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의 삶, "이제 곧 퇴직인데......"
곧 퇴직할 거라면 모든 게 불안하게 느껴진다. 퇴직 후의 삶, 이 글에서 그에 대하여 좀 더 자신감을 느끼도록 도와주는 팁을 제공하려고 한다.
퇴직은 엄청난 성취가 커다란 손실과 함께 다가오는 역설적인 시간이다. 그래서 퇴직할 때쯤 많은 사람이 혼돈을 느낀다.
그런 의미에서, 퇴직은 직장 생활이 끝나고 새로운 안정의 단계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이 새로운 단계는 미래에 대한 많은 질문을 던질 수가 있다.
엄격한 의미에서, 퇴직은 활동적인 직장 생활의 분명한 끝이다. 나이가 들어서 혹은 건강상의 문제로 일을 더 하지 못하는 결과이다.
퇴직이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는 많은 요인에 달렸지만, 커다란 변화인 것은 확실하다.
일은 우리네 삶이 바탕을 둔 주요한 기둥 중의 하나이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모든 일상을 일을 중심으로 엮는다. 삶의 이런 측면은 다른 일을 하는 스케줄과 할애된 시간을 결정한다.
목표를 정하고, 자신에 대한 느낌에 영향을 주고 삶의 성공과 실패를 가름하는 것과도 관계가 있다. 그래서 좋은 퇴직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는 것이다.
“삶의 모래시계에서 모래가 더 많이 빠져나갈수록 건너편이 더 잘 보인다.”
-Niccolo Machiavelli-
퇴직: 단계가 많이 있는 과정
퇴직의 과정에는 많은 단계가 있다. 그 각 단계는 새로운 생활 상태에 적응하는 길에서 한 걸음 앞서가는 것을 뜻한다. 물론 쉬운 길은 아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도전을 직면할 충분한 정보가 있다면, 훨씬 더 쉬울 것이다.
퇴직의 단계:
- 퇴직 전: 이 단계에서는 직장 생활이 끝이 나는 것을 감지하기 시작한다. 누군가가 퇴직할 때 감이 오기 시작된다. 또한, 퇴직 후의 삶을 생각하기 시작한다.
- 새로움: 일단 직장을 떠나면, 즐길 시간이 매우 많다는 사실에 열광하는 것이 정상이다.
- 실망: 퇴직 두세 달 후에 보통 일어난다. 기분이 우울에서 과민성으로 바뀌고 이 모든 것이 불안과 혼합이 된다. 이유는 새로운 삶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방향 재설정: 이 단계에서는 이 새로운 삶에 대한 옛 기대를 재조정하게 된다. 상황을 재평가하고 목표와 목적을 좀 더 현실적으로 잡는다.
- 적응: 여기서는 새로운 일상을 정리하고 새로운 장기 혹은 단기 생활 프로젝트를 고안해낸다. 새로운 삶의 상태에 맞도록 고안해낸다.
퇴직하는 모든 사람이 똑같은 단계를 같은 순서로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퇴직 후의 삶을 벌써 잘 계획해서 예기치 않은 상황을 직면하지 않는다.
퇴직할 때쯤 준비가 된 사람들이다. 반면에 다른 사람들은 혼란스러운 채로 퇴직 후의 삶으로 들어간다. 뭘 기대해야 하는지 모른다.
퇴직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
스케줄, 일상, 환경이 달라지면 생활이 크게나 작게나 달라지게 마련이다. 보통, 퇴직 후에는 활동이 줄어든다.
게다가, 못다 한 것은 물론이고, 뒤에 두고 온 공간, 일, 친구들이 그리워지는 시간이 분명히 찾아온다.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퇴직이 또한 커다란 성취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퇴직을 적절하게 잘 관리하면 아름다운 새로운 삶의 단계를 열 수가 있다.
이 단계에서 다른 것을 성취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 수가 있다.
그런 면에서 이 경험을 긍정적으로 보기 위해서 도움을 주도록 취할 수 있는 조치들이 있다.
퇴직 후의 삶을 증진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
- 퇴직 후에 대해서 의식적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 퇴직하기 직전에, 가능하면 일 년 전에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그렇다고 미래에 대해서 심사숙고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대신에, 대안들을 분석해야 한다. ‘좋아하는 것 리스트’를 만든다. 이 리스트는 직장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그만두었던 것들 모두를 포함한다.
- 적극적인 퇴직 전 생활을 한다. 퇴직 후 시작할 프로젝트를 퇴직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퇴직 1, 2년 전에 시작해도 된다.
- 사회적 관계를 증강한다. 퇴직 후는 우정을 위한 아주 좋은 시간이다. 분명 같은 처지인 사람들이 많이 존재할 것이다. 그렇다면, 주위 사람들을 살펴보는 것이 좋은 아이디어이다.
- 초점을 변경한다. 과거에 묻혀 살지 말고. 미래를 바라본다. 지나간 것은 간 것이다. 다가오는 것에 집중하여 여러 가능성을 보고 긍정적으로 살도록 노력하는 것이 최선이다.
어떤 삶의 변화도 정서적 고통이 없이는 오지 않는다. “아픔”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다. 그걸 인지해야 한다.
또한 마음을 연다면, 퇴직은 열정을 새롭게 만들 수 있는 삶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