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인식하는 것의 아름다움

마음으로 인식하는 것의 아름다움

마지막 업데이트: 26 4월, 2018

인간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단지 듣고, 보는 것만이 아니다. 우리의 마음으로 인식하는 것은 그 이상으로 나아간다. 마음을 판단하지 않고, 그저 단순히 듣고, 느낌을 느끼고 있다. 마음에는 편견이 없으며, 모든 풍미와 함께하는 삶을 맛보고, 모든 질감으로 현실을 만지고 있다. 이 감각은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다. 혼자서 즐기기는 커녕, 모두가 아는 방법조차도 아니다.

마음을 인식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중요하고 기본적인 심리학 분야는 거의 없다. 우리 주변에 있는 것들을, 어떻게 포착하고, 어떻게 구성하고, 어떻게 해석하는가는, 우리가 누구이며 어떻게 다른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는지를 구성하는 근원이 된다.

“당신의 생각은 ,당신이 당신의 마음을 들여다 볼 때만, 더 명확해질 것이다. 바깥을 바라 보는 사람은, 꿈을 꾸고, 내면을 들여다 보는 사람은, 깨어난다.”- 칼 융

마음으로 인식하는 것의 아름다움

요하네스 피터 뮐러와, 구스타프 테오도르 페흐너와  같은, 유명한 심리학자와 생리학자들이, 자극과 지각 사이의 상호 작용을 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19 세기에 들어서였다. 한동안, 인간의 지각이란, 순전히 자연적이었다고 여겨졌다. 즉, 우리의 경험은 기억, 학습 또는 이전 경험과 같은 요인이 아닌, 외부의 자극에 의해서만 결정된다고 여긴 것이었다.

하지만 현대에는 이러한 접근 방식이 변하고 바뀌게 되었다. 우리는 이제 인식의 아름다움이, 우리의 동기, 감정, 문화, 직감, 과거의 경험 및 기대 등 여러 가지 요소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알게 되었다.

우리가 전혀 아무것도 모른다면, 모두가 세상을 다르게 인식한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자색을 청색으로 인식하고, 다른 일부는 보라색으로 인식하는 것과 같다. 마찬가지로, 어떤 사람은 소심한 아이에게서 분노를 보고, 또 다른 사람은 두려움을 볼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리게 한다: 보이지만 보지 않는 사람과, 들리지만 듣지 않는 사람이 있다.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것 이상을 볼 수 없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마음에서 그려내고, 심장으로 감지하면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색상의 세계를 스스로 앗아가고 있다.

마음으로 인식하는 것의 아름다움


감각, 뇌와 우리의 인식

이제, 우리가 임의의 그룹의 사람들에게, 우리 인간이 얼마나 많은 감각을 느낄 수 있는지 묻는다면, 아마 그 중 90% 가량은 ‘5가지’라고  답할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우리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영혼에 관한 책]에서 우리에게 말한 것을, 모두 배운다. 그의 책을 통해,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청각, 미각, 후각, 시각, 그리고 촉각을 통해, 외부 세계로부터 정보를 받는다는 것을 우리에게 설명했다.

하지만, 사실  우리가 상응할 수 있는 ‘하위 감각’ (예 : 감칠맛, 단맛 등)을 포함하면, 20가지 이상의 감각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예를 들어, 기절증, 독감 수용, 열 수용, 통각 장애, 반향 위치, 심지어는 기민성과 같은 것들을 추가하지 않을 수 없다. 이 감각에 관한 질환들 모두는, 우리에게 훨씬 더 나은 가능성을 열어 줄 수 있다.

이제, 모든 사람들이 완전히 같은 방향으로 자신을 개발하거나, 동일한 수준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고 단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워싱턴 대학의 과학자들은, 기민성에 대한 감각’이 사람에 따라 매우 달라진다고 주장한다. 어떤 사람들은 위험에 대한 감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안전 불감증을 겪거나, 스스로를 과신하게 되고, 이는 잠재적 위험의 특정한 사례를 거의 예상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한편으로, 어떤 사람들은 우리 주변의 특정한 사람들이나, 상황이 안전하지 못하다고 경고하는, 제6감인 ‘내부 레이더’를 가지고 있다. 이 감각은 ​​사실 뇌의 앞부분에 위치한, 대뇌 피질 에 존재하며, 우리는 낯선 상황이나, 기타 다른 상황에서 스스로 경계하며, 이 때문에 빠른 결정을 원하는 성향을 보이게 된다.

뇌


마음으로 본 진정한 아름다움

마음으로 인식하는 것은, 우리의 감수성과 개방성과 관련이 있다. 우리의 감각이 우리에게 전달하는 것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더 깊은 해석을 하기 위해, 우리의 결심, 감정, 공감 및 직감을 적용할 수 있는 능력과 같다. 우리는 이런 종류의 높은 인식을 하나의 특별한 이유에 대한 ‘아름다움’이라고 여긴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 주변의 사물, 자연, 사람들, 그리고 세상 그 자체를 더 잘 알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보고 인식하는 것은, 단순히 인식하는 것 이상의 존재이다. 현재 연결되어 있지 않은 과거로 식별되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과거는 그 내용을 넓히고, 깊게 하는 방식으로 현재로 인도한다.” – 존 듀이

물론, 이런 공감각적인 인식을 실천에 옮기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왜냐하면, 이 내면의 평화, 결론으로 ​​성급히 이끌지 않는 능력, 훌륭한 자기 이해,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용이라는 몇 가지 과정을 필요로하기 때문이다.

인지란, 때로는 우리가 보는 많은 것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사람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에 따라 대응해야 한다.

새

마음에서 스스로 인식하는 것은, 인간이 개발할 수 있는 최고의 능력 중 하나이다. 왜일까? 왜냐하면, 우리의 경험을 사용하여, 우리의 감각을 우리의 감정과 일치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존중과 배려의 렌즈를 통해, 우리의 외부의 세상을 보도록 초대하는 객관성과 사랑을 찾을 수 있다.

이렇게 감각적이고 감정적인 개방성을 연습해보자. 더 많은 인식과 개방성, 무엇보다도 마음을 통해, 우리 주변의 환경을 인식하는 법을 배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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