만두곤 한다. 그리고는 다시 오랜 일상으로 돌아가곤 한다. 꾸준히 시도하기보다는 놀랍도록 편안함을 느끼며 패배를 인정하고 만다. 우리는 매사가 쉬워지기 전까지는 참으로 어렵다는 사실을 잊곤 한다.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보고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 것은 멋진 일이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당신에게 좋은 일이다. 하지만 이를 알면서도 우리의 일상을 탈피해서 변화를 주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우리의 익숙한 안전지대(comfort zone)을 떠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결국 당신은 그 안락한 공간을 수년동안 만들어오고 있었다.
하지만 돌아보면 처음부터 쉬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인지할 것이다. 모든것, 반드시 모든 것은 노력이 필요하다. 수월해지기 전까지 처음에는 언제나 어느 정도의 어려움이 따른다.
배움의 과정
당신이 어렸을 때를 돌이켜보면, 걷기, 말하기, 더하기 빼기, 쓰기 등을 배웠던 것을 인지할 것이다. 그때 그냥 패배를 인정했더라면 상상이나 할수 있는가? 그 모든 것을 하는 것은 너무나 어려웠다. 당신은 넘어지고, 실수도 저지르고, 정보들을 내면화하는 데 어려움도 겪었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이들이 지금은 굉장히 쉽게 느껴진다.
어려움. 이는 우리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고 어떤 것이 가능한지를 보지않기 위해 매달리는 단어이다.
-작자 미상-
모든시도는 배움의 과정을 겪어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힘든 것처럼 보인다. 이 과정은 의지, 동기, 열망 그리고 목표를 필요로 한다. 당신이 처음 운전면허를 땄을때를 생각해보라. 처음에 한번에 모든것을 하기가 어렵지 않았던가? 그럼에도 불고하고 지금은 거의 생각도 하지 않은채 운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에 우리가 걷기를 배울때 항상 넘어지지만 계속해서 시도한다. 하지만 우리가 어른이 되어서 프로젝트에 실패했을 때 그냥 완전히 포기하고 만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새로운 것을 배우는 과정에 점점 더 저항하는 것처럼 보인다. 당신은 언제나 쉬운 출구를 찾고있다. 사람들은 많은 일을 요구하지 않는 일들 그리고 인생에 급격한 변화를 불러 일으키지 않을 일들에 끌리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그 변화가 삶에 유용하다는 것을 알때도 말이다.
새로운 일들이 수월해지기 전에는 어려운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쉽게 잊는다. 결국 당신은 새로운 것에 익숙하지 못하고 정보와 경험이 부족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극성도 시들어지기 마련이다. 스스로에게 ”난 이거 못해… 이건 나에겐 과분해… 이거 정말 어려운걸… 난 할 수 없을거야…”라고 말하는것도 지치게 된다.
당신이 말하고, 쓰고, 운전하는 것을 다 배울 수 있었다면 왜 이건 할 수 없는가? 무엇이 차이점인가?
”난 할 수 없어”라고 말하면 모든 것이 어렵다
당신이 인생에서 변화를 만드는 것을 피하기 위해, 그리고 자동조종장치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만드는 변명안에 그 차이점이 있다. 당신의 삶을 자동조종장치로 살아갈 때면 매일을 기쁨 없이 그리고 새로운 것 없이 살아간다. 당신은 항상 하던것을 하고, 별다른 노력도 요하지 않는 삶을 살기에 안전함을 느낀다.
하지만 때때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과정을 겪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인 자신을 발견한다. 그것이 운전면허를 따는 것이든, 직장에서 새로운 코스를 수강하는 것이든, 아무리 어려워도 인내하고 목표를 달성한다. 왜 그럴까? 가장 어려운 시점을 지나고나면 당신이 가진 도전에 점점 편안해지고 자신감을 가지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배움의 과정을 피한다면 어려운 것들은 결코 쉬워지지 않을 것이다.
스스로에게 “난 할 수 없어” 라고 말하면 모든일이 매우 어렵다. 이는 스스로를 파괴하는 행위이다. 이는 자신에게 엄청나게 이득이 될만한 무언가를 이루는 것을 피하기 위한 변명이다. 이는 예를 들면 금연과 같이 나쁜 습관 버리기를 시도할 때 종종 나타난다. 이는 또한 당신의 일상을 변화시킬 새로운 습관, 예를 들면 명상 등을 들일때도 나타난다.
당신은 그게 사실이 아닐지라도 나는 할 수 없다고 스스로에게 말하곤 한다. 당신이 스스로에게 정말로 말해야 할 것은”내가 할 수 없는 게 아니라 내가 하고싶지 않은거야” 라는 것이다. 당신은 편안한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따라서 그 이름이 붙은 것이다). 당신에겐 걱정할 것도 많지 않고, 엄청난 노력을 들일 필요도 없다. 명상을 시작하기, 운동하러 매일 다니기, 금연 시도하기, 작문 클래스 수강하기 등… 이 모든 것들은 당신의 매일의 일상에 노력과 변화를 요구한다.
쉬워지기 전까지는 모든 것이 어렵다
생각해 보면, 완성되지 않은 많은 도전들은 당신의 개인적 성장 그리고 건강과 연관이 있다. 이는 마치 당신이 자기 자신을 충분히 중요한 존재로 보지 않는 것과 같다. 본인을 차선으로 두고 자신에게 좋은 무언가를 실천하는 것을 피하려는 변명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습관을 가지는 것은 당연히 작업이 따른다. 그리고 그건은 쉽지 않다. 하지만 그 새로운 습관이 가져올 유익함은 엄청난 것이다. 할만한 가치가 있는 모든 일에는 노력이 따른다. 그것이 쉬워지기 전까지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