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을 위해 기뻐해 줄 때 내가 행복해진다

타인을 위해 행복을 빌어주는 것이야 말로 자신을 그대로 대변해준다. 질투하거나 좌절감을 느끼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기쁨을 진심으로 축하해준다면, 진정으로 이타적인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위한 행복을 빌어줄 때 자신에게도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다.
타인을 위해 기뻐해 줄 때 내가 행복해진다
Valeria Sabater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Valeria Sabater.

마지막 업데이트: 19 5월, 2023

다른 사람을 위해 기뻐해 주는 것은 자신을 그대로 대변해주는 이타적인 행동이다. 심지어 타인의 안녕을 위한 개인적인 관점과 진정성을 보이는 이러한 유형은 스스로를 더 행복하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하지만 나보다 더 행복했으면 하는 건 아니야.”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만나봤을 것이다. 이는 인간관계에 대한 모순이라고 할 수 있다.

아마도 이런 비슷한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좋은 일이 생겨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그 소식을 전하게 되는 상황 말이다. 바로 거기에서 긴장, 거짓, 또는 불안감 같은 것을 아마 느꼈을 것이다. 이는 관계에서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감정과 상호성의 불일치 같은 것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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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행복으로 인해 짜증과 같은 감정을 느낀다면 이는 단순히 부러운 감정보다 어두운 감정을 의미할 수 있다. 때로는, 이것이 자존감에 타격과 같은 것일 수 있다. 자신의 불안감에 갇혀있는 동안 다른 사람들은 성공하고 목표를 달성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것과 마찬가지다. 좌절에 빠져있는 동안 타인을 위해 기뻐해 주기는 쉽지 않다.

타인을 위해 기뻐해 주고 그들의 성취를 축하해주는 것은 행복감을 가져다준다. 윤리, 도덕 또는 종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실제로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타당하고 흥미로운 심리적인 근거가 있다.

사랑은 다른 사람의 행복이 자신의 행복의 필수가 될 수 있는 상태에 있는 것이다.

로버트 A. 하인라인

타인을 위해 기뻐해 주는 것은 건강한 마음을 위한 이타심이다

올해 초 아이오와 주립 대학교는 매우 흥미로운 연구를 발표했다. 더글라스 A. 젠틸레 박사와 심리함과 내 그의 팀은 불안과 스트레스로 진단받은 사람들 그룹을 연구 대상으로 선택했다. 며칠 동안 이 연구팀은 그들에게 아주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간단한 테크닉을 가르쳤다.

간단히 말해서, 그들은 매일 15~20분 동안 걸어야 했다. 이를 하는 동안, 그들은 킨힌을 연습하거나, 걷거나 달리거나 운동하는 동안 명상을 해야 했다. 마찬가지로 환자들이 걸으면서 심리학자들은 그들에게 친절함, 평온, 평안을 느껴보라고 요청했다.

이를 위해, 이들은 보행 중에 만난 사람들에게 행복을 빌어주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평안과 긍정을 빌어주고 투영한다는 것은 그들에게 또한 행복감을 느끼게 해 주었다. 그들의 마음에서 걱정강박적인 생각이 적어졌다. 그들의 내면의 평온과 애정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이 그들에게 위로와 만족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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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함에 초점을 두고 순수한 생각을 가져보자

젠틀레 박사는 이 실험을 통해 세 가지를 증명했다. 첫째, 단순히 운동만으로 그들의 스트레스와 불안 수준이 크게 털어진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는 그들의 내면 속 대화와 무엇보다도 감정의 초점을 바꾼 것을 의미한다. 내면의 부정성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함을 투영하기 위해 그들의 마음을 자극한 것이었다.

그들이 걷는 동안, 완전히 모르는 타인일 지라도 타인을 위해 기뻐해 주는 것은 그들의 공감력과 사회적인 유대감을 증가시켰다. 갑자기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얼굴을 더 많이 보았고 외부 세계, 특히 그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 개방적이었다.

타인을 위해 기뻐해 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어떤 행동, 말 또는 생각이 특정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부메랑 효과’ 또는 ‘행동 및 반응 원리’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타인을 위해 기뻐해 주는 이러한 간단한 행동이 우리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감정적인 보상과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 준다. 예를 들어, 동료 중 한 사람이 매우 질투가 심하다고 상상해보자. 이런 사람들은 모든 사람들을 엿보고 그들이 잘해나가고 있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다.

행복을 공유하기

그런 사람처럼 행동하면, 부정성, 불편함, 대립감으로 인해 기분만 나빠지고 스트레스만 받을 것이다. 반면에, 타인이 잘 되길 바란다면 그것이 우리를 편안하게 해 줄 것이다. 모든 사람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을 위해 기뻐해 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지며 건강한 마음 가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무슨 일이 있을지라도 옳은 일을 하라.”라는 속담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타인의 행복을 비뤄줘라.“라는 의미도 될 수 있다. 좋은 기운을 투영하는 것은 자신의 내면의 대화를 변화시키고 타인에게 마음을 열게 한다는 간단한 사실 때문이다. 건강하고 인간적인 유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간단한 조언을 연습해보길 바란다.

다른 사람의 축복을 부러워하지 않는 법을 배우는 것이 은혜로운 모습이다.

-루피 카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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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uglas A. Gentile, Dawn M. Sweet, Lanmiao He. “Caring for Others Cares for the Self: An Experimental Test of Brief Downward Social Comparison, Loving-Kindness, and Interconnectedness Contemplations.” Journal of Happiness Studies (First published online: March 21, 2019) DOI: 10.1007/s10902-019-0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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