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의 오명을 벗기자

심리적 웰빙은 종종 매우 부정적인 미신들과 관련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질환의 오명을 벗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먼저 정신 건강에 대한 자기 생각에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
정신질환의 오명을 벗기자
María Alejandra Castro Arbeláez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María Alejandra Castro Arbeláez.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심리적 웰빙은 종종 매우 부정적인 미신들과 관련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질환의 오명을 벗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먼저 정신 건강에 대한 자기 생각에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 그런 다음, 정신질환과 관련된 모든 낙인과 미신들을 극복하고 나면 그제야 모든 걸 더 건강하고 자유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렇게 하려면 정신질환의 그 부정적인 특성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아야 한다. 대신 이전에는 시도해보지 않았던 방식으로 이 주제에 접근해야 한다.

먼저 정신질환의 오명을 벗긴다는 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 과정에서 주요 구성요소가 무엇인지, 무엇이 어려운지, 이러한 낙인은 어디서부터 기인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오명을 벗길 수 있도록 장려하는지에 분명히 살펴보도록 하자.

정신질환의 오명을 벗기자

정신질환의 오명을 벗긴다는 건 이 주제를 완전히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걸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정신 건강을 다른 측면에서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따라서 오명을 벗긴다고 함은 정신 건강에 받아 마땅할 중요성을 부여하면서 이와 관련한 장애를 다른 관점으로 인식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정신질환의 오명을 벗기자

정신질환 낙인의 기원

정신 건강에 관한 낙인은 몇 가지 다른 메커니즘을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해왔다. 실제로 낙인은 두려움, 미신 및 고정 관념의 결과로 이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차별하는 걸 정당화 해왔다.

고대에도 사람들은 정신 건강을 다른 건강 문제와 구분했다. 정신질환은 종종 부정적인 무언가로 인식되었는데, 예를 들어 사람들은 악령에 사로잡혀서 정신에 문제가 생긴 거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질환을 앓는 사람을 천재나 예술가로 관련시키던 시대도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은 이러한 고대 신화의 영향을 받아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여전히 낮춰보곤 한다.

반면, 신체 건강은 늘 눈에 더 띈다. 그러나 이제 사회는 신체 건강 문제와 관련하여 심리학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두 가지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천천히 발견하고 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건강은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안녕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오늘날 여러 가지 다른 건강 기관들이 전반적인 건강의 기본 측면으로서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전파하려고 노력해 왔다. 이것이 정신질환에 대한 사람들의 시각이 점진적으로 변화해온 방식이다.

정신질환의 오명을 벗긴다는 도전

정신질환과 관련한 낙인을 없애려면 먼저 몇 가지 미신이 틀렸음을 밝혀내야 한다.

  • 정신 건강은 중요하지 않다: 건강은 다차원적이다. 그러므로 각 구성 요소에 주의를 기울여야만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
  •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은 모두 천재다: 이 미신은 광기가 지능이 높다는 증표라고 믿었던 시대에서 비롯되었다.
  •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공격적이고 불안정하며 위험하다: 정신 장애는 행동, 감정 및 생각에 영향을 미치지만, 정신 장애가 있는 모든 사람이 이러한 특성이 있는 건 아니다. 그들은 때때로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만, 항상 또는 모든 장애가 그런 건 아니다. 정신질환은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 정신 건강은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두 가지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으로 여러 가지 정신 건강 측면이 신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것의 분명한 예는 스트레스이다.
  • 우리가 앓는 질병은 즉 우리 자신이다: 사람들은 종종 질병 자체가 그 사람 정체성의 일부인 양 낙인을 붙인다. 하지만 그들이 과거에 앓았던 우울증이나 정신 분열증은 이제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무지로 인해 생겨난 미신은 정신질환을 우리가 두려워해야 하거나 중요하지 않은 무언가로 여기게 하므로 차별을 장려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정신질환을 완화하기 위해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자. 다른 사람들의 입장에서 자신이 겪고 있는 일을 생각해보자. 고정관념과 편견은 믿지 말자.
  • 더 많이 배우자. 이 문제에 대해 처음 가졌던 생각을 넘어서, 새로운 시각에 마음을 열고 정신질환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 팀워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함으로써 다차원적인 관점에서 건강을 해석할 수 있다.

가장 큰 도전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정상적인 사람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이해해야 할 또 다른 측면은 건강이 여러 가지 요인의 영향을 받는 글로벌할 개념이라는 점이다. 그러므로 미신을 폭로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의견과 고정관념을 믿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누가 가장 큰 도움이 될까?

  • 여러 조직: 정신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캠페인을 운영하고, 새로운 법률과 정책일 시행하며, 해당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문제를 이해해야 한다.
  •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 정신 건강을 중요한 문제로 홍보하고 이와 관련한 미신을 폭로해야 한다.
  • 정신 건강 전문가: 정신 건강이 무엇인지 사람들에게 설명해야 한다.

정신 건강 증진

낙인을 없애기 위해 다음과  같은 환경의 개입을 허용할 수 있다.

  • 미디어: 목표는 더 현실적이고 긍정적인 관점에서 정신 건강의 개념을 홍보하는 것이다.
  • 진단: 고정관념을 피하고자 진단을 합리적으로 사용하자.
  • 건강 관리: 정신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건강 관리법을 홍보하자.
  • 지원 시스템: 일부 미신을 정확하게 해명하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자.
  • 법적 조치: 정신 건강과 관련한 차별 및 폭력에 싸우기 위해서이다.

정치를 이용하고 정보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게 중요하지만, 이러한 조치가 장기적인 변화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각 사람은 정신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고 지원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정신질환의 오명을 벗기려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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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ópez. M. Laviana, M. Fernández, L., López, A., Rodríguez, A. M., & Aparicio, A. (2008). La lucha contra el estigma y la discriminación en salud mental. Una estrategia compleja basada en la información disponible. Revista de la asociación Española de neuropsiquiatría, 28 (1), 4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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