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범죄의 원인은 무엇인가?
조직범죄(Organized crime)는 범죄를 저지르는 방식이다. 조직범죄의 특징으로는 일정 수준의 계획과 조직적 참여를 요구한다는 점이 있다. 이탈리아계 미국인 마피아, 일본인 야쿠자, 콜롬비아인과 멕시코인 카르텔 그리고 러시아인과 동유럽인 마피아 등이 조직범죄에 속한다. 대표적인 조직범죄 그룹으로는 카모라, 코사 노스트라 그리고 은드란게타가 있다.
범죄조직의 핵심 속성은 다음과 같다.
- 개인으로 이루어진 집단에 의해 결성된다.
- 일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 협력한다.
- 책임 범위가 있다.
- 조직화한 형식으로 운용되며 일정한 규칙을 따른다.
- 끊임없이 행동한다.
- 주로 불법적인 방법으로, 재정적 이익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조직범죄의 원인은 무엇인가?
조직범죄는 운용할 수 있는 방법론, 대규모 배포를 해야 하는 행동 및 그룹 구성원 간의 신뢰가 필요하다. 실패한다면, 목표 달성이 더 어려워지고 범죄 조직원은 감옥에 갈 수도 있다.
누군가가 조직범죄의 적극적인 일원이 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하는 세 가지 요인에는 동기, 기회, 기능이 있다.
범죄조직을 시작하거나 조직에 가담하려면, 우선 이유와 동기가 있어야 한다. 또한, 반드시 특정한 필요조건과 기회가 있어야 한다. 만약 근처에 범죄조직이 없다면, 조직에 가입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조직에 들어가면 반드시 혜택이나 기능이 있어야 한다. 안심할 수 없거나 배제될 위험이 커지면 동기는 줄어든다.
“범죄가 없고, 회피도 없고, 속임수도 없고, 사기도 없으며, 비밀스럽게 살지 않는 범죄는 없다.”
-조지프 플리처-
거시적 사회 요인
조직범죄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설명하는 몇 가지 이론이 있다. 거시적 사회 요인은 취약한 상태의 추정과 실패한 경제의 추정에 관련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추정들은 경제가 어려운 취약 국가들의 조직범죄에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러나, 거시적 사회 이론은 성공적인 민주주의 국가에도 조직범죄가 존재하기 때문에 말이 안 된다.
다른 거시적 요인으로는, 정해진 지역에서 조직범죄의 기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회적 변화가 있다. 예를 들어, 이동이 가능해지거나 기술 혁신은 신약 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
게다가, 범죄 환경은 항상 더 많은 범죄를 일으킨다. 다른 사람에게 복수하려는 사람은 언제나 있고, 다른 사람을 학대함으로써 이익을 얻을 기회를 보는 사람은 항상 있다.
반면에, 지리적 요인도 똑같이 중요하다. 멕시코의 상황을 예로 들어보자. 멕시코는 코카인 생산국과 코카인의 잠재적인 시장인 미국에 둘러싸인 나라이다.
“빈곤은 혁명과 범죄의 부모이다.”
-아리스토텔레스-
미시적 사회 요인
미시적 사회 요인 또한 한몫한다. 한 국가 조직범죄를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해서 조직이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조직범죄와의 싸움에 있어서 지위나 이익을 얻는 것과 같은 요인들은 중요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소외를 느끼는 집단과 소수자도 범죄 조직 형성을 시작할 수 있다. 이는 법이나 보안 기관과 같은 통제가 부족한 결과이다.
범죄 하위문화 역시 관련성이 높다. 범죄 환경에서 자란 아이는 성인이 되어 범죄자가 되기 쉽다. 따라서, 확실한 기술을 배우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모든 것은 범죄 조직의 구성원과의 사회적 관계, 특히 신뢰를 나눴다면 더욱 고무된다.
성격
마지막으로, 개인적 요인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부분의 범죄 조직의 구성원은 남성이지만, 여성 구성원도 존재한다. 현재 범죄조직 내의 역할은 남성과 여성으로 나누어져 있다.
대신에, 전에 범죄자였거나 민족, 문화, 국가 또는 지역의 공통된 유사성을 범죄 조직과 공유하는 것과 같은 것은 조직원이 되기 더 쉽다.
결론적으로, 조직범죄에 접근하는 다양한 방법과 조직범죄를 실행하는 여러 유형의 그룹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범죄자가 조직에 가입하는 방식에 상관없이, 조직범죄는 전문화 혹은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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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 la Corte, L., & Giménez-Salinas, A. (2010). Crimen.ogr: Evolución y claves de la delincuencia organizada. Barcelona: Ar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