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주의자의 두뇌는 다르게 작용한다

낙관주의자의 두뇌는 다르게 작용한다

마지막 업데이트: 16 12월, 2018

낙관주의자의 두뇌는 일반인과 다른 방식으로 현실에 집중하고 이해하며 처리한다. 다른 사람들은 벽과 어둠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빛의 존재를 찾아내는 능력은 두뇌의 특정 부위에서 나온다.

이 부분은 개방성, 유연함, 회복력, 일상의 스트레스에 좀 더 잘 대처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그렇다면, 비관주의자와 낙관주의자의 두뇌가 서로 다르다는 것은 사실인가? 우리의 예상처럼, 이 둘 사이에 해부학적 차이점은 없다.

모든 인간은 동일한 두뇌 구조와 부위를 가지고 있다. 차이점은 이러한 부위들이 활성화되고 서로 연결되는 방식에 있다.

결국, 우리의 두뇌는 우리가 누구인지 보여준다. 두뇌는 우리에게 무엇을 하고, 무슨 생각을 하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알려준다.

예를 들어, 만성적 스트레스와 코르티솔 수치가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경우, 해마, 편도체, 변연계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게다가 기억력이 저하하고 집중이 불가능해지며 결단력이 제한적으로 된다.

인간의 두뇌는 놀라운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분명히 한계가 있다. 우리의 희망처럼 언제나 효율적일 수는 없다.

사실, 우리는 유전적으로 우울증과 불안 장애에 취약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와 반대로 회복력이 뛰어나고, 스트레스에 더 잘 대처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것은 유전자, 양육, 교육, 개인적인 대처 방법의 절묘한 혼합으로 인한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은 하나의 간단한 진실을 가리킨다: 두뇌는 놀라울 정도의 가소성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것은 누구나 자신의 두뇌가 좀 더 긍정적으로 될 수 있도록 훈련 시킬 수 있다는 의미이다. 

“낙관주의는 용기의 바탕이다.”

-니콜라스 M. 버틀러-

낙관주의자의 두뇌2

낙관주의자의 두뇌는 타고나는 것인가? 만들어지는 것인가?

완벽한 낙관주의자가 주변에 한 명 정도는 있을 것이다. 그 사람은 절대로 어떤 문제에 대해서 불평하지 않는다.

이들의 긍정적인 태도는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 아주 최악의 상황에도 말이다.

또한, 이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낙관주의를 전파하는 매우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 것일까? 그들은 두뇌에 이미 낙관주의라는 시스템이 입력된 상태로 태어난 것일까? 아니면, 오랜 시간 동안 공들인 관리와 긍정적인 심리의 결과일까?

런던의 킹스 컬리지에서 이루어진 연구는 해당 주제에 대한 매우 흥미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 중 25%는 유전자에 의해 낙관주의를 타고난 것이다.

달리 말하자면, 그들의 낙관주의는 부모에게 물려받은 것이라는 의미이다. 그 이외의 사람들은 자신의 선택, 태도 그리고 결정에 의해 낙관주의자가 된 것이다.

스탠포드 대학교수자, 마음챙김 전문가인 리아 웨스 박사는 타고난 낙관주의자들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많은 낙관주의자들이 자신의 결정에 의한 것이라고 말한다. 문제가 생겼을 때, 그들은 스스로 자신에게 원하는 태도로 상황에 대처하여 변화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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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주의자의 두뇌는 어떠한가? 무엇이 다른가?

낙관주의자의 두뇌 구조를 설명하기 전에, 미리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우선, 낙관주의는 행복과 동일한 의미가 아니다. 낙관주의는 모든 전략과 능력을 다 사용하여 인생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한다.

  • 낙관주의자의 두뇌가 가진 긍정적인 태도는 하나의 특정한 능력에서 나온다. 이것은 일상적인 스트레스 요인들을 처리하는 능력이다.
  • 낙관주의자들은 인생의 어두움 또는 어려움으로부터 도망치지 않는다. 그들은 그것을 받아들이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낸다.
  • 이 낙관주의적 관점은 이들이 슬픔이라는 감정에 좀 더 잘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낙관주의자들은 불안 및 우울증을 앓게 될 가능성이 더 작다. 또한, 이들은 좀 더 견고하고, 만족스러운 유대감을 만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낙관주의자의 두뇌와 좌뇌

리차드 데이비슨 박사는 위스콘신-메디슨 대학의 감정 신경 과학 연구소장이다. 그는 매우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게 해준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다. 자신의 글에서 그는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 사람들이 불안하거나, 분노 또는 좌절감을 느낄 때, 두뇌의 편도체와 전전두엽 피질이 가장 활성화된다. 반면, 긍정적, 낙관적, 열정적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들은 왼쪽 전전두엽 피질에 더 격렬한 활동이 나타난다. 

이 연구는 긍정적인 감정이 두뇌의 왼쪽보다 오른쪽을 활성화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리차드 데이비슨 박사는 “전두엽의 활동과 감정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다수의 연구를 진행한 이후,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낙관주의자임을 알 수 있었다. 불행하고 우울증 또는 불안에 시달리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은 두뇌의 오른쪽에 좀 더 많은 활동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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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니엘 골먼의 생각으로 이 글을 마무리하려 한다. 이것은 그가 자신의 저서 및 글에서 자주 강조하던 것이다. 그는 인간이 모두 좀 더 유연하고, 긍정적이며, 개방적인 태도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었다.

그저 자기 자신을 위해 스트레스를 비롯한 자신의 감정에 좀 더 잘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감정 대처에 집중하여 자신의 목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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