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적 의존 관계 내의 인지 부조화

2019-09-14
이 글에서는 레온 페스팅거(Leon Festinger)의 유명한 인지 부조화 개념에 관해 이야기 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특별히 감정적으로 의존하는 관계를 다룰 것이다.

이 글에서는 레온 페스팅거(Leon Festinger)의 유명한 인지 부조화 개념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특별히 감정적으로 의존하는 관계를 다룰 것이다. 인지 부조화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피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인지 부조화 개념은 고전적 심리학 개념으로 1957년 심리학자인 레온 페스팅거가 창안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신념, 가치관, 행동 사이에 내적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이 균형에 위협을 느끼는 사람은 불편함을 매우 느껴 다시 회복하려고 한다. 인지 부조화는 매우 흔한 심리적 증상이다. 사실상  어느 정도 경험했다는 것이다. 오늘은 인지 부조화가 정서적 의존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얘기하도록 하겠다.

자신을 속이는 전략

인간은 종종 이런 부조화를 인지하지 못한다. 그러나 인지했을 때, 때로는 무의식적으로 이 사태를 다른 방법으로 극복하려고 한다. 인간은 자주 자신의 행동을 사소하게 여기거나(“상관없어” 또는 “결국 죽을 텐데”), 자신을 기만한다(“결국 잘 되겠지”).

그런가 하면 자기 생각을 바꾸고 그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한다. 심지어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할 필요가 없도록 전략을 세우기도 한다. 예를 들어, “그래, 그는 담배를 피우다가 암으로 죽었지만, 그는 가족력이 있었고 나는 없어”.

감정 의존적인 관계 내에서 인지 부조화는 꽤 흔히 발생한다. 이렇게 불행한 관계에 빠진 사람도 속으로는 관계에서 탈출해야 할 필요성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늘 뜻대로 되지 않도록 막는 무언가가 있다.

외로움이나 상실감에 대한 두려움은 파괴적인 관계에 있을 때 매일매일 느끼는 불편함과 비슷하다.

슬픈 여성

“반드시”가 “필요해”와 만날 때

감정 의존적 관계에서 발생한 인지적 부조화는 그 사람이 상대방과 함께 있는 게 마치 수감자 생활처럼 느껴지기 시작할 때 발생한다. 이것은 상대방이 자신을 모욕하거나 거리를 두기 때문일 수 있다. 혹은 그들이 공격적이거나 논쟁을 좋아하거나 심지어 바람기가 많을 때 발생한다. 이 상황에서는 더 의존적인 사람의 자존감이 점점 더 낮아진다.

감정적으로 의존적인 사람은 대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된다. 그들은 자신이 겪고 있는 고통을 인식하게 된다. 마치 태풍처럼 자신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주고 있기 때문에 관계를 끝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불행하게도, 감정적 의존은 훨씬 더 강력한 것을 내포하고 있다. 바로 거부감, 혼자 남겨짐에 대한 두려움이다. 혼자라는 두려움이 그들을 단단하게 쥐고 있다. 때문에 눈이 떠지더라도 순식간에 연기처럼 사라진다.

거짓된 안락함에 대한 믿음

논리적이고 일관성 있게 관계를 끝내기로 하는 대신, 그 사람은 혼자 있지 않기 위해 상대방을 ‘필요’로 한다는 잘못된 안락함에 안주한다. 그 때문에 상황은 이전과 다를 것 없이 지속한다.

의존적인 사람은 유해한 관계에 머물러 있고 이것은 불편한 인지 부조화를 초래한다. 탈출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예상되는 고독은 인간을 두렵게 만든다.

감정 의존 관계 속 인지 부조화는 주변 사람들이 관계를 끝내라고 부추길 때마다 악화한다. 그들은 최선의 의도가 있고 돕고 싶어 한다. 그들은 “그가 바람 피우는 게 보이지 않아?”, “고함을 지르는데 왜 옆에 있어?”, “너무 늦기 전에 끝내”라고 타이른다.

이것은 분명히 훨씬 더 큰 내부 갈등을 야기하고 종속된 사람은 더 이상의 불협화음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이들과 다투거나 심지어 인간관계를 끊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인지적 부조화는 사람들이(특히 상대방이 중요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행동 방식과 상충할 때 악화한다.

포옹하는 커플

감정적 의존 내의 인지 부조화: 변명 및 자기기만

유해한 관계의 틀 안에서 변명이나 자기기만 등은 흔히 매우 흔히 발생한다. 그들은 인지 부조화에 의해 야기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겉모습을 위장한다. 이렇게 해서 사람들은 결국 자기 마음속에 (거짓으로)만들어낸 것들이 진실이라고 믿게 된다.

감정적으로 의존적인 관계 속 인지 부조화는 ‘나’에게 자기기만을 탐지할 수 있는 열쇠를 준다. 언제든지 자신의 감정이야말로 가장 정확한 단서다.

자신이 해로운 관계에 있고 자신의 행동이 이 사실과 상충할 때, 불편함을 느낀다.

때때로 이것은 우울증이나 우울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면증, 식욕부진, 무관심 등으로 이어진다.

인지 부조화: 내면 대화에 대한 재고찰

만약 정말로 불편함과 불안감을 느낀다면 아마도 자신과의 대화를 재고해야 할 때일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을 어떻게 설득하고 있는지 깨달을 것이다.

이별에 관한 생각

자신을 속이는 또 다른 방법은 이별을 마치 심연처럼 느끼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바뀌는 미래에서 오는 불확실성에 대한 강한 공포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이것은 종종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만든다. 사랑해서가 아닌, 혼자 있기 싫기 때문이다. 자신의 능력, 자원, 잠재능력을 전혀 믿지 않는다.

만약 자신을 기만하고 싶지 않다면 꼭 심리상담을 하러 가야 한다. 안전하고 원치 않는 미래를 갖기 위해서는 이 과정이 필요하다.

심리상담은 어떤 식으로든 자신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부조화를 줄여준다. ‘내’가 정말로 해야 할 일은 결국 현실을 직시하고 결정적인 조치를 하는 것이다.

  • Morales, F.(1994). Psicología Social. Madrid: McGraw-H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