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두려움에 지배당하고 있다는 신호
두려움에 따라 행동하는 것은 두려움이 당신의 삶을 결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의 글에서 혹시 자신도 두려움에 지배당하고 있지는 않은지 알아보도록 하자.
두려움은 생활 방식을 좌우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는 이들이 많으며, 알게되면 급히 숨기려고 한다.
두려움은 때로 과도한 조심성, 진지함 또는 지나친 성실함으로도 표현되곤 한다. 걱정하지 않고, 이러한 행동을 미덕으로 여기면 자신의 두려움을 더 잘 대처할 수 있다.
즉, 두려움이 삶에 부여한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다. 두려움으로 인해 하는 일, 언행, 행동 등에는 의미가 없다.
두려움은 인생의 많은 부분에서 방해물이 될 뿐이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상상하며 발생할지도 모르는 위험을 걱정하면 무언가를 하는 데 너무 많은 제한을 두게 되고, 이는 결국 진정한 경험을 할 수 없는 결과만을 안겨줄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의심과 두려움을 낳는다. 그러나 직접 나서서 시도해 보는 것은 자신감과 용기를 준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싶다면, 집에 앉아서 생각만 하지 말자. 나가서 직접 도전해 보자.”
-데일 카네기-
당신이 두려움에 지배당하고 있다는 신호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람들은 자신이 두려움에 지배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곤 한다. 이는 일반적인 의식 과정이 아니기 때문이다.
두려움은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앗아간 사건이나 일련의 경험의 결과이다. 치유되지 않은 상처, 고통스러운 경험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관련이 있다.
혹시 자신도 두려움에 지배당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다음의 경고 신호를 확인해 보자.
- 변화를 싫어한다. 당신은 상황에 관계없이 같은 방식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변화의 조짐이라도 보이면 위협을 느끼고 속상해 한다. 사실, 당신은 모든 것이 변화없이 유지되기를 원한다.
- 매우 우유부단하다. 분명한 선택지가 눈앞에 있어도 주저한다. 게다가 변화나 위험이 따른다면 더 오래 망설인다. 모든 일에 너무 많은 생각을 해서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 머리 속에는 실제로 도전하지 않은 프로젝트로 가득 차 있다. 항상 자신의 계획한 바를 실천하지 못하게 된 ‘이유’가 있다. 의견을 내고 싶지만, 갈등을 피하기 위해 조용히 나서지 않는 경우도 있다.
-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들을 비판한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당신은 결단력이 강하거나 변화에 직면하거나 정면으로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생각한다. 이는 당신이 정말로 그들처럼 행동하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 없다는 사실에서 비롯된다.
-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는 데 능숙하다. 화재, 지진, 강도의 공격 등과 같은 모든 종류의 재난과 위험을 상상한다. 사실 당신은 결정을 내려야 할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다.
두려움의 지배에서 벗어나는 방법
변화를 꾀하는 것은 항상 가능한 일이다. 다른 사람들이 시켜서가 아닌, 자신이 진정으로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하는 변화는 큰 이점을 안겨줄 것이다.
침착하자. 더는 두려움에 지배당하지 말자. 먼저, ‘신중함’은 단순한 성격 특성이 아님을 인식해야 한다. 모든 일에 과도하게 신중한 것은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의미이다.
특정 행동에 대한 두려움의 원인은 종종 매우 깊은 ‘뿌리’를 가지고 있어, 어린 시절에 시작하여 수년에 걸쳐 악화했을 가능성이 있다.
사실, 두려움에 따라 행동하지 않으려면 “세상은 구석구석에 숨겨진 위험이 도사린 위험한 곳”이라는 전 세계 수많은 부모의 ‘단골 멘트’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
노력 끝에도 여전히 부모의 신념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부모의 가르침에 거역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수도 있다.
이는 진정으로 부모를 존경하고 사랑한다면, 그들이 말한 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두려움으로 행동하는 것을 멈추고 싶다면, 그 ‘경계’를 넘어야 한다.
머릿속에서 자리를 잡고 당신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과거의 경험 때문에 두려움을 이겨내지 못하는 이도 있다. 다시 똑같은 상황을 경험하게 될까봐 늘 두려움을 안고 살고 있는 것이다.
그 고통스러운 경험을 뒤로 하고 떠나는 데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 경험을 ‘유령’으로 보면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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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tado, F. A. (2015). Antropología del miedo. Methaodos. Revista de ciencias sociales, 3(2), 262-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