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바디랭귀지

· 2019-04-15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정상적이고 완벽하게 인간적이지만 두려움을 오롯이 드러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들이 있다. 불행하게도(혹은 다행히도) 두려움을 표현하는 바디랭귀지는 때때로 우리의 내면을 여실하게 드러낸다. 오늘의 글에서 바디랭귀지 그리고 두려움의 관계에 관해 알아볼 것이다.

두려움의 바디랭귀지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없지만 인간에게는 이를 감지할 수 있는 특별한 레이더가 있다. 완전히 합리적인 해석은 아닐 것이다. 단순히 누군가가 겁을 먹고 있다는 것을 감지할 뿐이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이렇게 자신없는 사람들을 신뢰하지 않거나 그 사람을 통해 우월감을 느끼기도 한다.

두려움의 바디랭귀지를 아는 것은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더 많은 통제력을 갖게 될 것이다. 이것은 두 가지 면에서 이익이 될 수 있다. 우선 다른 사람들이 공공연하게 표현하지 않더라도 그들의 두려움을 감지할 수 있게 된다. 둘째로, 자신이 원하지 않을 경우 두려움이 드러나지 않도록 감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소심한 사람은 위험 앞에, 겁쟁이는 시간 앞에, 용기 있는 사람은 이후에 겁을 먹는다.”

장 폴

얼굴에서 드러나는 미세한 표정

얼굴은 두려움을 반영하는 우리 몸의 첫 번째 부분이다. 제스처는 때에 따라 명백하기도, 애매하기도 하다. 하지만, 얼굴에는 언제나 작은 변화가 있다. 그러나 표정 역시 감정의 강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별하기 매우 쉬운 케이스가 있다. 첫째는 사람이 눈썹을 치켜올리는 것이다. 깜짝 놀란 뒤에 공포가 온다면 눈썹의 움직임이 더욱 뚜렷해질 것이다. 두려움만 있는 상황이라면 사람은 이맛살을 찌푸릴 것이다.

보통 아랫눈꺼풀은 긴장 상태를 유지한다. 그러면 그 사람은 중간에 입을 열게 된다. 일반적으로 마치 무언가가 그 사람의 얼굴을 잡아당기고, 이들은 잡아당겨지지 않기 위해 싸우는 것처럼 표정을 짓는다.

바디랭귀지: 질병에 대한 두려움

두려움의 자세와 바디랭귀지

바디랭귀지 뿐만 아니라 자세 역시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무서울 때 근육이 긴장된다. 첫번째로 몸을 움츠리기 시작한다. 이것은 자신을 보호하고 자신의 몸으로 피난하기를 대비하는 자세다.

불안, 초조, 불안은 두려움을 나타내는 지표다. 세 가지는 우리가 빠르고 갑작스런 움직임을 할 때 드러나는 경향이 있다.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사람은 침착하지 못하다. 두려움이 우리를 압도할 때 더 서툴고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겁먹은 사람이 팔짱을 끼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다. 이건 하나의 방어 기제다. 자신을 보호하고 외부 세계로부터 멀리하는 장벽을 만들기 위해 이렇게 행동한다. 이 장벽은 외부 세계에 대한 거부 표시도 될 수 있다.

두려워하는 남자

다른 두려움의 징후

두려움의 바디랭귀지로는 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다. 예를 들어 우리의 눈빛을 통해 두려움을 보일 수 있다. 신경이 예민하면 눈이 방황하고 더 많이 깜빡인다. 그러나 깊고 강한 공포를 느끼고 있다면 오히려 눈을 깜빡이지 않을 수도 있다. 이는 두려움을 주는 대상에서 눈을 떼지 않으려는 메커니즘에서 비롯된다.

반면 손 동작 역시 감정의 소통과 표현에 연관된다. 공포도 예외가 아니다. 누군가 겁을 먹을 때 보통 손을 움직이며 비틀거나 주먹을 만들거나 손을 숨긴다.

남들에게 팔 다리를 드러내지 않으려는 의도는 자기 방어의 본능적인 행동이다.

일반적으로 겁을 먹으면 짧고 빠르고 불규칙한 움직임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만약 정말로 겁을 먹는다면, 오히려 그 반대가 일어난다.

몸이 그냥 얼어붙는 것이다. 첫번째의 경우, 잠시도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지만 두번째의 경우 아주 조용하게 몸을 움츠린다.

기본적으로 두려움을 표현하는 바디랭귀지 및 자세는 이렇게 작용한다.

  • Öhman, Arne; Mineka, Susan (2001). “Fears, phobias, and preparedness: Toward an evolved module of fear and fear learning”. Psychological Review.
  • Edmundson, Laurel Duphiney. “The Neurobiology of Fear”. Serendip. Retrieved 9 April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