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물려받을 수도 있을까?

13 6월, 2020
괴롭힘의 피해자가 되는 등과 같은 일부 요인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더 걸리기 쉽게 만든다. 그런데 이 글에서 우리는 이 기분 장애가 생기는 데 있어 유전학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여부에 대해 탐구해 보려고 한다.

우울증은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한 기분 장애 중 하나다. 또한, 심리학과 정신과 클리닉에서 가장 자주 치료되는 문제 중 하나이다. 이는 모든 나이대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그 증상은 개인의 발달 단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연구원들은 우울증의 원인을 연구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과학자들은 특히 우울증을 물려받을 수도 있는지, 즉 유전될 수 있는지 여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체 증상은 성인보다 어린이에게서 더 흔하다. 성인은 더 인지적이고 기분과 관련한 문제를 경험하는 경향이 있다.

이 장애는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우울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심오한 슬픔, 절망감, 중요하게 여겼던 것들에 관한 관심 부족 등과 같은 감정 및 기분 변화.
  • 인지적 변화. 우울증 환자는 종종 자신, 다른 사람 및 세계에 관한 비이성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 그들은 기억력, 집중력, 주의력과 같은 심리적 과정에도 문제가 있으며, 또 자살 및 병리학적 자기비판을 유발할 수도 있다.
  • 행동 변화.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종종 정신 운동 둔화, 활동 수준(사회적, 자기 관리 및 성과)의 감소, 수동성 및 회피를 경험한다.
  • 생리학적 변화. 가장 흔한 증상은 수면 문제, 식욕 부진 및 성적 문제다. 두통, 복통, 에너지 부족 및 만성 피로와 같은 신체 증상도 나타난다.
우울증을 물려받을 수도 있을까?

전문가들은 치료 효과를 향상하기 위해 우울증의 원인을 계속 연구하고 있다.

우울증을 물려받을 수도 있을까?

사람들이 우울증에 관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질문 중 하나는 이 질병이 유전될 수 있는지이다. 상당수의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에는 유전적 요소가 있다고 한다.

심리학자와 정신과 의사가 환자의 병력을 살펴보면,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상당 부분이 우울증이나 다른 인지 장애를 가진 가족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울증을 물려받았다고 할 수는 없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다른 많은 중요한 요인들의 영향도 받는다.

따라서 우리는 사회적 요인, 심리적 요인 및 생활 경험도 모두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요인들이 서로 합쳐지면 특정 사람이 다른 사람에 비해 우울증에 걸리기 쉬워진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면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훨씬 커지기 때문이다.

연구는 유전 인자를 계속해서 분석하고 있다

우울증의 유전 성분을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일련의 특정 유전자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 유전자들은 또한 환경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내인성 우울증은 외부 요인으로 인한 게 아니다. 대신 뇌 기능과 관련한 내부 및 유기적 요인에 그 책임이 있다. 우울증의 유전 인자는 내인성 사례에서 분석하기가 가장 쉽다.

만약 내인성 우울증이 있는 개인이 이 기분 장애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전학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그것이 결정적인 요소인 건 아니다.

연구는 유전 인자를 계속해서 분석하고 있다

우울증이 있으면 뇌의 생리 기능은 정서 조절을 담당하는 일부 신경 전달 물질의 변화를 경험한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를 가진 개인이 반드시 우울증 가족력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다.

이 주제에 관한 접근 가능한 연구에 따르면, 직계 가족이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경우 우울증의 유병률은 더 높다.

우울증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 전달 물질에 변화가 생기면 사람들은 주변의 사건을 부정적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이는 그들 자신의 관점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사람들의 환경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울증을 물려받을 수도 있지만, 고려해야 할 다른 많은 원인이 있다.

우리의 사고 방식, 상황을 해석하는 방식, 신념(자신과 세상에 관한) 등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기억하자.

우리가 성장하고 발달해 나가는 환경도 세상을 보는 방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가까운 가족 중 한 사람이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면, 그 생각을 정상이라고 받아들이고 우리도 그러한 생각을 반복할 가능성이 커진다.

그리고 그렇게 하다 보면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

사람들의 환경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울증을 물려받을 수도 있을까: 결론

결론은 유전학이 우울증 발병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유일한 요인은 아니라는 것이다.

보다시피, 다양한 요인 간의 상호작용이 이 복잡한 장애를 유발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별거, 이혼, 상실 및 중대한 변화와 같은 스트레스가 심한 사건들도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이다.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언급한 위험 요소는 개인에게 우울증이 유전될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결과적으로, 모든 다른 요인들 사이의 상호 작용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뜻이다.

우울증을 물려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연구하는 연구원들은 가족, 쌍둥이 및 입양 아동을 연구했다.

그들은 생물학적 유전이 사람들을 우울증에 걸리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가능한 모든 관점을 살펴보려고 애쓰고 있다.

오늘날에는 모든 연구가 같은 결론에 도달한 것으로 보이며, 가장 과학적인 듯 보이는 결론은 우울증이 반드시 유전되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유전 요인도 특정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정신 장애에는 항상 여러 병인 및 인과 요인이 있다. 특히 최선의 치료법이 무엇인지 파악할 때면 이를 꼭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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